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 여순사건 제73주기 합동위령제 및 추념식’을 개최하고있다> 전라남도는 여수․순천 10․19사건 73주년을 맞아 여수 이순신광장에서 희생자의 넋을 추모하고 유족의 아픔을 위로하는 ‘여순사건 제73주기 합동위령제 및 추념식’을 개최했다. 추념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장, 정근식 진실과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위원장, 주철현․김회재․이용빈 국회의원, 장석웅 도교육감,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권오봉 여수시장, 김순호 구례군수, 김철우 보성군수, 도의원, 유족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이 추모 화환을 보내왔고, 김부겸 국무총리는 추모 영상으로 여순사건 희생자와 유족을 위로했다. 이날 합동위령제․추념식은 ‘여수․순천 10․19사건 희생자 명예회복 및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통과 후 처음 열린 것으로, 여순사건 희생자․유족과 특별법 통과를 위해 노력한 많은 시민․단체의 높은 관심 속에 치러졌다. 행사는 식전행사, 1부 위령제, 2부 추념식으로 나눠 열렸으며, 전남도와 시군 누리집을 통해 오는 22일까지 온라인 추모관도 운영한다. 식전행사는 4개 종단 추모행사로 이뤄졌다. 1부
<이재수 춘천시장 행정서비스 코로나19 힘든 취약계층 어려운 이웃 위한 반찬나눔 행사 진행 밝혔다> 약사명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약사리 문화마을 주민들과 함께 치유텃밭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재배한 채소로 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커뮤니티 돌봄 치유텃밭’ 사업은 의료보건서비스 케어카페와 더불어 마을 유휴공간을 활용해 텃밭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직접 채소를 재배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올봄부터 가을까지 치유텃밭에서 기른 채소를 활용해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나눔 행사코자 의견을 모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총 3회에 걸쳐 재생센터 강의실에 모여 제육볶음과 멸치볶음, 겉절이 등을 만들어 약사명동 일대 독거노인 20여 명에게 나눠주며 안부를 물었다. 돌봄활동가 김명숙씨는 “직접 기른 채소로 반찬을 만들어 나누며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게 너무 즐겁고 보람차다”고 말했다. 재생센터는 커뮤니티 돌봄 케어카페와 치유텃밭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이웃 간 서로 돌봄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 밝혔다. 한편, 약사명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2017년 국토부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도시재생뉴딜사
<허영 의원 더불어민주당 춘천 양구 화천 갑> 허영 의원, 10월 19일 춘천시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춘천시 예산과 주요 현안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당·정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했다. 춘천시는 수소교통복합기지 구축 증액 등 총 6건을 증액 및 신규 반영을 요청했다. 이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인 허영 의원은 “오늘 논의된 결과를 국회 심의단계에서 꼭 반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허영 의원은 당·정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중요한 제안을 하겠다며, 춘천시의 캠프페이지 내 창작종합개발센터 예정부지를 강원도청사 신축 부지로 제안했다. 해당 부지는 청사 신축계획면적인 7만㎡와 근접한 6만㎡의 직사각형 부지로, 건폐율, 용적율, 높이 제한 등의 도시계획 변경 시 수부 도시 춘천의 랜드마크적 청사디자인 구현과 함께 행정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강원도 어디에서나 접근성이 좋고 춘천역과 초근접해 있어 수도권과의 접근성 확보에도 최적지이다. 캠프페이지 마스터플랜상 시민공원의 원형을 유지하며, 청사를 신축할 수 있으며, 도심 상권 유지 및 접근성 향상 등 교통 혼잡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고, 무엇보다 강원도 현 청사 부지와 제안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18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신규 공직자 임용식과 기초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임용된 새내기 직원은 총 35명으로 행정 18명, 세무·지적 각 3명, 사회복지 6명, 건축 2명, 일반농업·식품위생 각 1명이 공직사회 첫 발을 내딛었다. 임용식은 마스크 착용, 좌석 간 거리두기 등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 신규 직원들의 가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감사편지 낭독, 장미꽃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강인규 나주시장과 국·소장 등 간부공무원 등도 새내기 공직자의 새로운 앞날을 함께 축하했다. 강인규 시장은 “국가와 지역을 위해 일하는 봉사자라는 사명을 갖고 나 자신보다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애민정신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타의 모범이 돼야 한다”며 “오늘 임용장을 받으며 다짐했던 초심을 잊지 말고 깨어있는 공직자로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이날 임용식과 더불어 ‘청렴·친절’, ‘공문서 작성 및 기록물 관리’, ‘전산 교육’등 기초 직무·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차후 선배 공직자와의 ‘1:1멘토-멘티 소통 교육’을 통해 공직 생활 적응을 도울 계획이다. Reported by 강동
강인규 나주시장, 한전KDN(사장 김장현)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및 방역 관리를 위한 방역물품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부 물품은 코로나 백신 보관용 냉장고 1대와 KF94방역마스크 2000매 등 총 650만원 상당으로 지난 18일 나주시 보건소에서 기부 행사가 진행됐다. 기부식에는 강인규 나주시장, 김장현 한전KDN사장, 윤상식 나주시보건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장현 한전KDN사장은 “백신 접종 완료율이 빠르게 증가할 수 있는 이유는 대한민국 그리고 나주시 의료진의 노력과 헌신 덕분”이라며 “코로나19로부터 일상을 되찾기 위한 공공기관 차원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가겠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김 사장은 이번 기증식에 앞서 최근 코로나 검사를 위해 나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의료진의 애로사항을 듣고 방역물품 기부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전국적인 백신 접종 가속화와 물량 급증으로 백신 보관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냉장고 지원을 통해 백신 관리와 접종에 큰 힘을 얻게 됐다”며 “한전KDN의 훈훈한 미담이 지역사회와 공공기관 간 상생과 협력의 기반을 더욱 두텁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고마움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용산구민의 날 기념사를 하고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18일 제28회 용산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세계 중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구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구는 우선 온전한 용산공원 조성을 위해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일각에서 제기된 용산공원 부지 내 임대주택 건설 논의와 관련해서는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고 강조했다. 성 구청장은 “138년 만에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 용산공원은 본격적인 부분 반환과 임시개방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라며 “용산공원은 정부가 일관되게 추진해온 대로 역사, 문화, 민족성, 생태가 조화를 이루는 대한민국 제1호 국가공원으로 온전히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우리는 용산공원 북측에 건립될 계획이던 미국대사관 직원 숙소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해결방안을 제시, 약 1만 5천평(48,636㎡)에 달하는 공원 부지를 지켜낸 저력이 있다”며 “후대에 부끄럽지 않은 세계적 공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성 구청장은 지역의 조화로운 개발도 강조했다. 그는 “지난 6월 한강로와 서울역 일대 104만평(343만㎡)에 대한 용산지구단위계획(안)을 수립했다”며 “당초 계획했
<박주민ㆍ김용민의원 등 18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재판부 사찰 등으로 고발장 공수처에 접수 포토> 김용민ㆍ박주민 의원 등, 10월 19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장을 접수했습니다. 이어 지난주 행정법원은 윤석열 전 총장의 재판부 사찰, 채널A사건 감찰, 수사방해로 인한 정직 2개월 징계가 적법했다고 법원이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의 징계 의견을 받아드렸습니다. 따라서 판결문에 따르면 윤석열 전 총장은 '직무의 범위를 벗어나 부당한 지시'를 하여 불법적으로 법원 판사의 정보를 수집하고, 측근 한동훈 전 검사장과 채널A B기자의 유착관계 의혹 사건에 대한 감찰과 수사를 방해하였습니다. 이는 개인정보보호법 제59조 위반, 형법 제123조 검사의 직권남용에 해당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극도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요구받는 검찰총장의 지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이 준 권한을 남용하고 검찰을 사적인 목적으로 무소불위의 공권력을 사용한 윤석열 전 총장에 대해 철저하고 신속한 수사 요구 고발사유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학민/국회출입기자 권오춘/국회출입사진기자 김홍이/뉴스탐사기자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주간업무회의 내년 신규사업 현황에 대해서 질의와 주문을 하고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내년도 신규사업 현황을 보고 받고 민선7기 약속사업 추진현황을 시민에게 정확히 전달하라고 주문했다. 허 시장은 “약속사업은 결과는 물론 과정까지 어떻게 진행됐고, 완성된 효과가 무엇인지 시민이 상세히 알아야 한다”며 “목표한 것이 제 때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내년에 더욱 좋은 사업을 시민에게 선보이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허 시장은 “다음 달까지 국회에서 내년 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이 완성되는 시기”라며 “우리시 사업예산이 하나라도 더 확정되도록 특별한 활동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 이날 허 시장은 코로나19 대응 소상공인 지원대책이 형평성에 바탕을 두고 이뤄질 수 있도록 면밀한 시행을 당부했다. 허 시장은 “정부의 각종 지원대책 등 경제적 지원이 계속 시행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형평성 불만이 나오지 않도록 신경 쓸 부분이 적지 않다”며 “관련 기관 및 협회, 시민단체 등과 협력해 세세한 부분까지 살펴야 한다”고 설명했다. ㅇ 아울러 허 시장은 “이달 들어 우리시 확진자 발생추이가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