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목포시, 미래먹거리 친환경선박 산업 본격 시동.. 해수부, 전남도,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기업 등과 업무협약 체결... 김종식 목포시장, 목포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대 밝혀!

목포시가 친환경선박 클러스터 완성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친환경선박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학·연·관 업무협약’이 7월 28일 호텔 현대에서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 김영록 도지사, 김종식 목포시장, 김원이·서삼석 국회의원, 김부기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장, 현대삼호중공업 김형관 대표 등 36개 기관·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다.


<참여 기관·기업>

  - (정부·지자체) 해양수산부, 전라남도, 목포시
  - (입급기관·연구기관·대학) 한국선급, KRISO, KOMERI, RIMS, 목포대, 목포해양대
  - (해운사) KSS해운, 에이치라인해운, 씨월드고속훼리 등
  - (조선소·기자재 기업) 현대삼호重, 대한조선, 유일, 제이케이중공업, 현대글로벌서비스, 한화디펜스, 두산퓨얼셀, KTE, 삼현, 듀라소닉, 산엔지니어링, 라온텍, 트랜스가스솔루션 등
  - (엔지니어링社) 빈센, 대한선박기술, 지노스, 리영에스앤디 등


이번 협약은 친환경선박의 연구개발·도입·실용화를 위해 각 기관과 기업이 상호 협력관계 및 생태계 조성을 추진하는 한편 핵심기술 활용을 통한 한국형 뉴딜 실현과 친환경선박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와 지자체를 비롯해 국내 유수 연구소, 대학, 입급기관, 조선 및 기자재 기업, 엔지니어링사까지 대규모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이번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연구개발부터 실증, 상용화까지 아우르는 ‘친환경선박 전주기 밸류체인’이 구축돼 목포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연안선박 클러스터 조성’에 가속도가 한층 붙을 전망이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위기가 심각함에 따라 선박 또한 온실가스 규제가 강화돼 친환경선박 분야는 조선업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시는 친환경선박산업 육성을 통해 탄소중립사회를 앞당기고 지역 조선업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전라남도,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등과 함께 목포 남항을 중심으로 친환경선박 클러스터를 구축하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전기추진 차도선 및 이동식 전원공급 시스템 개발(450억원), 친환경 선박 혼합연료 기술개발 및 실증(415억원) 등 친환경선박 연구개발(R&D)과 기반구축을 위한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새로운 산업 수요에 맞는 고급인력 양성을 위해 UST(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학과 개설과 함께 친환경연료 추진 센터 구축도 내실있게 병행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 6월 해수부·산업부 등 다부처 예타사업인 ‘친환경선박 전주기 혁신기술개발’(2,540억원)이 통과함에 따라 세부 과제사업 확보에도 적극나서고 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대한민국이 친환경선박산업의 강국으로 우뚝서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목포가 친환경선박 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 업체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면서 “친환경선박산업이 목포시의 탄탄한 미래먹거리로 자리매김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Reported by

조설/국회출입기자

강동희/문화관광기자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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