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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7일 또 럼 베트남 당 서기장 방한 계기로, 베트남 국영 통신사인 VNA(Vietnam News Agency)와 서면 인터뷰 진행

Alexander Utt. 기자 =Top Vietnamese leader’s visit opens new chapter for bilateral ties: Republic of Korea President Lee Jae-myung.

 

이재명 대통령은 또 럼 베트남 당 서기장 방한을 계기로, 베트남 국영 통신사인 VNA(Vietnam News Agency)와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VNA(Vietnam News Agency)]
○한·베트남 정상회담, 양국 관계의 새 장을 열다○

 

김홍이 기자= 베트남 기자의 서면 인터뷰, 베트남과 한국은 2022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CSP)를 수립했습니다. 또 럼 베트남 당서기장의 방한이 양국 관계의 현재와 미래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또 럼 당 서기장’님의 방한은 국민주권정부가 맞이하는 첫 번째 외빈행사이자 국빈 행사입니다.

​이는 우리 대한민국이 한-베트남 관계를 매우 중시하고 있으며, 양국 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저와 우리 정부의 의지가 강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방증입니다.​

한국과 베트남의 관계는 밀접한 그 거리 이상으로 훨씬 가깝습니다. 양국은 1992년 수교 이후 정치·경제·문화·인적교류 등 각 분야에서 긴밀하고 호혜적인 파트너십을 발전시켜 왔습니다.

​경제적으로 베트남은 우리의 3대 교역국이자 최대 개발협력 파트너이며, 우리 기업 1만여 개가 베트남에 진출해 있을 정도로 한국은 베트남의 최대 투자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제 지표만으로 설명할 수 없을 만큼 양국 국민의 우정은 깊고 또 단단합니다.

​연간 상호 방문객이 500만 명을 넘을 정도로 국민 간의 활발한 교류로 굳건한 신뢰와 우애를 쌓아오고 있습니다.

​저 또한 예전부터 양국 국민 간의 신뢰와 우애를 넓혀가는데 일부나마 기여했다는 점에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성남시장 시절 성남시와 베트남 타잉화성 간의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국제교류 및 ODA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친 것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대통령 취임 직후 베트남 국가주석님과 통화하며 협력의 의지를 다졌고, 베트남 특사 파견을 추진하기도 했습니다.

​저에게 있어서도 당 서기장님의 국빈 방한이 뜻깊은 이유입니다. 이번 방한이 양국 간 정치적 신뢰를 한층 강화하고, 양국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여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한-베트남 관계는 기존의 교역·투자 중심의 협력에 더해 국책 인프라, 과학기술, 인재 양성 등 미래 전략 분야의 협력으로 한 단계 도약하게 될 것입니다.

​경제협력을 넘어, 국제외교 무대에서도 양국은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갈 ‘포괄적 동반자’입니다.

​우선, ‘한반도 평화’라는 관점에서 양국의 협력 필요성이 높습니다.​

한반도의 평화와 비핵화가 더 이상 한반도만의 문제가 아닌 만큼, 화해와 협력의 남북 관계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베트남은 빠질 수 없는 중요한 파트너입니다. 세계 평화와 안정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양국은 각각 2025년, 2027년 APEC 정상회의 개최국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습니다.

​APEC을 비롯한 다자무대에서도 양국이 서로 겪은 경험을 공유하며 활발하게 협력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아렉산더 유티티 기자의 영어 번역 기사○

●Alexander Utt =a comprehensive strategic partner relationship (CSP) in 2022. Can you tell me what the visit to the Vietnamese Democratic Commissioner means in the present and future of bilateral relations?

​ The visit to the Rum Party is the first guest and national event for the national sovereignty.

 ​This is a proof that we are very important to Korea and the will of our government to develop the “comprehensive strategic partnership” between the two countries and the will of our government.

​The relationship between Korea and Vietnam is much closer than the closely related streets. The two countries have developed close and reciprocal partnerships in various fields such as politics, economy, culture, and human exchanges since diplomatic relations in 1992.

 Economically, Vietnam is our three largest trading parties and the largest development cooperation partners, and Korea is becoming Vietnam's largest investment in Vietnam, with more than 10,000 Korean companies entering Vietnam.

 In addition, the friendship between the two countries is deep and hard enough to be explained by economic indicators alone.

 The annual mutual visitors have exceeded 5 million, so we have accumulated solid trust and friendship with active exchanges between the people.

  I am also proud to have contributed to the expansion of trust and friendship between the people of the two countries.

 ​ It is a typical example of signing a sisterhood relationship between Seongnam City and Vietnam Taing Hwa -sung during Seongnam Mayor, and actively carrying out international exchange and ODA projects​ Immediately after his inauguration, he talked to Vietnamese President and made a willingness to cooperate.

 For me, this is why the secretary's visit to Korea is meaningful. I believe this visit will be an important milestone to further strengthen political trust between the two countries and open a new chapter of bilateral relations.

​ In addition to the existing trade and investment-oriented cooperation, the Korea-Vietnam relations will take a leap forward with cooperation in the future strategic fields such as national infrastructure, science and technology and talent training.

 Beyond economic cooperation, both countries are “comprehensive companions” that will go together toward the future.

First of all, the need for cooperation between the two countries is high in terms of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Vietnam is an indispensable partner in the process of transforming into inter -Korean relations between reconciliation and cooperation, as peace and denucleariz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are no longer a matter of the Korean Peninsula. We look forward to cooperation together for world peace and stability.

In addition, the two countries have something in common as the host country of the APEC Summit in 2025 and 2027, respectively.

 I hope that APEC and other stages, including APEC, will be able to share their experiences with each other.

 

https://m.blog.naver.com/jaemyunglee/223962601806

 

 

 

Reported by 

김홍이/대기자(영한 동시통역사)

Alexander Utt. /외신 프리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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