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규 나주시장 포토 포즈> 강인규 나주시장,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정책 발굴에 함께 머리를 맞댈 ‘제3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나주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을 통해 분야별 정책을 발굴, 제안하는 협력 기구이자 소통 창구로 ‘나주시 청년 기본 조례안’에 의거, 2017년 출범했다. 그동안 청년 실태 모니터링, 분과회의, 총회 개최 등을 통해 ‘청년센터 개소’,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정책 제안’,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희망학교’, ‘청년금융복지사업’ 등 정책 및 프로그램 발굴·제안에 힘써왔다. 제3기 위원은 ‘청년능력 및 청년문화·예술’, ‘일자리 및 농업·농촌활동지원’ 2개 분과에 만18세에서 39세 이하의 청년 20명 내외를 모집한다. 신청 방법은 오는 10월 8일까지 시청 누리집 게시된 신청 서류를 작성·첨부해 나주시 기획예산실 인구청년정책팀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 이메일(my0225@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나주시 관계자는 “협의체를 중심으로 청년 주도의 시정 참여와 정책제안을 통해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해가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장, (사)한국관광개발연구원과 가을을 맞아 전국 방방곡곡의 숨은 명소를 여행할 수 있는 ‘테마여행 10선 항공연계 상품’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테마여행 10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3~4개 지방자치단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우리나라 곳곳의 관광명소를 여행할 수 있게 한 상품이다. 1박2일 동안 김포-울산 노선을 이용하는 ‘불국사 야간투어’는 예불과 명상 등 사찰을 체험하고 야경이 인상적인 경주 안압지를 볼 수 있으며, 김포-여수 노선은 이순신광장, 선어시장 등 역사와 이야기가 있는 명소를 둘러보고 제철음식을 맛볼 수 있고, 김포-광주을 이용하면 우리나라 대표 민간 원림 담양 소쇄원을 여행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항공권이 포함된 패키지 상품을 최대 30%까지, 숙박은 20%, 체험은 10% 할인 받을 수 있다. 항공결합 패키지 상품을 구매하는 선착순 10명을 대상으로 1+1 이벤트와 테마여행 10선 상품과 항공권을 각각 구매하고 인증한 고객에게 교통비의 30%를 페이백 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항공수요를 분산시켜 지방공항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구군이 해안면에 추진해온 ‘DMZ 조이나믹 체험장’ 조성사업이 최근 마무리돼 28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DMZ 조이나믹 체험장은 양구군이 해안면 후리 2만5463㎡의 부지에 2018년부터 국비 25억 원과 도비 7억5천만 원, 군비 17억5천만 원 등 총 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한 체험형 놀이시설이다. DMZ 조이나믹 체험장은 트렘펄린, 모험놀이, 터널놀이, 네트 놀이대, 조합 놀이대, 곡선형 짚와이어 등의 체험시설과 스마트모빌 도로(연장 414m, 폭 3.5m) 및 안보오름길(연장 120m, 폭 2m), 인공연못과 조형암벽을 갖춘 중앙광장, 데크 등 휴게시설, 화장실, 42면의 주차장, 관리사무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해안면 통일관 옆 전쟁기념관 뒤 부지에 추진된 DMZ 조이나믹 체험장 조성사업은 지난 2017년 3~6월 기본구상 용역을 거쳐 같은 해 5월 지방재정투자심사에 반영됐으며, 같은 해 9월 관광자원 개발 사업으로 확정됐다. 2018년 8월에는 소규모 환경영향평가가 협의됐고, 같은 해 10월 기본설계와 실시설계 용역이 완료됐다. 이어서 곧바로 공사가 추진돼 2019년 상반기까지 표토 제거(A=8183㎡), 땅 깎기(V=8893㎥),
<27일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에서 열린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화랑협회 간 MOU 체결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사진 오른쪽)이 한국화랑협회 황달성 회장(사진 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장, 9월 27일부터 10월 22일까지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에서 한국화랑협회(회장 황달성)와 함께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특별전시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 2002년 처음 시작된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국제 아트페어로서 지난 20년간 국내외 유수의 화랑과 함께 국내외 작가들을 소개하며 명성을 쌓아오고 있다. 이날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에서 열린 개막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 한국화랑협회 황달성 회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전시는 We Connect Art&Future / KIAF and INCHEON AIRPORT 를 주제로 진행되며, 인천공항의 개항 20주년과 한국국제아트페어의 개막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공항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총 20개의 화랑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서용선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사항 해결 방안을 답변하고있다> □ 대전시는 27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사항 해결과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소상공인 성장도약 지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ㅇ 이날 협약에는 ㈜하나은행, 하나카드(주), (재)하나금융축구단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대전신용보증재단 등 5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소상공인 금융 지원 확대와 홍보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ㅇ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시는 2021년도 ‘자영업 닥터제’ 이수업체를 대상으로 60억 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 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ㅇ‘자영업 닥터제’참여업체는 컨설팅과 시설개선을 통해 경영에 혁신적 성장을 이루고자 하는 소상공인으로서, 성공적 재기와 지속적인 영업발판을 마련해 주기 위해 기관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ㅇ 이들 업체 중 희망 업체에 최대 2천만 원,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의 경영안정자금을 대출하며, 이자는 대전시가 직접 부담해 2년간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신용보증수수료도 대전시가 전액 지원한다. ㅇ 이날 협약에 따라 대전신용보증재단은 특례보증을 지원하고, 하나은행에서는 대전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를 통해 대출업무를 실행
<권오봉 여수시장 가운데 도깨비시장 상인과 함께 아케이드 설치사업에 대해 서명하고있다> 권오봉 여수시장, 27일 여수광양항만공사, 도깨비시장 상인회와 함께 ‘도깨비시장 아케이드 설치사업’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깨비시장 아케이드 설치사업은 전라남도 공모사업으로 도비 6억 원, 시비 3억 5000만 원, 민간 부담금 5000만 원, 총 10억 원을 투입해 노후된 아케이드(비가림막)를 철거하고 신규로 650㎡를 설치해 전통시장을 현대화하는 사업이다. 도깨비시장 상인회는 지난 2019년도에도 사업을 신청해 선정됐으나 대부분이 임차상인으로 재정이 열악해 사업에 필요한 민간 부담금을 확보하지 못하고 사업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이날 협약으로 공모 선정 시 여수시는 지방비 지원과 함께 사업을 직접 발주 시행키로 했으며, 여수광양항만공사는 민간부담금 5,000만 원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도깨비시장 상인회에서는 지난 5월 전라남도에 공모 신청을 마쳤고, 전라남도 선정심의위원회에서 심의, 의결을 거쳐 올해 12월에 선정 여부가 확정될 전망이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깨비시장 상인들의 오랜 염
❑ 강원도는 9월 27일(월) 오후 1시 30분부터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정밀의료* 혁명, 강원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제14회 강원 미래 과학 포럼」을 개최한다. * 정밀의료란? 유전체 데이터+라이프로그 데이터+병원 임상정보 등과 같은 의료정보를 취합→분석→가공하여 개인의 질병 민감도에 따라 빅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개인 맞춤형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함 ❑ 최근, 전 세계의 의료 패러다임은 보편적 의료에서 개인 맞춤형 정밀의료 서비스로 전환되고 있으며, 그 핵심에는 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이 대두되고 있다. - 강원도는 이러한 의료 패러다임 전환에 맞춰 ‘19년 ‘디지털헬스케어‘에 이어 지난 7월에 ’정밀의료산업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받아 대한민국 정밀의료 빅데이터 산업의 메카로 육성할 계획이다. * 규제자유특구란? ‘19년 4월부터 도입된 제도로 규제를 한시적으로 특정지역에 한해 일시 해제함으로써 기업의 투자와 일자리를 창출하여 혁신성장과 균형발전을 유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함 ❑ 이번 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산업으로 부각하고 있는 정밀의료 산업 분야의 우리 도 전략을 심층 분석하기 위하여
충북 단양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빠진 주민들을 위로하고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충북 최초로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을 전 군민에게 지급한다. 24일 군은 군의회 의장실에서 긴급히 개최된 의원간담회에서 류한우 군수, 장영갑 의장 및 군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전 군민 지급을 전격 결정했다고 밝혔다. 추가 지원대상은 2066명으로 이에 수반되는 5억1650만원의 예산은 예비비를 활용해 내달 6일부터 신속히 지급에 나설 계획이다. 이로써 기존 대상자인 2만6700명을 포함해 단양군민 총 2만8766명(2021년 6월말 기준)이 각 25만원의 상생 국민지원금을 받게 되며, 총 지급액은 72억원(국·도비 61억 포함) 규모다. 이번 추가 지원은 추석 연휴 전통시장 등에서 파악된 민심과 지속되는 지원금 이의신청 민원에 따라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군민의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하고 어려운 지역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특수시책으로 마련됐다. 이번 5억 원의 예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하지 못하는 소백산철쭉제, 쌍둥이힐링페스티벌 등 행사성 예산을 감축해 군민 복지에 활용하는 건전 재정 운영 사례로 민생 안정에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