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공주시가 토지 행정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지적측량결과도와 분할·지목변경·합병 신청서류 등 지적문서에 대한 전산화 구축에 나섰다고 전했다. 시는 영구보존문서 관리에 효율을 기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2015년 생산된 지적측량결과도와 지적공부정리 신청서류 약 3만1,400매를 전산화하는 DB구축사업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DB구축사업은 종이로 작성된 지적문서를 스캐너 작업 등을 통해 디지털화하여 이미지로 저장하는 방식으로 오는 4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지적 측량결과도는 토지·임야 분할과 등록전환 등 현장 측량에 관련된 사항을 기록한 도면으로 토지소유자의 경계분쟁이 발생할 때 이를 근거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기록물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적 문서의 영구 보존이 가능해져 시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컴퓨터를 통한 실시간 조회가 가능해져 신속한 민원처리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종실 토지과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지적 문서 등의 빠른 열람으로 행정능률 향상과 신속·정확한 민원응대가 가능할 것"이라며 "시민을 만족시킬 수 있는 맞춤 토지행정 체계가 완성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
(미디어온) 충북 영동군이 올해도 와인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11일 와인산업 육성을 위해 67억 9200만 원을 투입 △와인터널 조성 △와인아카데미 운영 △와인축제 개최 △와이너리 농가 지원 △농촌경영대학 운영 등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67억 9200만 원 중 충북도 2단계 지역균형발전 사업비로 47억 55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우선 군은 다음달 영동읍 매천리 '레인보우 힐링타운'의 와인연구소 뒷산 골짜기에 길이 420m·폭 4~12m·높이 4~8m의 인공 와인터널 조성 공사를 시작한다. 터널에는 와인을 전시·판매하는 공간과 체험·시음장, 문화공연장, 레스토랑 등이 설치된다. 굴을 파는 대신 콘크리트 터널 본체를 설치하고 그 위에 흙을 덮어 만드는 방식의 '개착식'터널이다. 터널 공사비 총 105억 원 가운데 올해는 59억 8000만 원이 투입되는데, 이중 70%인 41억 8800만 원을 충북도 균형발전사업비로 지원받는다. 영동군 힐링타운TF의 고한권 팀장은 "내년 2월까지 토목공사를 마무리하고 전시장 등 내부 시설을 설치해 내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은 2018년 와인터널이 개
(미디어온) 충북 괴산군은 창의적인 사고와 경영능력을 갖춘 사회적 경제인 양성하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사회적기업가․마을기업가 양성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말한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이다. 군은 사회적기업·마을기업에 대한 꿈과 의지가 있는 자, 사회복지 관련 기관 및 단체 실무자, 마을기업 및 사회적경제 관련 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으며 교육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괴산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은 교육생과 기업에 맞는 지정 및 인증 요건 충족 맞춤 지원을 목표로 (사)퍼스트경영기술원과 사회적기업 진흥원의 전문강사가 참여해 특강과 함께 사례연구, 실습, 우수사례 견학 등으로 이뤄진다. 교육 희망자는 괴산군청 경제과 일자리창출팀(830-3322)
(미디어온) 공주시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공주시청 로비에서 개최한 중소기업 판매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중소기업 제품의 홍보와 판로개척을 위해 실시한 이번 행사는 계룡 백일주 등 총 21개 업체가 참가해 6천여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으며, 지난해 대비 무려 72.6%의 판매실적이 증가했다. 내수침체 등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높은 실적을 올린 요인은 명절분위기 고조 및 관내 중소기업제품 판매업체의 매출 제고를 위해 판매기간을 당초 2일에서 5일로 연장 운영한 덕분으로 보인다. 또한 본 행사전 5일 동안 시청 로비에서 사전 전시와 시청 SNS 홍보, 지역신문과 라디오 등 홍보매체를 통한 대대적인 홍보 효과가 컸다는 평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판매전을 계기로 관내 중소기업의 판매 확대와 판로개척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온)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월 5일부터 21일간 진행된 2016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많은 농업인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의 영농계획 수립을 위해 농정시책으로 미래농업, 6차 산업으로 시작해 고품질 쌀, 고추, 과수 병해충, 낙농, 한우 등 7개 분야 23개 품목을 중심으로 당초 계획 1710명 보다 1830이 참석해 107%의 성과를 보였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새 기술을 배워 1년 농사를 계획하고 설계하는 중요한 교육으로 올해는 특히 새로운 지식과 영농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교육장이 마련됐다. 군은 앞으로 교육의 문제점과 미비점을 보완해 작지만 강한 강소농 육성을 통한 전문 농업인을 육성할 계획이다. 신동화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술, 가공·마케팅 기술 보급을 통한 맞춤형 안전 농축산물 생산 기술, 원예작물 생산비 절감과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증평군의회는 제109회 임시회를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고 밝혔다. 새해 들어 첫 번째로 열리게 되는 제109회 임시회에서는 2016년도 군정 및 부서별 업무보고를 비롯해, '증평군의회 회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증평군 사회복지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증평군 견인자동차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증평군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4건의 조례안에 대한 심의․의결이 계획돼 있다. 특히 군의회는 새해부터 기존 상임위원회에서 실시하던 부서별 업무보고를 본회의에서 추진할 예정으로, 연초 업무보고의 중요성을 강조함은 물론, 2016년도 신규사업 및 주요 현안사업, 주민숙원 사업 등에 대해 전체 의원간 정보공유와 협의 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우종한 의장은 "새해의 밑그림이 되는 군정 및 업무보고에 대하여 면밀한 검토와 합리적인 의견제시 등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군의 행․재정적 역량이 효율적이고 균형있게 투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회의 방청을 원하는 군민은 의회사무과로 문의(☏835-3187)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미디어온) 충북 괴산군은 2016년도 해빙기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고 재난취약시설 점검 및 비상연락망 구축 등 재난관리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해빙기에는 토양에 '배부름 현상'이 발생하고 공사장, 축대, 옹벽 등이 약해지는 시기이므로 중단된 대형 건설공사장 및 절개지·낙석위험지역 등에서의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예방대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판단, 선제적 안전대책 강구에 나선다. 군은 지난 주 축대·옹벽, 건설공사장 등 사고발생 우려지역 및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시설물을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마쳤으며 위험 요소가 있는 시설물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해빙기 안전관리대책 기간을 2월 15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로 정해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함과 동시에 사고예방 및 경각심 고취를 위해 현수막 설치, 전광판, 캠페인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하여 해빙기 안전관리 홍보를 추진함과 동시에 안전 경각심을 고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대비와 점검으로 안전사고 제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겨울철 저수지와 하천에서 얼음지치기와 낚시행위를 금하여 줄 것과 마을 및 사업장에 위험요소가 발생하면 안전건설과(830-
(미디어온) 경찰청은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함에 따라 지난 7일 오전 10시 30분 경찰청 치안상황실에서 긴급 국‧관 및 지방청장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핵실험 이후 이어진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한 확실한 대비태세를 강조하였다고 11일 밝혔다. 전국 경찰관서 비상‘경계강화’는 계속 유지하면서, 전국의 지방청‧경찰서로 작전상황반을 확대 운영(현재 본청, 인천, 경기, 강원청)하여 북한 상황에 대한 지속 감시와 신속 대처를 지시하였다. 본 회의에서 경찰청장은, 국민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전 경찰이 힘을 모아 북한 비상상황에 철저히 대비해줄 것을 주문하면서, 국가중요시설, 외국 공관‧저, 다중이용시설 등 테러 취약시설에 대한 테러 예방 활동을 강화함은 물론 주요요인 보호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과, 사이버 테러, 유언비어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강조하는 한편, 국민 불안 해소를 위한 기초치안 및 생활법치 활동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진천군은 지난 1월 한 달 간 2016년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은 결과 총 6184건에 11억 2300만 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5651건 9억 4800만 원 징수에 비해 약 18.4% 증가한 금액이다. 군은 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적극 홍보한 효과가 큰데다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납세자들이 할인 혜택을 통해 가계 경제에 작은 보탬을 얻으려는 알뜰한 경제의식이 한 몫 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신청은 오는 3월 6월, 9월 말까지 계속 시행할 계획으로 각각 7.5%, 5%, 2.5%의 할인혜택이 있다"며 "납세자의 세부담을 줄이고 자동차세 체납을 방지하는 등 효과가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자동차세 선납 제도를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제천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시에서 발주한 공사중 지역업체 하도급 대금 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급공사 체불임금 신고센터를 운영한 결과 단 한건의 체불사례도 발생하지 않아 '체불임금 및 하도급 대금 체불 제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체불과 관련한 불공정행위를 근절해 사회적 약자인 근로자의 권익보호와 기본생활권 보장을 위해 관급공사 체불임금 신고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하도급 대금의 체불현장이 없도록 지난달 말부터 하도급대금 체불여부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점검에서 하도급대금의 지급 지연 또는 미지급 등 위법 사항이 발견될 경우 즉각 시정 조치하고 미 이행 시 '하도급거래공정화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에 따라 하도급사에 고발토록 권고하여 대금체불을 제로화 했다. 또한, 하도급업자 및 근로자가 공사대금 지급현황을 제천시 홈페이지의 '계약정보공개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공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각종 공사와 관련한 하도급대금 및 체불임금에 대한 불공정행위를 근절해 근로자와 지역 업체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증평군은 침체된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젊은 농업인들이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농촌총각이 국제결혼을 할 경우 3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만 35세 이상 50세 미만이며 주민등록법상 증평군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한 농업인으로서 혼인신고 사실이 없는 사람이어야 한다. 지원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고,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국제결혼이 성사되면 혼인신고를 마친 뒤 3개월 이내에 지원금 청구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관내 농촌총각에게 국제결혼 소요비용을 일부 지원하여 이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농촌에 정착하도록 유도함으로써 농업 전문 인력으로 육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온) 증평군은 지난 1월 자동차세 선납제도를 시행해 10,152대에 20억 7000만 원을 징수하는 실적을 거뒀다고 전했다. 자동차세 선납제도는 1년에 2회(6월, 12월)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납세자의 가계 부담을 덜고, 자진납세풍토를 조성코자 시행하는 것으로 1월 선납 시에는 연 세액의 10 % 를 공제받을 수 있다. 증평군의 2016년도 자동차세 부과건수와 금액은 15,742건에 32억 원이며, 1월 선납은 20억 7000만 원으로 65 % 의 선납실적을 거뒀다. 이는 2015년도 선납률 대비 4,8 % 가 증가한 수치다. 군은 1월에 선납제도를 이용하지 못한 납세자들을 위해 오는 3월에 자동차세 연 세액의 7.5 % 를 공제해주는 '3월 선납제도'를 사전신청을 통해 시행 한다. 3월 선납제도를 이용 하고자 하는 납세자는 3월내에 군 재무과(835-3314)로 전화 신청하면 납부가 가능하다. 자동차세 선납한 후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를 했을 경우 잔여기간에 대한 세금을 일할 계산해 환급 받을 수 있으며, 선납 후 이사 등으로 타 시․군․구로 주소를 옮기더라도 다시 부과되지 않는다. 또한 선납제도를 이용하지 못한 납세자들은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