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의원, 코로나19 대유행 경고 속에서도 8.15 광복절에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일부 보수단체들의 대규모 집회가 예정돼 있습니다.
이어 확진자가 늘고 있는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도 집회에 참가한다며 전국에서 신도들을 불러 모으고 있으며, 따라서 서울시와 방역 당국의 시설폐쇄와 집회금지명령도 아랑곳하지 않고있다고 언급하며, 사랑제일교회와 관련된 확진 환자는 모두 19명까지 늘었는데도 집회를 강행하고있습니다.
따라서 도대체 다른 사람의 건강과 사회적 안전을 위협하면서까지 얻으려는 건 무엇인가요. 이들 집회가 코로나19 전국 확산으로 이어질 경우 그 뒷감당을 어떻게 할 수 있겠습니까 라고 반문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노총도 도심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강행한다고 하니 참으로 안타깝다고말했습니다, 지난달 방역 협조를 위해 막판에 집회를 연기했던 현명한 판단을 다시 한번 기대해 봅니다.
그간 국민들은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어렵게 방역의 둑을 쌓아 올렸다고봅니다.그러나 그 둑은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고말하고 따라서 서울시와 경찰은 마지막까지 공동체의 안전을 위한 자진해산을 촉구하되, 끝내 불응한다면 단호하게 대처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따라서 서울시와 경찰은 마지막 까지 안전을 위해 최대한 보호하돼 법을 위반하고 불응한다면 강력히 대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Reported by
김학민 기자
권오춘 사진기자
김홍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