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속보> 윤석열, 홍준표와 만찬 회동... 지난 16일 서울 모처에 회동.. 尹, 洪 대구시장에게 총리 권유설?

<왼쪽 홍준표 대구시장과 오른쪽 윤석열 대통령 포토>

 

尹 대통령은 지난 16일 서울 모처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을 만나 약 4시간가량 저녁 식사를 했다.

이 자리에서 향후 국정 기조와 함께 대통령실과 내각 인선 방향 등도 함께 논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洪 시장은 尹 대통령에게 차기 국무총리 후보로 김한길을, 차기 비서실장 후보로 장제원을 추천한 것으로 확인됐다.

따라서 이들을 추천하며 비서실장의 덕목으론 정무감각과 충직함과 총리 후보는 사심과 야욕이 없으면서 야당의 이재명 대표와 소통이 되는 인사가 필요하다고 조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홍준표 시장은 취재기자들에게 이들을 추천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판단은 尹 대통령이 해야할 문제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여당 총선 패배로 박영선 전 장관과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 등 '기용설'이 불거지며 정치권이 한때술렁이기도 했다.

또한 적합한 인물을 찾는 데 큰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는 것도 있지만, 대통령실이 빠른 혼란을 수습하기 위해 조만간 적절한 인사를 발표할 거란 전망으로 알려졌다.

 

 

 

Reported by

김홍이/대표기자

손병걸/정치부기자

손경락/법률전문기자(변호사)


인터뷰컬럼

더보기
헌법재판소, 마은혁 재판관 4월 9일 오전 10시 헌법재판소 강단에서 취임식
<마은혁 헌법재판관 4월 9일 취임식 포토> 김홍이 기자= 헌법재판소 마은혁 재판관 취임식이 4월 9일 오전 10시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과 재판관들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취임식 현장 소식 전해드립니다! 헌법재판소 마은혁 재판관 취임식이 4월 9일 오전 10시 헌법재판소 대강당에서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과 재판관들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이로서 174일 만에 헌법재판소 9인 재판관 시대가 열렸습니다. ​마은혁 재판관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헌법재판소의 결정에서 제시된 헌법적 원리와 가치가 입법, 행정, 사법 등 모든 국가 활동의 기준으로 작동하게 되었고, 정치적 다툼이 그 궤도를 따라 진행하게 되었으며, 사회통합의 견인차가 되었다"며 "임기 동안 우리 국민이 피와 땀을 흘려 함께 지켜온 민주공화국 대한민국 헌법의 기본원리와 질서가 흔들리지 않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불철주야로 노력하여 저의 작은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마 재판관은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는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애정, 배려를 바탕으로 하여 다수의 견해를 존중하되 맹종하지 않고, 소수자와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에

정치경제사회

더보기
[속보] 민주당, 5월3일 "판결도 헌법소원 가능... 사실상 4심제" 법제화 추진"
<민주당 추미애 의원들 대법원 대선개입 중단하라 시위 포토> 인터뷰뉴스/MBC=민주당, 법원 판결도 헌법소원 심판의 대상이 될 수 있도록 헌법재판소법 개정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원내대표 비서실장인 정진욱 의원은 현재 기본권을 침해받은 사람이 법원 재판을 제외하고 헌법소원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한 헌법재판소법을, 법원 재판까지 포함해 헌법소원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한 개정안을 마련해, 동료 의원 서명을 받고 나섰습니다. 정 의원은 "재판도 기본권을 침해할 수 있으니 헌재가 한 번 더 판단하도록 해 기본권을 깊이 보장하자는 취지로 사실상 4심제 도입"이라며 "당내 어느 정도 공감대는 있지만, 지도부와 상의하거나 당론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정 의원은 또, "대법원이 이재명 후보 사건 판결을 통해 정치에 개입한만큼, 구조를 바꿔야 한다고 판단해 법 개정안을 추진하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같은당 김용민 의원이 대통령 당선 시 진행 중인 형사재판을 정지시키는 법안, 또, 대법관 수를 30명으로 늘리는 개정안을 발의하는 등 이재명 후보 파기환송 판결 뒤 사법부에 대한 법안 발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홍이/대

문화예술스포츠

더보기

방송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