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하남시, “평화통일 교육, 시민과 함께 실천”... 김상호 하남시장ㆍ홍보담당관, 첫 번째 ‘평화통일교육 포럼’ 개최 밝혀!

 

김상호 하남시장, 주관하는 첫 평화통일교육포럼이 20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하남시 평화·통일교육의 현재와 미래’란 주제로 열렸다.

평화통일교육포럼은 하남형 평화·통일교육 정책 추진을 위한 방향 설정과 교육 확대 방안 모색 등을 위해 마련됐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최근 하남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서는 ‘춤으로, 통일로, 세계로’를 주제로 대전 민주평통 정책대회에 참가한 데 이어 하남지역 어린이집 원장들과 YWCA 회원들을 대상으로 ‘음악’을 통한 북한 이해와 통일교육을 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하남시도 앞으로 이런 평화통일 교육을 시민들과 국회·시의회, 하남시 민주평통과 손잡고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식전 행사에서 평화나무 기념식수와 평화통일 염원을 담은 리본 달기를 하고, 평화·통일교육 활성화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본행사에서 전영선 건국대 교수는 ‘통일을 자유케 하라-통일교육 미로찾기’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통일교육은 과거의 방식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정보 제공, 공감대 형성, 동의, 새로운 생각을 이끌어내는 것에 초점을 맞춰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미라 하남공정무역협의회 상임대표를 좌장으로 관련 조례를 발의한 이영아 하남시의회 의원 등 각 분야 전문가가 패널로 참석해 현행 평화·통일교육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또 청년 세대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교육 방식을 논의하는 등 지정토론과 종합토론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홍이/뉴스탐사기자

김학민/국회출입사진기자


인터뷰컬럼

더보기
헌법재판소, 마은혁 재판관 4월 9일 오전 10시 헌법재판소 강단에서 취임식
<마은혁 헌법재판관 4월 9일 취임식 포토> 김홍이 기자= 헌법재판소 마은혁 재판관 취임식이 4월 9일 오전 10시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과 재판관들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취임식 현장 소식 전해드립니다! 헌법재판소 마은혁 재판관 취임식이 4월 9일 오전 10시 헌법재판소 대강당에서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과 재판관들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이로서 174일 만에 헌법재판소 9인 재판관 시대가 열렸습니다. ​마은혁 재판관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헌법재판소의 결정에서 제시된 헌법적 원리와 가치가 입법, 행정, 사법 등 모든 국가 활동의 기준으로 작동하게 되었고, 정치적 다툼이 그 궤도를 따라 진행하게 되었으며, 사회통합의 견인차가 되었다"며 "임기 동안 우리 국민이 피와 땀을 흘려 함께 지켜온 민주공화국 대한민국 헌법의 기본원리와 질서가 흔들리지 않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불철주야로 노력하여 저의 작은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마 재판관은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는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애정, 배려를 바탕으로 하여 다수의 견해를 존중하되 맹종하지 않고, 소수자와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에

정치경제사회

더보기
민주당 법사위 이성윤 의원, 5월 2일 이재명 후보에 대한 대법원 판결은 ‘사법쿠데타’이고 ‘정치개입’
민주당 법사위 이성윤 의원, 대법원의 이재명 사건 ‘사법쿠데타’는 진압됩니다! - 압도적 승리로 내란종식 할 것입니다. 5월 1일 이재명 후보에 대한 대법원 판결은 ‘사법쿠데타’이고 ‘정치개입’이라고 말했다. 오늘 법사위에서, 내란종식을 위해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상정했으며, 형소법 제306조에 "대통령 당선시, 임기종료시까지 공판절차를 정지한다고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헌법상 너무나 당연한 이치와 헌법학자들 압도적 다수의견을 법률로 명확하게 규정했고, 지귀연 재판부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지하출입, 비공개 재판 등 특혜를 줬다고 보고있다. 반면, 대법원은 이번 이재명 사건에는 온갖 예외 규정만 적용해서 초스피드 빛의 속도로 서둘러 선고합니다. 지귀연 재판부가 법원 신뢰를 추락시켰다면, 대법 ‘5월 1일 사법쿠데타’는 법원 신뢰를 아예 바닥에 내팽개친 것입니다. 이어서 2차 인혁당 사건이 떠오릅니다. 1975년 4월 8일 대법 전원합의체는 딱 하루! 심리하고선 같은 날 8명 사형선고합니다. 다음날 새벽 4시 사형이 집행됩니다. 유신독재에 굴복하여 졸속심리, 졸속재판으로 8명 사법살인한거지요. 가장 부끄러운 사법흑역사로 기록된다고 말하고, 다시 50년이 지난 20

문화예술스포츠

더보기

방송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