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0년~2014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하여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불안과 초조를 동반한 ‘강박장애(F42)’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환자는 2010년 20,490명에서 2014년 23,174명으로 연평균 3.1%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13,395명으로 전체 진료환자수의 57.8%(2014년 기준)을 차지하였으며, 여성 진료환자수에 비해 약 1.4배 더 많았다. 그러나 연평균 증가율에서는 여성(3.4%)이 남성(2.9%)보다 0.5%P 높게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선구 교수는 20대 환자가 많은 이유에 대해 “강박장애는 전형적으로 10대~20대에 많이 발병하며, 20대 환자가 많은 이유는 흔히,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하다가 일상 생활에 방해가 될 정도로 증상이 심해져서 병원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 직장 생활 및 가정생활의 어려움 등이 스트레스로 작용하는 것도 영향이 있다“고 설명하였다. 2014년을 기준으로 건강보험 적용인구 10만명당 강박장애 환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남성은 20대 106.2명, 30대 69.9명, 10대 61.2명순 으로 나타났으
(미디어온) 하남시는 현재 입주율 70% 이상 입주중인 위례신도시 A3-7블럭 엠코타운 플로리체 공동주택을 오는 17일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품질검수를 받기로 했다고 전했다.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검수는 1차 골조완료 후 2차 사용검사 전 아파트 입주민의 입장에서 점검을 실시하여 주택품질 향상과 입주민의 권익보호 및 고품격 공동주택 건설을 유도하고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행정서비스로, 건축·안전·구조·조경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품질검수단이 현장을 방문하여 점검한다. 한편, 이번 점검은 지난해 9월 2차 사용검사 전 공동주택 품질검수 시 지적사항에 대한 이행 여부 확인을 위한 사후점검(A/S)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하여 하자없는 살기 좋은 공동주택 품질개선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홍천군은 발암물질로 알려진 석면이 포함된 슬레이트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올해 5억 8천여만 원의 예산으로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가 주택 및 그 부속 건축물의 지붕재와 벽체로 사용된 경우이며, 단독축사 또는 공장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 된다. 군은 올해 173개동을 선정하여 가구당 최대 336만원까지 철거비를 지원하며 지원신청은 오는 26일까지로 신청서와 건축물 소유권을 증명하는 서류등을 갖춰 해당 읍·면 사무소에서 접수받으며, 사업대상자 선정 우선 순위는 주택 개량사업, 농․어촌 주택 개량사업, 빈집 정비사업, 기타 타부처 연계사업 순으로 선정한다. 군 관계자는 “1급 발암물질이 함유된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싶어도 비용부담으로 처리하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경제적 도움이 큰 만큼 많은 군민이 관심을 갖고 신청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청 환경위생과 자원순환담당(033-430-2633)으로 문의 하면 된다.
(미디어온) 임신, 출산, 육아 등의 과정에서 직장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장맘이라면 앞으로 노무사의 신속하고 정확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핫라인’을 이용해보자. 120번 다산콜로 전화를 걸어 내선번호 5번을 누르면 상담을 도와 줄 노무사가 직접 전화를 받는다. 서울시는 직장맘들이 겪는 고충을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 노무사들이 바로 전화 상담해주는 ‘직장맘 고충처리 전용콜’을 신설, 오는 15일(월) 오전 9시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120번→ARS 안내 중 내선 5번’으로 전화를 걸면 자동으로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 내 노무사에게 연결돼 노동법률 관련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기존에 직장맘지원센터 대표상담번호(02-335-0101)로 걸려오는 전화를 노무사에게 전달해 상담이 이루어졌던 것을 ‘120번 다산콜’을 활용한 전용콜 개설로 접근성을 높여 더 많은 직장맘들이 편리하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시는 밝혔다. 서울시는 전용콜 상담을 위해 지난달 전담 노무사 3인을 채용, 기존 상근 노무사 2인과 함께 총 5인이 교대 근무하며 상담을 진행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 국내 최초로 시작하는 전문가 전용콜 서비스인 만큼 상담
(미디어온) 서울디자인재단은 지역문제해결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해 ‘2016년 서울 디자인 컨설턴트 지원 2.0’ 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서울 디자인 컨설턴트 사업은 지금까지는 기업이나 기관의 문제해결에 중점을 두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합리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보이는 디자인에서부터 보이지 않는 디자인까지 시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사업의 영역을 확장하였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디자인 컨설턴트 사업은 우리 지역에서 가지고 있는 소소한 문제부터 여러 해 동안 해결되지 않은 큰 문제까지 디자인을 통해 풀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 오는 17일(수)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2월 18일(목)부터 2월 26일(금)까지 과제 모집에 들어간다. 과제모집이 완료된 3월초 부터는 디자인 컨설턴트와 청년 디자이너 모집이 시작된다. 2월 17일(수) 서울디자인재단 5층 PT룸에서 사업 시행부서인 시민서비스디자인 팀장이 사업설명회를 통해 사업에 대해 상세 안내를 할 예정이다. 사업은 ▲과제모집 및 선정 ▲디자인 컨설턴트 모집 및 선정 ▲청년 디자이너 모집 및 선정 ▲컨설턴트와 과제매칭 및 청년디자이너
(미디어온) 은산면은 11일 이장과 기관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산면사무소에서 산불예방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산불없는 푸른 은산 만들기'를 목표로 한양우 은산면 이장단회장이 산불방지 결의문을 낭독하고 산불예방에 대한 주민과의 긴밀한 연락체계 구축과 주민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산불예방 및 초동진화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정석채 은산면장은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취약지에 대한 순찰활동과 주민홍보를 철저히 하고, 현장중심의 산불예방교육과 감시활동을 강화하여 산불 없는 은산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수원시가 석면 프리 수원 조성을 위해 ‘2016년도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슬레이트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10~15% 함유된 대표적 건축자재로 60~70년대 지붕개량사업 자재로 많이 사용됐다. 수원시의 경우 2013년 슬레이트 건축물 전수조사 결과 1,837동의 슬레이트 건축물이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건축물은 낡고 오래된 건축물로 노후화가 진행되면서 철거가 시급한 실정이다. 시는 한국환경공단과 슬레이트 처리사업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2012년부터 148가구에 대하여 슬레이트 처리비를 지원했다. 올해도 1억 4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원할 계획이다. 주택의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비용 지원은 가구당 최대 336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되며 이는 슬레이트 140여장 정도를 철거, 처리할 수 있는 비용이다. 이외의 초과 금액에 대하여는 자부담이 발생한다. 시는 슬레이트 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2016년도 사업 희망자를 11일부터 접수하며 예산범위 내에서 접수 순서에 따라 지원하게 된다. 슬레이트 지붕 철거를 희망하는 가구는 수원시 기후대기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시와 한국환경공단,
(미디어온) 수원시는 최근 3년간 교통사고 발생현황 분석결과 전년대비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증가(10.5%) 하였으나, 사망자수는 70명에서 38명으로 감소(45.7%) 했다고 발표했다. 사고발생 원인으로는 안전운전불이행, 신호위반, 안전거리 미확보 순으로 교통안전 준법의식 결여에 따른 운전자 법규위반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지만, 2015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1건(성인) 으로 전년대비 90%가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교통사고발생 주요 저감요인으로는 매년 각종 교통안전시설물의 신속한 유지 관리를 통한 2차사고 예방, 무단횡단을 방지하는 안전시설물 확대설치, 주요 교차로 등에 설치되는 무인단속카메라, 보호구역 신규지정 및 시설개선과 CCTV신설 및 기능개선으로 볼수 있다. 또한, 관할 경찰서와 녹색어머니회, 학부모폴리스회, 삼운회 등 교통유관 단체와 함께 실시하는 교통안전캠페인도 큰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앞으로, 수원시는 관할 경찰서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면서 무단횡단 금지대 등 교통안전시설물 확대·보급과 각종 교통캠페인 확대를 통해 교통 사고율을 감소시키고 보행자중심의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교통 환경을 조성
(미디어온) 고용노동부는 대학생의 현장실무능력 강화와 대학-기업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4년제 대학 일학습병행제」 운영 대학 10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4년제 대학단계 일학습병행제인 ‘장기현장실습(IPP)형 일학습병행제’는 3∼4학년 학생들이 전공과 관련된 기업에서 장기간(4개월 이상) 체계적인 현장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서, 졸업생 중심의 일학습병행제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대학 재학 단계부터 현장성 있는 직무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일학습병행제 2.0’ 버전이라 할 수 있다. 지난해부터 숙명여대, 동의대 등 14개 대학, 1,700여명의 학생이 마케팅, 설계・생산기술 등 전공 관련 분야의 장기현장실습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신규대학 선정으로 1,500여명이 새로이 참여하게 된다. 지난해 시범운영 결과, 종래 단기・탐방형 현장실습이 아닌, 장기・체계적 현장실습을 통해 대학생들의 현장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참여기업들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올해는 전국 20개 신청 대학 중 서류 및 발표심사를 통해 사업수행능력, 사업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수도권 3개, 지방 7개 대학이 최종 선정
(미디어온) 광주시는 시민에게 쾌적한 공원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시청사 조경 공간을 개선한 “시청사 도시공원화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청사 도시공원화 사업은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오는 26일부터 6월 말까지 △시청 광장 내 숲 터널 조성 △주차장 나무 추가식재 △사금파리 언덕 숲 조성 △벤치 추가 설치 등 청사 내 휴식 공간 확장과 시민과 함께하는 공간 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9년 최신 시설로 완공된 광주시 청사는 3만 7,000㎡에 이르는 녹지면적으로 도시공원 수준의 대규모 조경공간을 갖추고 있다. 특히, 주말에는 많은 시민이 찾아와 휴식을 즐기는 공간으로 사용돼 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휴식 공간 확대와 함께 도심 미관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청 청사관리 관계자는 “시민 편익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기 위해 모든 부분을 시민과 민원인의 입장에서 설계하고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2018년까지 총 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시청사를 더욱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양평군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양평군민들의 따뜻한 온정이 이어져 총 4,800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고 전했다. 세림복지재단은 명절을 맞이하여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써달라며 성금 800만 원을 기탁하여 400세대에 떡국떡을 지원했고, 이를 필두로 양평주유소, 양평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한일의료기, 적십자 봉사회 등 각계각층에서 성금과 양곡 및 식료품 등을 지원하여 소외된 이웃 1,340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지난 1월 80가구에게 연탄20,000장을 전달한 밥상공동체․연탄은행에서는 오는 13일 용문에서 160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용문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6가구에 직접 연탄을 전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유독 추웠던 올해 겨울이었지만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각계각층의 기관‧단체‧개인들의 온정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까지 지역사회의의 따뜻함을 전달 할 수 있게 해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사랑의 나눔 실천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디어온) 도로교통공단은 오는 12일(금) 강원도 원주 혁신도시 신청사에서 강신명 경찰청장, 김기선·이강후 국회의원, 김기수 국토부 지원국장, 강원도 경제부지사,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가진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원주시립교향악단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공식행사에서는 주요 인사들의 환영과 축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OECD 5위권 도로교통안전성 달성(자동차 1만대 당 사망자수 0.5명 이하)“을 위한 공단의 2030 비젼선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로교통법」에 따라 1961년에 설립된 도로교통공단은 교통안전에 관한 교육·홍보·연구 및 기술개발과 운전면허시험의 관리 등을 통하여 교통질서 확립과 교통의 안전성을 높임으로써 도로에서 일어나는 교통상의 위험과 장해를 예방하는 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신청사는 지상 12층(부지면적 20,154㎡, 건축연면적 21,280㎡)규모로 태양광 발전·지열 냉난방 등 신재생 에너지를 사용해 에너지 효율 1등급인증을 획득한 건물로 660억 원을 투입하여 2012년 11월에 착공하고 2015년 12월에 이전을 완료하였으며, 이전 인원은 308명이다. 신용선 도로교통공단
(미디어온) 싱싱함과 푸른 환경을 지켜내기 위해 가평군이 빨간불을 밝혔다. 군 전체면적의 83%가 산림으로 이뤄진 가평군이 녹색보물창고를 산불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며 본격적인 산불방지활동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이는 최근 기온이 오르면서 건조하고 강한 바람을 동반하는 날씨가 지속되고 영농기를 앞두고 농산폐기물 소각과 산행인구가 증가하는 등 산불발생우려가 높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청명․한식을 전후해 산불발생요인이 상승돼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다. 산불비상대책의 목표는 산불 제로화(zero)다. 이에 따라 산림과에 비상대책본부가 설치돼 운영되고 산불감시원 40명과 산불전문진화대원 39명이 약수터, 등산로, 산림과 연접한 주택지 등에 기동 배치해 순찰활동을 강화함으로서 예방과 초동진화태세를 완비하고 있다 이는 최근 산불발생건수의 90%이상이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 입산객의 실화, 영농폐기물 소각 등으로 발생함에 따라 산불발생 제로화를 위한 예방조치의 일환이다. 산불감시에는 과학적 기반에 근거한 원인별 맞춤형 산불예방으로 위험요인을 미리 차단한다. 밀착형CCTV(산불무인감시카메라 4대)와 위치정보단말기, 자동음성방송기
(미디어온) 이름이 높은 문화상품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낸다. 산소탱크지역 가평군이 문화를 통해 먹 거리를 창출하고 경제‧사회‧문화적 가치향상을 위해 이탈리아를 방문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방문은 '2/10어설픈 연극제 거대인형 퍼레이드'(부제 까르네발레 가평)도입으로 형성된 교류관계를 지속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이탈리아 토스카나주 비아레지오시 및 비아레지오 축제재단(이사장 스테피노 포졸리)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김성기 군수를 단장으로 한 10명의 방문단(가평군 6, 군의회 4)은 12일 오후 2시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18일 귀국 때까지 세계적인 연극축제의 고장인 비아레지오 연극축제 참석, 조각공방 시설견학, 비아레지오시와 MOU를 맺는 등 실질협력과 문화탐방을 통해 문화와 관광이 융합된 복합 문화․관광도시로의 발전을 다지게 된다. 방문단은 13일 자정에 비아레지오시에 도착해 오전 9시30분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먼저 고가의 조각 작품을 제작하여 전 세계에 수출해 부를 창출하는 피에트라산타 조각 공방을 방문한다. 인구 5만 정도인 소도시 피에트라산타는 르네상스의 거장 미켈란제로로 부터 20세기의 거장 헨리
(미디어온) 가평군이 개인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선진화를 위한 사전 검사 및 관리ㆍ운영 채비를 갖춘다. 군은 건물과 시설이 노후 될 때까지 최소 30년 이상 사용하게 될 개인하수처리시설의 불량 시공을 방지하기 위해 ‘준공전 사전 검사제’를 오는 3월부터 추진한다고 전했다. 사전검사제란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하기 전에 제품의 적합 여부를 검사하는 것으로,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제품 사양서에 맞는 규격, 두께, 내부 충전물 및 배관 등에 대한 검사 기준을 수립해 검증된 제품만 유통ㆍ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동안 관내 개인하수처리시설 제품 생산 업체가 없다보니 관외 업체에서 하자 제품이나 불량 제품을 들여와 시공되는 사례가 발생해왔다. 이에 군은 사전검사제를 도입해 부실제품의 유통 및 준공을 사전에 방지하고 부적절한 시공에 따른 피해와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하천 부근의 숙박업, 음식업 등 근린생활시설의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 미숙으로 발생하는 하천오염 및 민원을 줄이기 위해 ‘개인하수처리시설 지도·점검 사전예고제’도 2월부터 실시한다. 지도·점검 사전예고제는 시설 소유자에게 지도·점검사항을 사전에 안내해 주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