(미디어온) 정부는 19일(금) 8시 30분에 이석준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개정부합동대책반」 제3차 회의를 개최하여, 개성공단 영업기업에 대한 애로 해소방안, 지난 2월 15일 발표한 추가 지원조치중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대한 외국인력 지원과 국내 대체공장 공급을 위한 세부 추진계획, 기업전담지원팀(중기청 주관)이 개별 기업을 방문하여 파악한 추가 건의사항 등에 대한 지원조치 방안을 확정하였다고 밝혔다. 중기청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개성공단의 영업기업(세탁소, 편의점, 주유소 등)은 입주기업과 동일하게 정부의 협력사업승인을 거쳐 사업을 하였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그간 발표한 정부 지원 대책중에서 적용 가능한 대책을 기본적으로 적용하기로 확정하였다. 이에 더하여 영업기업의 자금애로 완화를 위하여 기납부한 공단내 사무실 임차보증금을 조속히 반환하기로 하였다.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외국인 근로자 수요에 대해서는 당초 계획된 2016년 외국인력 도입 쿼터 외에 추가수요로 인정하고, 통상의 기업별 고용허가제 기준 대비 40%까지 증원할 수 있도록 특례지원하며, 고용허용 한도까지 외국인 신규 고용이 즉시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
(미디어온) 남양주시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역량 있는 여성 지도자를 양성하고자 마련한 「제10기 명품 이화아카데미-창조적 여성 리더십 과정」 교육생을 오는 3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명품 이화아카데미 과정은 남양주시가 이화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하여 올해로 10년 째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 과정은 △여성, 미래를 열다 △선진국으로 가는 길목에서-여성의 길을 찾다 △뮤지컬 인문학-오페라의 유령 △미실 작가가 전해주는 남성위주의 역사에 감추어져 있던 여성들의 이야기 등 알차고 짜임새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교육생들에게 차별화된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주민등록상 남양주시 거주 여성 60명이며, 시비 지원 교육과정 무경험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은 오는 4월 7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9월 8일까지 매주 목요일(오후 2시~4시) 남양주시청 제2청사 평생교육원(지금동 소재)에서 진행된다. 또한 교육과정의 70% 이상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남양주시장 및 이화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접수방법은 이메일(lihaomin@korea.kr) 또는 여성보육과 방
(미디어온) 구리시는 관내의 6개교 고등학생들의 학력 향상과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하기 위해 ‘2016년도 학력향상 지원 사업에 2억 8백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학력향상 지원사업은 지난 5년 전부터 시와 학교 간 협력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해오던 특색 사업으로 지역 우수인재 발굴과 명문대학 진학을 목표로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학생 맞춤형 심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한 목적에 사용된다. 이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일반 교육과정 심화 ▲대학진학 지원 교육과정 운영(논술 및 면접대비, 자기소개서 작성) ▲진학 담당교사 연수(입학사정관 및 생활기록부 전형 컨설팅) 등 이며 학교별 지원금은 학교별 신청에 따라 3천 5백만 원 이내로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관내 고등학교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방과후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매년 대학진학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학부모의 높은 교육열에 부응하여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과정 운영지원과 명품교육도시 조성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양평군은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양평군의 중점 실천과제인 친환경농업 기술을 연마하고 친환경농업 선도자 양성과 희망의 배움터 조성을 위한 제17기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 입학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입학식에는 김선교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장을 비롯해 양평군의회 의원, 각 농업관련 단체장 및 신입생,친지 등 18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해이날 주인공인 신입생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제17기친환경농업대학은 지난해 12월 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지원자 신청을 받아 지난달 20일 선발심의회를 거쳐 전문농업과 35명, 신규농업과 45명, 농산가공과 35명을 선발, 총 115명의 신입생을 확정하였다. 제17기 친환경농업대학 과정은 전문농업과, 신규농업과 및 농산가공과 3과정으로 나누어 전체 32회 164시간의 학사일정을 통해 친환경농업, 분임과제 수행, 농촌진흥기관 견학 등 공통과목과 각 과정별 20여 과목을 통해 친환경농업실천에 필요한 기초이론 습득 및 현장견학, 체험학습 등을 통해 농업전문가로 거듭날 예정이다. 특히, 전문농업과의 경우 양평군 친환경농업을 리더 할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목적으로 전략품목을 선정ㆍ운영하는
(미디어온) 평택시는 토양환경개선과 가축 성장촉진, 축산분뇨 냄새감소 효과가 있는 친환경미생물을 공급해 친환경농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공급하는 균주는 바실러스균, 효모균, 유산균, 광합성균 등 4종으로 국내외적으로 공인된 미생물이다. 이용농가에 대한 맞춤 상담결과 수확량 증대, 품질향상, 토양환경 개선 등의 효과가 나타나 점차 이용자가 늘고 있다. 친환경미생물을 가축에 급여하면 체내 유해한 미생물 성장을 억제하고 섭취한 사료의 소화ㆍ흡수를 도와 가축성장을 촉진하고 사료효율을 개선하여 항생제나 호르몬제의 여러 문제점을 극복 할 수 있으며 항생물질과 달리 체내 잔류문제가 없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바실러스균과 광합성균은 토양환경을 개선하여 연작장해 방지, 화학비료 대체효과와 동시에 기후변화에 대응해 생육을 증진시켜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친환경미생물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요령 등 맞춤 교육을 통해 친환경적 농업으로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친환경미생물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환경농업팀(☎031-8
(미디어온) 문화체육관광부와 미래창조과학부는 2월 19일(금) 오전 8시 20분,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문화와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을 통한 콘텐츠 신시장 창출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하고, 양 부처 장관과 게임업계 및 게임‧가상현실(VR) 관련 협회 관계자, 콘텐츠 민관합동 협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게임과 가상현실(VR) 등의 융합콘텐츠 산업 육성대책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최근의 저성장‧저물가를 비롯해 미국의 금리인상과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 등, 도전적인 국제환경 속에서 문체부와 미래부는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통하여 성장동력을 확충해 나가기 위해 손을 맞잡는다. 양 부처는 게임 및 가상현실(VR) 산업을 중심으로 신시장을 창출하고, 관련 생태계를 선점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게임 산업은 클라우드, 가상현실(VR) 등 새로운 정보통신기술(ICT)의 접목이 활발한 분야로서, 앞으로 성장가능성이 높은 융합콘텐츠 산업이다. 특히 국제 경쟁력을 갖춘 국내 게임 산업의 기초체력(인력 및 정보통신기술 기반시설)에 가상현실(VR) 등을 접목한 신시장이 창출될 경우에는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온)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그동안 「관광진흥법」은 무자격가이드를 고용한 여행업체에 대한 행정처분만 규정, 정작 무자격가이드에 대한 처벌규정이 없어 이에 대한 제도개선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는 무자격가이드에 대한 처벌규정을 마련해 줄 것을 여러 차례 정부에 건의해 왔으며 이런 결과로 지난 3일 「관광진흥법」이 개정·공포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된 「관광진흥법」에는 가이드가 자격증 없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안내하거나 자격증을 패용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100만 원을 부과하고, 자격증을 타인에게 대여해줄 경우 자격취소가 되는 처벌조항이 신설되었으며, 오는 8월 4일부터 시행된다. 지난 1월 제주도자치경찰단 내에 관광경찰을 신설하여 상시 주요 관광지에 배치하여 무자격가이드 등 관광사범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고 또한, 행정, 관광경찰, 관광협회로 구성된 합동단속반도 수시로 운영함으로써 무자격가이드들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산업과 관계자는 "무자격가이드에 대한 처벌조항 신설과 강력한 단속을 통해 무자격가이드 활동으로 야기되는 문제점을 해소하고 제주관광의 질적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
(미디어온) 제주시는 올해 상반기 농어촌진흥기금 융자지원 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오는 22일부터 3월 19일까지 사업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상반기 융자지원 규모는 994억 원이며, 융자지원 조건은 연리 0.9%에 운전자금은 2년이내 상환하면 되고, 시설자금은 2년 거치 3년(6회) 균분상환 하면 된다. 융자한도액은 △농어가 300만 원 이상 1억 원 이하 △생산자단체 300만 원 이상 3억 원 이하 △시책사업은 개인 1억 원, 단체는 20억 원 이하다. 융자금 대출취급기관은 농협, 수협 및 제주은행,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신용협동조합이다. 지원대상자 자격요건은 제주도내 3개월 이상 거주한 농어가 또는 단체설립 후 3개월이 경과한 생산자단체 및 수출업체다. 융자금 신청을 하고자 하는 농어업인 및 법인 등은 사업신청기간 내에 신분증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제주시는 이번 융자지원을 통해 지난 폭설 및 한파 등으로 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 및 생산자단체 등의 경영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는 상반기 농어촌진흥기금 지원과 관련하여 시청 청사 내 LED 전광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