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충주시가 건조일수가 증가하는 봄철 산불방지를 위해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며 본격적인 산불예방에 나선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했다. 산불감시원 95명을 관내 읍면동에 배치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70명을 산불발생 취약지역에 배치함으로써 순찰을 강화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입산통제구역을 옥녀봉 등 6개산의 4,946ha을 지정하고, 국망산 등 8노선의 45km의 등산로를 폐쇄했다.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을 금지하고 설 연휴·정월대보름 대책을 수립해 입산자 실화와 민속놀이 등으로 인한 산불발생을 원천 봉쇄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감시원 및 진화대를 활용해 영농 부산물을 수거하고 파쇄기로 처리 후 소각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여 사전에 산불발생 요인을 차단하고 최신장비를 이용한 초기 산불 대응방법을 강구한다. 아울러, 청명·한식·식목일 전후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기간에는 산불제로작전을 추진하여 산불방지를 위한 계도활동을 집중하고 불 놓기, 쓰레기 소각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이재식 산림보호팀장은 "산불은 소중한 산
(미디어온) 충주시가 지난해 산학연 지원사업으로 한국교통대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에 2억 3천만 원을 지원하며 관내 대학의 특성화와 지역인재 육성에 앞장섰다. 시는 공학교육혁신센터 구축사업을 지원해 창의캠프에 12개 학과가 참여했으며, 240명을 대상으로 취업 소양 프로그램을 14주간 운영했다고 전했다. 초등학생과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생활과학교실을 지원한 결과, 창의과학교실 11회 880명, 열린과학교실 11회 5,720명, 특별프로그램에 1,260명이 참여했다. 또한 3D프린팅기술개발 제조혁신센터 구축사업을 지원해 기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3D프린팅 교육 및 기술을 지원했으며, 창업보육센터를 통해 30개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기업인증, 지식재산권, 마케팅 등을 지원했다. 창업선도대학 육성 지원으로 예비창업자를 18명 선발하여 24명의 신규고용과 13억 2천3백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15개 창업동아리를 발굴 육성했고, 창업아이템 전시회, 창업성공 CEO특강, 창업동아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아울러, 풀뿌리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밤의 고기능 제품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충주밤 브랜드화에 적극 앞장섰다. 웰바이오텍과 대하식품 등 2개 업체를 지원해
(미디어온) 태안군이 올해 시설채소 무인방제사업 등 농업기술 시범사업에 20여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업 산·학 협동심의회 심의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농업 산·학 협동심의회'를 열고 올해 △농작업 환경개선 시범사업 △귀농인 모델농가 육성사업 △시설채소 무인방제 시범사업 △과수생력화 시범사업 △포트트랩 이용 노린재 포획 시범사업 △틈새작목 안전생산시범사업 △화훼류 연작장해 개선 시범사업 △가축안전생산성 향상 시범사업 등을 시범사업으로 새롭게 도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역 농업인의 요구에 부응하는 실질적인 농업기술 시범사업 및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열린 이날 농업 산·학 협동심의회는 2016년도 시범사업을 이같이 결정하고 올 한해 각종 사업의 문제점 검토와 해결방안 모색에 나서는 등 현장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 역할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군은 해당 농업기술 시범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에 대해 사전교육을 실시한 후, 센터 내 각 분야별 전문지도사가 영농설계와 기술지도에 나서는 등 올 한해 농가들의 사업 추진을 적극 도울 계획이다. 군 농업기
(미디어온) 충주시가 올해 내수면 어업분야에 4억 8천만 원을 투자해 내수면 생태계를 보존하고 어업 경쟁력을 높인다고 전했다. 충북 내수면의 17%를 차지하고 있는 충주시는 기후변화 및 내수면 생태계 변화에 따른 어족자원 보존 및 증식을 위해 1억 7천만 원, 생태계 교란어종 구제사업에 3천만 원을 투자해 수산자원의 증식을 도모한다. 또한 U-IT 신기술로 양식장 수질원격감시체계 구축 및 노지 양식장 수질개선 지원 등 신규사업에 1억 2천만 원, 수산약품 및 양식장비, 정전대비 전기시설 정비사업에 6천만 원을 투자해 양식어업 경쟁력을 강화하여 안전한 수산물 생산으로 어업인의 소득을 높인다. 아울러, 자립기반이 약한 영세 어업인을 위해 노후어선 교체, 어망구입 지원, 수산정보지 지원, 낚시터 환경정비 등 1억을 투자해 어업인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경영비 절감에 기여한다. 충주는 충주호를 비롯한 남한강과 달천강이 둘러싸인 호반의 도시로 물고기를 잡는 어업인이 55명이 있다. 주로 쏘가리, 붕어, 뱀장어, 다슬기가 어가 소득증대에 큰 몫을 차지하며, 연간 100톤의 어획량과 12억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내수면양식장에서는 주로 송어, 뱀장어, 메기를 양
(미디어온) 태백시가 시민과 함께 만들고 누리는 건강도시 태백을 위하여 제6기 2차년도 지역보건의료계획 (2015년 시행결과 및 2016년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시민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보건법에 의거 제6기 2차년도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그 내용을 미리 시민에게 알려 수립내용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의견수렴 및 계획에 반영하고자 지난 10일까지 제6기 2차년도 태백시 지역보건의료계획(안)을 공고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국가의 주요 보건의료 정책을 지역현실에 맞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역의 보건의료 요구에 기초해 지난해 시행결과를 평가하고 금년 1년 동안의 보건의료시책을 수립해 추진하게 된다. 시는 지난 1월부터 태백시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기획팀을 구성하고 태백시의 건강문제 해결을 위하여 지역사회 현황분석을 완료하고 금년도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전략과제 선정을 위해 기획팀 회의 등을 거쳐 '틈새없는 맞춤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모두 행복한 태백'이라는 비전을 마련했다. 이에 위 비전을 바탕으로 제6기 2차년도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첫째, 지역주민 건강향상을 위한 지역보건서비스, 둘째 지역보건 전달체계 구축와 활성화, 셋째 지역보건
(미디어온) 기획재정부는 지난 10일 유일호 경제부총리가 인천 남동공단 수출기업인 「세일전자(주)」를 방문하여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다과를 함께하며 설 연휴에도 근무중인 임직원 격려했다고 밝혔다. 유부총리는 세일전자의 최근 10년간 급속한 성장이 글로벌 시장을 목표에 두고 기술개발을 지속한 때문으로 평가하고, 정부도 수출과 R&D투자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수출 확대 수출 감소세가 지속(2015년 △8.0%, 2016년 1월 △18.5%)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수출여건이 신흥국 경제불안 확대, 유가하락 등으로 빠른시일내에 개선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수출시장․품목을 다변화하고 중국내륙․이란 등 신규시장을 적극 개척하도록 지원해 나가는 한편, 수출지원기관들의 총력지원체계를 가동하여 수출활력 회복과 일자리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을 밝혔다. R&D 투자 정부는 "기업들은 적극적인 R&D로 가격경쟁력과 기술경쟁력을 동시에 갖춘 프리미엄 제품으로 세계시장과 경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 한미약품 사례에서 보듯이 R&D 축적만이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담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삼척시는 시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시설(삼척시청소년수련관, 도계청소년장학센터, 원덕청소년문화의집) 3개소 모두가 이번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15년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우수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번에 실시된 심사에서 삼척시는 청소년 수련활동 프로그램 및 기관운영 전반과 시설의 종합안전 점검평가(건축, 토목, 기계, 소방, 전기, 가스) 등 전 영역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청소년기관으로 선정되는 값진 성과를 얻었다. 또한, 삼척시는 2년 전에 실시된 여성가족부 주관 '2013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도 우수시설로 선정된 바 있고, 앞으로도 청소년육성사업활성화를 위해 근덕청소년문화의집과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건립을 계획하고 있으며, 청소년 포상제, 청소년 자치활동, 동아리 지원활동 등 지역의 많은 청소년 단체 및 학교와 연계하여 다양한 청소년 수련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미디어온) 기획재정부는 지난 10일(수) 오전 10시 30분 은행회관에서 기획재정부 최상목 제1차관 주재로 북한 미사일 발사 관련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북한은 4차 핵실험후(1월 6일)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2월 7일)하고, 2월 8일에는 경비정이 NLL을 침범하는 등 도발을 계속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우리 경제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 기재부에 따르면, 동 회의에서는 관계기관과 함께 국내금융시장 개장에 앞서 대내외 금융, 실물경제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논의하였고, 연휴 기간중 국제금융시장, 실물경제 모니터링 결과, 북한 미사일 발사에 따른 특이동향은 없었다고 전했다. 일본을 비롯한 주요국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하는 등 국제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었지만, 유가 하락, 미국 금리인상 관련 불확실성 확대 등에 주로 기인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글로벌 위험회피 성향이 고조되면서 국가신용 위험을 나타내는 한국물 CDS 프리미엄은 상승했으나, 원/달러 환율은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실물경제도 수출입, 외국인 투자, 생필품 수급 등에 특이동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북한 리스크는
(미디어온) 동해시에서는 맞춤형 예방대책으로 산림인접 지역 내 연통으로부터 불씨가 비산하여 산불로 확산될 개연성이 높은 취약지에 대해 올해 시범적으로 연통 교체 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산림 인접지역 내 펜션과 농가의 화목보일러 등에서 비산한 불씨로 인하여 산불발생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따라, 시에서는 산림 인접지역 내 위험성이 높은 천곡 등 6개동 조사 대상지를 대상으로 우선 대상지 100여개소를 선정하였으며, 250만 원의 예산을 들여 불티가 비산하지 못하도록 일자형과 T자형 연통입구에 철망을 추가 설치한 T형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김정석 녹지과장은 "이번사업은 산불원인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예방적 차원의 조치로, 연통에서 발생되는 불티에 의한 산불발생 억제를 통해 산불발생에 따른 피해금액 및 진화비용 등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동해시는 오는 3월 31일까지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해빙기 안전대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오는 12일까지 옹벽, 석축, 건설공사장, 급경사지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해 현장 확인 및 일제 전수조사를 통해 집중관리 대상 시설물을 지정하고, 오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해 시설물에 대한 점검 및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일제 조사 과정에서 위험성이 높은 시설물과 긴급 재난위험시설 등은 현장에서 즉시 응급조치하고, 보수·보강 등 별도의 조치가 필요한 시설물과 기술을 요하는 사항 등은 관리주체와 협의하여 적극대처할 계획이다. 또한, 3월 31일까지 재난관리부서에서는 휴일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기온상승 및 강우 등 기상파악 후 위험요인 증가시 상황전파 및 예방활동 등 재난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홍효기 안전과장은 "해빙기에 지반 동결과 융해현상이 반복되면서 건축물 및 축대·옹벽 등에서 붕괴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만큼 생활 주변에서 위험시설을 발견할 경우 「안전신문고(앱)」을 통해 신고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동해시는 기업과 시민의 불편사항을 적극 개선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규제개선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규제개선 신고센터'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기업의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제한하는 각종 규제(애로) 사항과 생활 속 불편사항을 적극 발굴해, 중앙부처 등의 관련법령 및 제도개선을 통해 지역의 중소기업을 육성·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 효과가 있는 기업의 규제와 시민들이 출생에서 노인생활까지 일상생활 속에서 불편을 느끼는 생애 주기별 규제개선 과제와 교통․자동차·주정차·상․하수도·의료․복지·소음·생활민원·생활체육 등의 시민 생활환경 불편과제를 비롯하여, 창업 활성화·공중위생·소상공인 기업규제 등 손톱 밑 가시와 같은 규제가 주요 신고 대상이다. 아울러,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온·오프라인으로 신고가 가능하다. 온라인은 동해시청 홈페이지 배너광장에서 중소기업 옴부즈만 (http://www.osmb.go.kr/) 배너를 클릭하면 지방규제 신고센터 접수 사이트로 연결되며, 동해시청 홈페이지 "막힌규제 확 풀어드립니다"에서도 할 수 있다.
(미디어온) 원주시는 계절적으로 강수량이 적어 하천 유량이 부족한 갈수기에 수질보전을 위해 2월부터 4개 월 간을 「갈수기(해빙기) 수질오염사고 예방대책 기간」으로 정해 수질오염사고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는 등 수질오염 감시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유관기관 등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여 사고발생 시 신속히 수습할 수 수질오염사고 종합상활실을 설치・운영하고 3개조 점검반을 구성해 유류 저장・보관・취급사업장, 폐수 다량 배출사업장, 폐기물 등 장기간 보관 및 방치하는 사업장, 하천 주변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축사 등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각 사업장에 자율점검을 독려하는 등 사업장 자체적으로 환경보전활동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주요 하천인 원주천, 서곡천, 장양천 등 수질오염사고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하천환경감시 구간별 담당공무원을 지정・운영으로 하천 감시활동을 강화하여 수질오염사고를 사전에 차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수질오염행위를 발견한 시민께서는 환경신문고(128) 또는 환경과(폐수 및 유류 유출 737-3053), 생활자원과(오수 및 가축분뇨 유출 : 737-3104, 폐기물 무단투기 및 불법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