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 기자회견 포토) 김홍이 이상철 기자= 강득구 의원과 시민사회는 김민석 국무총리에 대해 그동안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 무책임하게 의혹을 제기했지만, 국민의 지지를 바탕으로 김민석 의원은 국무총리가 됐습니다 . 이제 주진우 의원이 본인 의혹을 해명할 차례입니다 .국민을 대신해 시민사회가 오늘 주진우 의원을 고발합니다 . 시민사회는 법으로 국민을 협박하던 국힘 주진우 의원 , 본인부터 성실히 조사받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강득구 의원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을 반대하는 국민의힘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폭망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습니다 . 그 시작점이 주진우 의원 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동안 주진우 의원은 제대로된 근거도 없이 , 김민석 총리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 허위사실임을 지적하는 민주당 의원들을 고발하기까지 했습니다 . 그러면서 자신에 대한 물음에는 제대로된 대답조차 없었습니다 . 따라서 분명히 국민이 심판할 것입니다 . 이어 강 의원은 이제 , 정치검찰 주진우 의원에게 그대로 돌려드린다고말하고, 국민이 궁금해하는 주진우 의원의 의혹들, 하나하나 깨끗하게 소명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강득구 의원은 국힘 주진우 의원에게 다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 포토 사진 대통령실 제공 ] 김홍이/이상철 기자=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7월 9일 앞으로 국무회의의 배석자 명단에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을 제외하기로 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9일 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하며 "다음 주 국무회의부터 현직 방통위원장은 국무회의에 배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유정 대변인은 "최근 감사원은 현 방통위원장이 정치적으로 편향된 발언을 함으로써 공무원 정치활동을 금지하는 국가 공무원법 위반했다고 판단했다"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통위원장은 국무회의에 참석해 개인의 정치적 입장 지속 표명했다"라고 배경을 밝혔다. 따라서 강유정 대변인은 "이에 오늘 오전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직접 이 대통령에게 방통위원장의 국무회의 배석이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전달했고, 이에 따라 이 같은결정이 내려졌다"라고 덧붙였습니다. Reported by 이상철/선임기자 김홍이/대표기자
김홍이 이상철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7월 8일 국가기념일 지정 후 처음 맞이하는 '방위산업의 날'에 현장에서 헌신하시는 종사자 여러분을 직접 만나 뵙고 소중한 목소리 들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다고말하고, 그간 국내 시장에 머물렀던 우리 방위산업이 이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무기체계를 수출하는 나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종사자분들의 노고 덕분 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처럼 방위산업은 우리나라의 국제적 명성을 높이는 동시에, 국가 안보를 굳건히 지키고, 나아가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방위산업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핵심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관심 갖고 지원하겠습니다. 지난 국무회의에서 방산수출 컨트롤 타워 설치를 지시한 만큼, 수출 확대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급변하는 안보 환경에 발맞춰 AI, 무인 로봇 등 첨단 무기체계를 개발하고, 대기업 중심 산업 구조를 넘어 중소기업과 다양한 인재들이 참여할 수 있는 건강한 산업 생태계도 구축해 나갈 예정이며, 오늘 주신 의견을 바탕으로 정부가 마련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 방안을 적
[민주당 박선원 의원 포토] 이상철/김홍이 기자= 민주당 박선원 의원(부평 을)은 尹전 정권 방첩사령부가 국회의원 사찰 , 블랙리스트 작성 등 정치개입을 일삼고 군을 정치의 도구로 삼는 등 반헌법적 행위를 진행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은 7 월 1 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방첩사령부의 <47 개 폐지업무 복원 > 문건을 공개했다 . 박선원 의원이 공개한 문건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 들어 방첩사는 과거 민간인 사찰, 정치개입, 지휘권 침해 등으로 폐지됐던 기무사 시절의 업무를 되살린 것으로 나타났다 . 복원 업무 유형은 크게 세 가지로 분류됐다. 먼저, 폐지된 업무들이 이름만 바뀌어 재도입됐다 . 불시 보안점검 , 병사 방첩 설문 , 민간 간담회 등이 대표적이다 . 다음으로, 군의 민간인 사찰 및 권한 남용이 우려되는 업무들 역시 부활했다 . 군 획득관계자 정기 관찰 , 병사 대상 방첩설문, 군 안정 저해요인 진단 등이 예시로 꼽혔다 . 마지막으로 , 타 정부기관 소관 업무에 방첩사가 중복 개입하던 업무들도 부활했다 . 북한동향 수집 및 분석 등이 대표적 사례다 . 이러한 업무들은 과거 기무사 해체의 직접적 원인이었던 정
[김병기 원내대표가 이진수 법무부차관에 대해 언급했다 포토] 김홍이 기자= 김민웅 촛불행동 대표의 7월 2일 차관으로 임명된 이진수의 답변에 장경태, 이성윤, 김기표, 서영교, 김용민 등 더불어 민주당 의원들이 마치 상대당 추천인사를 대하는 것처럼 만만치 않게 문제제기를 했고 결과적으로 경악했다고 말했다. 따라서 세게 다그치기 조차했다. 여당의 태도로는 이례적일 정도다. 속으로는 ”이거 큰일이네“하는 표정이 보이는 수준이었다. 법사위 이춘석 위원장도 이진수에게 강력한 경고를 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민웅 촛불행동 대표는 이런 반응은 정치권을 넘어서도 크게 다르지 않다. 답변 내용을 들은 이들은 대체로 왜 이런 인사를 했는지 많이들 놀라고 있다. 이재명 정부의 성공에 혼신을 다하고 있는 여당 내부와 지지자들 사이에서도 이런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은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조국 혁신당 박은정 의원의 경고도 그저 지나칠 수준이 아닌 상황이다고 말했다. 아래와 같이 김민웅 촛불행동 대표의 인터뷰 글이다. 이재명 정부를 믿고 아끼고 지켜려는 이들조차 다수가 우려한다면, 이런 인사는 재고가 답이 아니겠는가. 윤석열과 심우정, 대통령 관련 재판에 대해 단호한 답변을 주
<박정훈 대령 포토> 이상철ㆍ김홍이 기자=국인권센타 2월 18일 윤석열 방어권 보장 안건 처리를 주도하며 내란범 옹호에 온 마음을 쏟고 있는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 군인권보호관 겸 상임위원이 이번에는 내란에 가담한 여인형, 이진우, 곽종근, 문상호 등 전직 군 사령관들의 인권을 챙기겠다며 이들에 대한 긴급구제 안건을 다룰 목적으로 2025. 2. 18. 군인권보호소위원회 개최를 예고하고 있다. 긴급구제는 인권위에 인권침해 진정 사건과 관련하여 긴급한 선제조치가 취해지지 않으면 회복하기 어려운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될 때 본 사건 조사, 권고 절차에 앞서 우선적인 구제 조치를 권고하는 제도다. 2020년 1월 故변희수 하사 전역 심사를 앞뒀을 때와, 2022년 8월 공군 15비행단 여군 하사 성추행 사건 당시 2차 피해가 발생하고 있을 때 등이 최근 인권위가 긴급구제를 결정한 사례들이다. 한편, 인권위에는 제3자가 피해자를 대신해 진정과 긴급구제를 제기할 수 있으나(제3자 진정), 당사자가 동의하지 않으면 사건 조사는 진행되지 않는다. 현재 군 사령관들에 대한 긴급구제는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의 대리인인 고영일 변호사가 제3자 진정의 형태로 제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