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석 순천시장, 2021 순천 한중일 평화포럼에서 발언을 하고있다> ‘2021 순천 한중일 평화포럼’이 10월 8일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막이 올랐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2021 순천 한중일 평화포럼’은 새로운 일상을 맞이하는 ‘함께 누리는 일상의 평화’를 주제로 기후(생태)위기 시대에 미래세대에 물려줄 새로운 평화의 길을 논의하는 자리로, 도심 어디서나 마음의 평화를 누리고 궁극적으로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계 평화 실현을 목표로 한다. 이날 개회식은 송재훈 평화포럼 추진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허석 순천시장의 환영사와 소병철·서동용 국회의원, 허유인 순천의회 의장, 최대규 재경 광주·전남 향우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본격적인 포럼은 반기문 前 유엔 사무총장의 ‘함께 누리는 일상의 평화’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으로 시작됐다. 반 前 사무총장은 순천이 추구하는 생태도시, 정원도시, 동아시아 문화도시 시책이 모든 지자체가 지향해야 하는 목표가 되어야 하며, 순천에서 시작된 일상의 평화가 한중일을 넘어 동북아 전체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순천시가 준비하는
홍순헌 해운대구청장ㆍ조미숙 홍보담당관, 10월 7일 부산시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 해운대기술교육원과 중장년 세대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장년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펼치고 있는 해운대구와 부산시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 중장년 취・창업 인턴십 교육 ‘시니어 웨이브’를 운영 중인 해운대기술교육원이 협력해 장년에게 보다 적합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중장년의 경력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서비스 개발, 중장년층이 갖고 있는 직무 노하우를 지역 청년 기업에 연계하는 등 다양한 일자리 마련을 통해 중장년의 커리어가 지역 경제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계획이다. 홍순헌 구청장은 “코로나 위기 속 재취업, 창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들이 가장 적합한 일자리를 구하는 데 해운대구가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달인 과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 포토 포즈> Reported by 김홍이/뉴스탐사기자 김학민/국회출입사진기자 강동희/문화관광환경기자
<김부겸 국무총리 와 김양호 삼척시장 포토 포즈> 김양호 삼척시장, 지역현안 해결과 사업비 확보를 위해 국회, 중앙부처 등을 지속 방문하고 있는 가운데, 8일에는 김부겸 국무총리와 면담을 갖고 삼척시 지역현안 사항을 건의하였다. 이번 방문에서 ▷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영월~삼척 구간을 중점추진구간으로 조속히 확정하고 타당성조사 용역비도 함께 반영해 줄 것과 ▷근덕면 원전건설 해제부지 개발를 위한 국비 지원 ▷복합노인복지관 건립사업에 따른 국비지원 등을 건의하고 국가균형발전를 위해 정부차원에서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동서6축 고속도로 영월~삼척 구간은 경제성보다 국가균형발전에 무게를 두고 중점추진 구간으로 확정해야 하며, 육지의 섬에 갇혀 고사 되어가는 강원남부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인구감소 극복을 위해서도 동서6축 고속도로의 완전 개통이 필수임을 강조하였다. 또한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원전해제부지에 대한 정부차원의 해결책으로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대응하는 자연체험형 관광・휴양 복합단지로서 개발될 수 있도록 정부가 나서줄 것을 요청하고, 농촌지역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복합노인복지관 건립 사업에 특별교부세를 지원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오른쪽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열심히 노력한 직원들에게 축하했다> 해운대구는 코로나19 극복 안심테이블 안내문 1만 5천 장을 제작해 관내 2천600여 곳 일반음식점에 배부했다.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코로나19 극복 안심테이블 안내문 1만 5천 장을 제작해 지난달 말 관내 2천600여 곳의 일반음식점에 배부했다. 사적모임 인원 제한에서 제외되는 동거가족,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를 구분, 표시함으로써 주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식당과 카페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그간 식당, 카페 등을 찾는 이용객 중 동거가족,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 포함 여부를 구분할 방법이 없어 손님과 마찰이 발생하는 등 소상공인들이 운영상 어려움을 호소해왔다. 이에 구는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음식점에 동거가족 또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가 포함된 자리임을 알리는 안내문을 제작해 지원했다. 홍순헌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침체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 대책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 6일(인도현지시각) 공사가 연구·개발한 전술항법장비(TACAN: Tactical Air Navigation)와 거리측정장비(DME: Distance Measuring Equipment)를 인도 공군·해군 비행장에 최종납품·설치하는 ‘메이드인코리아’ 국산 항행안전장비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공사는 인도 국방부가 발주한 인도 군 비행장 현대화사업에서 공사가 개발한 국산 항행안전장비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아 장비사업자로 최종 선정되었으며, 2024년까지 공사의 전술항법장치(TACAN) 33식과 거리측정장비(DME) 57식 등 총 90식의 항행안전장비를 인도 37개 군 기지에 설치하기로 했다. 공사는 이번 수출계약 체결을 위해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수십 차례의 협상과 기술 미팅, 현장 검증 등을 거쳤으며, 우리 방위사업청(유럽아시아협력담당관)과 KOTRA(인도 뉴델리 무역관) 등 정부기관의 지원과 협력으로 인도 국방부의 최종 승인을 이끌어냈다. 전술항법장비(TACAN)는 항공기 운항 관제의 핵심시설로 항공기에 방위각과 거리정보를 제공하는 하늘길의 등대 역할을 한다. 전량 외국산 장비에 의존하던 TACAN 시장
<허영 의원 더불어민주당 LH 일감 몰아주기에 대한 질의를 하고있다> LH 발주공사의 감리를 담당하는 건설관리용역사들이 부실한 제도를 틈타 벌점을 다수 받고도 버젓이 공사를 수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갑)국회의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벌점 상위 20개 건설관리용역사가 수주한 공사금액이 약 6,8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5.09의 벌점을 받은 A 업체는 5년간 LH가 발주한 43건의 사업을 수주했는데 계약금만 693억 원에 달했다. 두 번째로 많은 벌점을 받은 B 업체(벌점 : 4.28)는 44건의 사업을 수주하며 832억 원을 계약금으로 벌어들였다. 이들이 벌점을 받은 사유는 ▲설계도서 및 각종 기준대로 시공되었는지 단계별 확인 소홀 ▲사용 자재의 적합성 검토 및 확인의 소홀 ▲설계변경사항 검토 확인의 소홀 등 감리의 가장 기본이자 요소를 지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벌점을 받은 업체들 대부분이 소송을 통해 벌점제도를 무력화시키고 있는 점도 확인됐다. 최근 5년간 용역사들이 벌점을 받은 사업은 총 51건이었는데 이 중 28건이
<현지시각 5일 저녁(한국시각 6일 오전) 미국 보스턴 ‘리비어 호텔(Revere Hotel Boston Common)’에서 글로벌 항공 전문잡지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Air Transport World, 이하 ATW)’ 주최로 열린 제47회 ATW 항공사 시상식(ATW Airline Awards)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김필연 부사장(사진 오른쪽)이 ‘올해의 공항상(Airport of the Year)’을 수상한 후 ATW 벤 골드스타인(Ben Goldstein) 편집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경욱 사장(인천국제공항공사) 현지시각 5일 저녁(한국시각 6일 오전) 미국 보스턴 리비어 호텔(Revere Hotel Boston Common) 에서 글로벌 항공 전문잡지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Air Transport World, 이하 ATW) 주최로 열린 제47회 ATW 항공사 시상식(ATW Airline Awards)에서 인천공항이 올해의 공항상(Airport of the Year) 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을 주최한 ATW는 미국에 기반한 글로벌 항공산업 전문 잡지로서, 지난 1974년부터 편집장 및 애널리스트로 구성된 글로벌 심사단의 심사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찾아가는 적극행정으로 COVID-19 방역 위해 구슬땀>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정부의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과 더불어 오는 11일부터 30일간 관내 노후·고위험 시설 전반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정부합동점검 위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대진단 시기와 대상 등을 인천시 상황에 맞춰 결정했으며, 꼼꼼한 점검을 위해 시 유관부서와 군·구, 공사·공단 및 인천광역시체육회가 힘을 모았다. 점검 대상시설은 노후·고위험 시설 7개 분야 386개소로, 위험시설에 대해서는 시설·소방·전기·가스 등 각종 점검분야 별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금년에는 인천시(토지정보과)가 보유·운영 중인 드론과 열화상카메라 등 첨단기술 장비를 활용해 점검인력의 접근이 어려운 경기장 지붕, 태양광설비, 산사태취약시설, 교량, 월미궤도시설 등을 점검한다. 대진진단 결과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에 대해서는 올해 확보된 예산으로 즉시 조치하고, 추가 진단이 필요한 사항은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행정안전부에 재난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하고 시 재난관리기금 등을 활용해 선제적으로 대응 할 방침이다. 인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