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생산을 위한 비타민이 지원된다. 가평군이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안전 농산물 생산기반을 확대해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나아가 녹색생명산업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유기질 비료를 공급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농축산부산물의 재활용과 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개선과 토양환경을 보전함은 물론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공급하는 유기질비료는 20kg용 39만3600여 포대(7,873톤)로 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국·도·군비 지원사업과 한강수계 주민지원 사업으로 공급되는 유기질 비료는 유박비료(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와 가축 분 퇴비로 4,010여 농가에 3월 하순까지 공급을 완료하게 된다. 농가에 공급되는 유기질비료는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과 청정가평의 환경을 보전하는데도 이바지해 지속발전 가능한 농업에 속도를 붙이게 된다. 또한 원자재 값 상승과 이상기후여파에 따른 농업경영비 부담을 덜게 돼 경영안정과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군은 농업인이 웃음 짓는 행복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중점을 두고 클린농업대학, 농기계 임대
(미디어온)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과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소셜 네트워크 시대에 발맞춘 ‘정보화 교육’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SNS 활용 및 온라인 마케팅 능력 향상으로 폭넓은 농장 관리 및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통한 소득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은 오는 3월 25일까지 농업기술센터로 방문접수하거나 홈페이지에서 게시된 서식 작성 후 팩스(fax 763-0203) 신청하면 된다. 교육 과정은 △스마트폰과 SNS를 이용한 마케팅 △블로그 마케팅 업그레이드하기 △미디어를 활용한 마케팅 차별화하기 등 총 3개 과정이며 모집인원은 각 과정 당 20명, 총 60명이다. 교육은 1인 1과정까지 신청 가능하며, 오는 3월 31일부터 7월 22일까지 3개 과정이 10회(매주 목, 금)의 강으로 순차 진행 된다. 교육 관련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소득기술과 친환경농업팀(☎ 031-760-2248, 4726)으로 하면 된다.
(미디어온)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지난 2013년 7월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3년간 한시적으로 농작물피해지역에 서식하면서 농작물 피해를 주는 노루에 한해 포획을 하고 있고,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가축 등 피해에 대해 최소한의 농가 소득 보전을 위해 지난해부터 최대 1,000만 원 까지 피해보상 지원을 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피해현황 분석결과 포획허가 시행 전인 2013년도와 포획허가 이후와 비교해보면 2013년도 78ha에서 2015년도 49ha로 피해면적이 37%감소되고 있으며, 피해보상금액도 506백만 원에서 347백만 원으로 31%감소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면적이나 피해보상액은 감소한 반면 피해 신청 농가수는 감소되지 않고 있는데 그 이유는 해발 400m 이하 농작물 피해지역 1km 이내로 엄격히 제한해 포획이 이루어짐에 따라 예전 다수의(5~8마리)에 의해 농작물 피해를 주었으나 포획효과로 2~3마리 서식하면서 피해를 줌에 따라 농가수는 크게 줄어들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현재까지 포획된 노루는 4,597마리로 제주시 지역에서 2,970마리 서귀포지역에서 1,627마리가 포획되었는데 이는 서귀포시 지역
(미디어온) 삼성, 현대자동차, SK, 롯데 등 주요 25개 그룹 중 11개 그룹이 2016년 1월 현재 모든 계열사에 임금피크제를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의 ‘25개 그룹 임금피크제 도입 현황 조사’에 따르면, 모든 계열사가 임금피크제를 시행하고 있는 그룹은 삼성, 현대차, LG, 롯데, 한진, 두산, CJ, 대림, 한진중공업, 한국타이어, 삼천리 등 11개 그룹이고, GS, LS, 현대산업개발 등 3개 그룹은 연내 전 계열사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그룹별 임금피크제 도입 현황을 살펴보면, SK그룹은 SK텔레콤, SK하이닉스, SK케미칼, SKC, SK해운, SK건설, SK증권, SK플래닛, 워커힐 등 대부분의 계열사들이 도입을 완료하였다. GS그룹은 GS칼텍스, GS에너지, GS리테일, GS홈쇼핑, GS E&R, GS건설 등이 이미 시행중이며, 금년 내 모든 계열사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조선 3사(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포함 5개 계열사가 시행 중이며, 나머지 계열사도 도입 검토 중에 있다. 한화그룹은 ㈜한화, 한화케미칼, 한화첨단소재 등 25개 계열사가 금년부터 시
(미디어온) 한국경제연구원은 국부펀드의 전략적 운용 방안 ? 국제 비교를 중심으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국부펀드의 대체투자 비중이 펀드재원이 유사한 주요 글로벌 국부펀드인 중국 CIC(China Investment Corporation), 싱가포르 GIC(Government of Singapore Investment Corporation)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과 싱가포르는 각각 37.7%, 16%로 여전히 대체투자 비중을 높게 유지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성향을 보인반면 한국투자공사는 8%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는 운용성향이 보수적인 국민연금의 대체투자 비중 9.9%에 비해서도 1.9% 포인트 낮은 수치다. 장성렬 한경연 연구원은 “글로벌 경제침체 상황에서 수익이 불확실한 주식, 채권 등의 전통투자이외에 대체투자 등으로의 확대는 세계적인 추세”라며, “수익률 측면에 있어서도 최근 5년간 한국투자공사의 대체투자 연평균 수익률은 8.30%로 전통투자 수익률 5.83%를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통투자자산 군에만 투자를 하던 세계 최대규모의 노르웨이 국부펀드(GPFG)의 경우 최근 들어 해외부동산투자에 비
(미디어온)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만감류 안정착과와 상품성 향상을 위해 만감류 전정 현장 실습 교육을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번교육에는 교육신청 농가들이 편의를 도모하고자 오전, 오후반으로 운영하여 원하는 시간에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만감류중 한라봉, 레드향, 천혜향 중심으로 전정이론 및 실습이 이루어지며 자체 전문지도사 2명을 전담 강사로 운영하게 된다. 교육신청문의는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부서(☎760-7821∼23) 문의 및 서귀포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활용하여 원하는 일정에 현장으로 참석하면 누구나 교육받을 수 있다. 또한,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만감류 전정에 대한 교재를 자체 제작하여 참석한 농업인들에게 배부 어렵게만 느껴지는 전정을 쉽게 이해하고 적응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미디어온) 경남도는 경남미래 50년 10대 전략산업의 2016년도 신산업 지원과제 발굴을 위해 22일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경남의 미래 먹거리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신성장동력사업의 2016년도 지원대상과제를 산업계, 대학 및 연구소 등으로부터 폭 넓게 도출하여 우수한 과제를 발굴, 정부 국책사업 또는 예비타당성 조사사업으로 제안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 특히 경남의 산업경쟁력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시점에서 중·저위 기술 위주의 산업구조를 개선하고 정부의 산업정책 방향 사전 파악을 통해 실제 현장 수요를 반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수요조사는 22일부터 오는 3월 11일까지 이루어지며, 이 기간 동안 접수된 과제에 대해서는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신사업자문위원회의 엄격한 검토 및 평가를 거쳐 2016년도 신사업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요조사를 통해 도출된 예비과제 중 선정되지 않은 제안과제는 지속적으로 사업기획수립 등에 참고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경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gntp.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전자메일 (kjp
(미디어온) 경남도는 FTA(자유무역협정)체결 확대에 따른 대응방안으로 도내 과수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7년도 과수분야 생산·유통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과수분야 생산·유통 지원 사업은 과실 전문 생산단지 기반조성, 과수 인공수분 꽃가루 생산단지 조성, 유통시설현대화, 과실브랜드 육성, 과수 거점 산지유통센터 건립 등 고품질 과실생산 기반조성과 브랜드 개발 및 홍보·마케팅까지 맞춤형 지원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한 경쟁력 있는 품목별 조직 단위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지원신청은 오는 3월 4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하면 되고, 신청된 사업은 경남도의 심의를 거쳐 12월에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 확정으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경남도는 자체사업으로 과수 수정용 꽃가루 및 과원 농작업로 지원사업, 신소득 과실 및 베리 생산시설 현대화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과실의 홍수출하 시기 조절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과실 장기 저장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과실의 장기 저장제 지원 사업은 밀양, 함양, 거창 등 도내 사과주산지 시군에 과실 장기저장제 1-MCP(가스 : 에틸렌 생성억제제)를 지원함으로써, 과실 연화·후숙방지로 장기간 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