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이정기)는 지난 11일, 본사에서 롯데지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MOM편한 놀이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김포공항 국내선 3층에 위치한 기존 어린이놀이터 공간을 확대하여
연령대에 맞게 구획하고, 키즈카페형 놀이시설 등으로 개선하여
아동을 동반한 이용객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공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공사는 놀이터 조성을 위한 총 45평(150㎡, 기존 22평) 규모의 공간을 제공하고,
롯데지주는 약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놀이터 설계․시공 등
사업관리를 맡습니다.
‘MOM편한 놀이터’는 오는 8월 착공해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놀이터가 조성되면 가족 단위 이용객의 편의성과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Reported by
김홍이/대표기자
김학민/문화예술전문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