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과 김민석 국무총리 그리고 국무위원 대통령실 포토]
김홍이/황일봉 기자=오늘(31일),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가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도입’을 이재명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시켰다고 발표했습니다.
국민소환제는 21대 국회 초선 시기부터 줄곧 주장해온 핵심 정치개혁 과제입니다. 2021년 국민소환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하며, 국민주권 실현과 직접민주주의 강화를 위한 입법에 나선 바 있습니다.
따라서 김용민 의원은 국회의원 임기 중 국민의 뜻에 따라 파면될 수 있도록 하는 국민소환제는, 무책임한 정치를 견제하고 국민 앞에 책임지는 국회를 만드는 제도입니다. 국회의원은 국민의 뜻을 두려워할 때 비로소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김용민 의원은 국민소환제 도입을 향한 정부의 결단을 환영하며, 민주당도 조속한 입법을 통해 국민이 주인 되는 정치, 책임지는 국회를 실현하겠다며, 정치개혁 완수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홍이/대표기자
황일봉/선임기자
권오춘/국회출입사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