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문석 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포토> 양문석 민주당 의원이 현 정부가 MBC에 유리하고 조선일보에 불리한 연구보고서를 공개하지 않거나 정부광고를 MBC에 줄이고 TV조선엔 크게 올린 점을 두고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조선일보에 장악됐느냐고 물었다. 조계원 의원은 이 정권이 조선일보 등 족벌언론과 재벌의 하수인이 됐다고 맹비난했고, 민주당 민형배 의원은 대북송금 보도 오보사례를 들어 오보로 도배가 됐다고 언론계 전반을 비난했다. 양문석 민주당 의원은 24일 오전 국회 문체위원회 업무보고 및 현안질의에서 자료요구를 하면서 언론진흥재단을 향해 이같이 지적했다. 양 의원은 우선 지난 2022년 대비 2023년 정부광고비 매출 증감 내역을 보면, KBS가 93억 증가한 반면, MBC가 5억6000만 원 감소했으며, TV조선의 경우 80억원이 증액됐다고 제시했다. 75억원이 늘어난 SBS보다 많다. 양 의원은 "대한민국이 조선일보의 나라이냐, 조선일보의 공화국인가"라며 "조선일보의 이 특혜를 언론재단이 지금 허용하고 있는 건가. 대통령실의 명령인가. 문체부의 명령인가. 언론재단 자체적 판단인가"라고 되물었다. 양 의원은 "조선일보와 TV조선은 왜 증액됐
<제 22대 국회 법사위원 박은정 의원 밤새며 입법청문회 자료 준비 포토> 박은정 의원 21일 열릴 국회 입법청문회 준비를 며칠째 밤샘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은 챙겨볼 관련 자료가 적지 않아 마음이 급하다고 말하고 함께 보좌진도 연일 야근에 하는 걸로 확인됐다. 이어 박 의원은 보좌진과 함께 오늘도 모두 철야를 해야 할 운명이다며, 문득 검사시절 수사기록을 쌓아두고 보던 때가 떠올랐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건조 기록 너머에 진실은 있을 것인데, 그 길은 사실을 되밟아가야만 이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채(상병)해병 수사 외압의 진실에 다가갈 수 있도록 부지런히 대비하겠다고 웃슴을 보였습니다. 김홍이/대표기자/전청와대출입기자 김주섭/시사문화평론가/선임기자
<숙명여대 제 21대 문시연 총장(프랑스언어ㆍ문화학과)포토> 김건희 논문 검증 진상 규명’을 약속한 숙명여대 교수가 새 총장에 선출됐다. 28개월째 김건희 여사의 ‘석사 논문 표절 의혹’ 검증 결과를 내놓지 않고 있는 숙명여대가 ‘검증 급물살’을 탈 것으로 알려졌다. 숙명여대 이사회는 20일 오후 21대 숙명여대 총장으로 '문시연 프랑스언어·문화학과 교수'를 최종 선임했다고 밝혔다. 문 총장의 임기는 9월부터 2028년 8월31일까지 숙명여대 총장직을 맡는다 따라서 "조국혁신당 22대 강경숙 의원의 논평" 문시연 교수의 총장 확정을 환영하고, 김건희씨 논문 표절 의혹이 완전히 해소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말했다. 숙명여대 제21대 총장 선거 최종 투표 결과, 문시연 교수가 최종 1위를 했고, 20일(목) 이사회는 문 교수를 총장으로 선임했습니다. 숙대 이사회 측의 현명한 결정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문 교수의 선임은 28개월이나 지연된 김건희 씨 표절논문 의혹에 대해 공약을 반드시 지켜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문 교수는 총장 후보자 정책토론회에서 김건희 씨 논문 검증과 관련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총장이 된다면 진상파악부터 해보고, 규정
<김용만 의원 제 22대 하남시 을 지역구 포토> 민주당 김용만 의원( 하남시 을)은 6월 13일 제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국립묘지법/국가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상훈법 일부개정법률안 "이하 '친일파 (파묘) 이장 3법'"을 대표발의했다. 따라서 국립묘지법 개정안은 '일제강점하 반민족행위 진상규명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친일반민족행위를 했다고 결정된 사람을 안장 대상에서 제외하고 국가가 직권으로 이장 명령을 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이를 안장대상심의위원회를 통해 심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골자다. 또한 상훈법 상 친일반민족행위를 한 것으로 결정된 사람의 서훈을 취소하는 내용도 포함시켰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주섭/시사문화평론가 PD/선임기자 김홍이/대표기자 손경락/법률전문선임기자/변호사
<속보> 민주당과 범야권, 6월 10일 밤 10시경 11개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에 법사위원장 정청래 의원, 과방위원장 최민희 의원, 운영위원장 박찬대 원내대표 등이 선출됐다. 우원식 국회의장 사회로 조금 전 국회 본회의에서 11개 상임위원장 선출 안건이 범야권 단독으로 우원식 의장에 의해 의결됐습니다. 또한 쟁점의 중요 상임위였던 법사위원장에는 정청래 의원, 운영위원장에 박찬대 원내대표, 과방위원장에 최민희 의원이 선출되는 등 당내 범강경파가 대거 포진됐습니다. 따라서 국민의힘은 여야 합의 없는 원구성이라며 항의 반발해 국회 본회장의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Reported by 김홍이/대표기자 김주섭/ 시사문화평론가/PD/선임기자 권오춘/국회출입사진기자
<이성윤 의원 대표 발의 포토> 민주당, 6월 7일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대북 송금 사건을 전반적으로 재수사하는 특검법을 발의했다. 특검법안은 김성태 전 회장의 대북송금 사건과, 관련한 주가조작 의혹에 관한 검찰의 부실 수사 의혹, 김성태 전 회장과 검찰의 구형거래 의혹을 수사 대상으로 명시했다. 특검법안은 또 검찰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 주류를 반입하는 등 진술을 강요하며 회유했다는 의혹을 수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표 발의자인 이성윤 의원은 "검찰이 김성태 전 회장의 범죄행위의 중대성에 비해 낮은 형을 구형한 것은, 재판 과정에서 유리한 진술을 확보하기 위해 부실 수사를 하고 구형 관련 거래를 했기 때문이란 의혹이 제기된다"고 특검 필요성을 주장했다.다만 민주당은 이번 특검법안을 '이재명 대표 방탄용 특검'으로 해석하는 것은 잘못됐다며, "지금까지 진행된 김성태 회장에 대한 대북송금 사건 수사가 검찰권 남용의 종합선물 세트란 의혹을 받기 때문에 추진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검찰청은 "입법권 남용으로 검찰을 공격하고 있다"며 "특검의 사유로 들고 있는 술자리 회유와 전관 변호사 회유 주장은 이미 허위임이 명
<제 22대 조국혁신당 강경숙 국회의원 포토>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은 7일(금) 10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김건희 논문 검증단 교수진·조국혁신당 서울시당과 함께 장윤금 숙명여대 현 총장의 연임 반대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 장윤금 숙명여대 현 총장은 그동안 김건희 여사 표절논문 의혹에 대해 방탄 쉴드를 쳐온 것으로 지적을 받아왔다. 김건희 여사의 숙명여대 석사논문 표절 심사가 무려 28개월째 진행 중인데 아직까지 결론이 나지 않고 있다. 사립대학의 연구부정 행위 검증 기간이 통상적으로 약 5개월 소요된다는 점에서 의도적으로 회피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강경숙 의원 왼쪽부터 세번째> 이러한 상황에서 김건희 여사 표절논문에 대해 시종일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던 장윤금 숙명여대 현 총장이 연임에 도전한 것은 김건희 여사 표절논문 방탄을 위한 것으로밖에 보여지지 않는다. 장윤금 총장의 연임 도전에 숙대 민주동문회도 “지난 2년간 총장님의 판단과 무능으로 우리가 조롱거리가 되었다”며, “장 총장님의 김 여사 논문 검증 회피로 많은 구성원들이 상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강경숙 의원과 김건희 논문 검증단 교수진·조국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