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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금품수수 의혹 '엄성섭 앵커' 교체...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 함께 금품 수수 의혹 경찰 형사입건!

TV조선 '보도본부 핫라인' 진행자가 엄성섭 앵커에서 이상목 앵커로 긴급 교체 되었다.

<엄성섭 TV조선 앵커>

 

이어 TV조선 '보도본부 핫라인'은 30일 “코로나 소식 '커지는 긴장, 내일부터 새 거리두기 시행'”을 주제로 방송했는데 엄성섭 앵커가 아닌 이상목 앵커가 진행을 맡았다. 이 프로그램은 2017년부터 4월부터 지난 29일까지 엄성섭 앵커가 진행해왔다. TV조선은 이날 방송을 통해 교체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TV조선 보도본부 관계자는 30일 '엄 앵커가 경찰에 입건돼 수사 중이라 진행자를 교체한 것으로 보고있다.

 

따라서 지난 23일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서울남부지검 소속 B부장 검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B부장 검사는 수산업자 D씨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D씨는 사기 혐의로 지난 4월 법정구속됐다.

 

또한 경찰은 이 전 대변인이 수산업자 D씨로부터 지난해 2월 중순 수백만원 상당의 골프채를 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사실 관계를 수사 중이다. 경찰은 D씨가 엄 앵커에게 2019년~2020년 사이 수차례 접대와 중고차 등을 건넸다는 진술 등을 확보하고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배아무개 총경도 A씨에게 향흥 등 접대 등을 받은 김영란법 혐의를 받는다.

 

 

 

Reported by

조설/국회출입기자

김학민/기자

김홍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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