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훈 軍인권센타 소장은 박정훈 대령이 지난 7월 11일 해병대 수사단장 복직에 이어 오늘 8월1일 군사경찰병과장으로 복직 했다고 밝혔다.
이어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은 박정훈 대령의 원래 보직은 두개였으며, 해병대 군사경찰병과장은 해병대 모든 군사경찰 병력들에 대한 인사 및 군사작전•행정명령권을 갖고있으며, 해병대 수사단장 보직은 군사경찰 광역수사대 및 군수사관들에 대한 수사 지휘권을 갖도록되어있고, 채 상병 사망사건 범죄 의혹 임성근 사단장을 비호하기 위해 2023년 7월 31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격노가 있었으며, 이틀 뒤 8월 2일 박정훈 대령은 해병대 수사단장과 군사경찰병과장 보직에서 모두 해임되었섰다.
따라서 임 소장은 해병대 수사단장 복직까지 1년 11개월만 해병대 군사경찰단장 복직까지 2년만입니다.
또한 임 군인권소장은 윤석열의 ‘격노설’은 채상병 특검 수사로 ‘격노’로 밝혀졌고, 격노의 당사자는 대통령 관저에서 경호처와 군대를 동원해 체포영장 무력화 시키더니 이제는 속옷 바람으로 법원이 발부한 체포영장 집행을 무력화 시키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대한민국 국가 공권력이 빤× 앞에 무너진 씁슬한 날이지만 그래도 박정훈 대령이 군사경찰병과장이라는 해병대 공권력 수장에 복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박정훈 대령께서 사진을 보내주시며 모두 시민들 덕분이라고 고맙다는 말씀을 전해주었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홍이/대표기자
황일봉/선임기자/논설위원
손경락/법률전문선임기자/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