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갤러리, ‘2025 끌림전’ 개최, 예술로 이어진 14년의 이야기… 세미갤러리가 주최하는 연례 전시회 ‘끌림전’이 2025년에도 이어진다. 2011년 중국 하얼빈 초청전시로 시작된 끌림전은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장수전시행사로 동시대 미술의 다양성을 담아내며 지속적인 예술 교류의 장을 열어왔다. 끌림전 회원들사진 하얼빈에서 서울까지, ‘끌림’의 여정 ‘끌림전’은 그 이름처럼 예술이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 작가와 관람객 사이의 감정의 연결, 그리고 서로 다른 문화가 만나 만들어내는 교감을 주제로 삼는다. 첫 회인 2011년, 하얼빈에서의 전시를 기점으로 미술적 교류를 지향하며 시작된 본 전시는, 이후 매해 국내 다양한 작가들의 참여 속에 한국 현대미술의 정체성과 감수성을 녹여내 왔다. 참여작가들의 작품 7월17일(목) 세미갤러리에서 열리는 ‘2025 제11회 끌림전’은 전통적인 미술 매체뿐 아니라 디지털 아트, 설치,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함께한다. 참여 작가군은 신진작가부터 중견작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형성해, 세대 간 예술적 해석의 차이와 그 속에서 피어나는 공감대를 조망한다. 홍대의작가의 퍼포먼스 세미갤러리는 단지 전시 공간을
[민주당 박선원 의원 포토] 이상철/김홍이 기자= 민주당 박선원 의원(부평 을)은 尹전 정권 방첩사령부가 국회의원 사찰 , 블랙리스트 작성 등 정치개입을 일삼고 군을 정치의 도구로 삼는 등 반헌법적 행위를 진행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은 7 월 1 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방첩사령부의 <47 개 폐지업무 복원 > 문건을 공개했다 . 박선원 의원이 공개한 문건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 들어 방첩사는 과거 민간인 사찰, 정치개입, 지휘권 침해 등으로 폐지됐던 기무사 시절의 업무를 되살린 것으로 나타났다 . 복원 업무 유형은 크게 세 가지로 분류됐다. 먼저, 폐지된 업무들이 이름만 바뀌어 재도입됐다 . 불시 보안점검 , 병사 방첩 설문 , 민간 간담회 등이 대표적이다 . 다음으로, 군의 민간인 사찰 및 권한 남용이 우려되는 업무들 역시 부활했다 . 군 획득관계자 정기 관찰 , 병사 대상 방첩설문, 군 안정 저해요인 진단 등이 예시로 꼽혔다 . 마지막으로 , 타 정부기관 소관 업무에 방첩사가 중복 개입하던 업무들도 부활했다 . 북한동향 수집 및 분석 등이 대표적 사례다 . 이러한 업무들은 과거 기무사 해체의 직접적 원인이었던 정
[오른쪽 앞줄 세번째 박찬대 전 원내대표와 함께 의원들 포토] 이상철/김홍이 기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 7월 2일 오후 국회 본청 당대표실에서 열린 ‘검찰개혁 토론회’가 열려습니다. 박찬대 당대표 후보를 비롯해 법사위 김용민 간사 그리고 많은 의원들은 함께 이재명 정부가 가야할 검찰개혁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민주당의 박찬대 전 원내대표 등 의원들은 검찰의 표적 수사, 기소 편향, 수사 조작 등 우리 국민께선 수십 년간 정치 검찰이 무소불위의 수사 기소권을 남용하고 살아있는 권력에 빌붙어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한 암울한 역사를 지켜봐왔다고 말하고, 검찰개혁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엄중한 국민의 명령이자 한국 민주주의의 발전을 위한 시대정신 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와 참석한 의원들은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와 함께 국민을 위한 검찰개혁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왼쪽부터 세번째 박찬대 민주당 전 원내대표와 의원들 포토] Reported by 이상철/선임기자 김홍이/대표기자
[이재명 대통령 포토, 대통령실 제공] 김홍이/이상철 기자=이재명 대통령은 7월 2일 지난 30일, 5,200만 국민의 간절한 열망과 소망을 매순간 가슴에 새겼던 치열한 시간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李 대통령은 절박한 각오로 쉼없이 달려온 지난 30일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4년 11개월의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자 기자회견 자리를 마련했다며, 국민 모두 많이 참여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당면한 현안부터 국정의 방향과 비전까지, 주권자 국민의 질문에 겸허히 답하고자 기자회견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홍이/대표기자 이상철/선임기자
[김병기 원내대표가 이진수 법무부차관에 대해 언급했다 포토] 김홍이 기자= 김민웅 촛불행동 대표의 7월 2일 차관으로 임명된 이진수의 답변에 장경태, 이성윤, 김기표, 서영교, 김용민 등 더불어 민주당 의원들이 마치 상대당 추천인사를 대하는 것처럼 만만치 않게 문제제기를 했고 결과적으로 경악했다고 말했다. 따라서 세게 다그치기 조차했다. 여당의 태도로는 이례적일 정도다. 속으로는 ”이거 큰일이네“하는 표정이 보이는 수준이었다. 법사위 이춘석 위원장도 이진수에게 강력한 경고를 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민웅 촛불행동 대표는 이런 반응은 정치권을 넘어서도 크게 다르지 않다. 답변 내용을 들은 이들은 대체로 왜 이런 인사를 했는지 많이들 놀라고 있다. 이재명 정부의 성공에 혼신을 다하고 있는 여당 내부와 지지자들 사이에서도 이런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은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조국 혁신당 박은정 의원의 경고도 그저 지나칠 수준이 아닌 상황이다고 말했다. 아래와 같이 김민웅 촛불행동 대표의 인터뷰 글이다. 이재명 정부를 믿고 아끼고 지켜려는 이들조차 다수가 우려한다면, 이런 인사는 재고가 답이 아니겠는가. 윤석열과 심우정, 대통령 관련 재판에 대해 단호한 답변을 주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 포토] 김홍이 기자=김경호 변호사의 정성호 법무부 장관 지명자의 첫 일성이 ‘속도 조절’과 ‘국민 피해’ 운운이라니, 경악을 금치 못한다. 이는 대한민국 개혁의 핵심인 검찰개혁의 본질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안일하고 한심한 인식의 발로이다. 6.10 항쟁으로 피땀 흘려 쟁취한 민주주의를 내부에서 좀먹어 온 암적 존재가 바로 검찰이다. 그들은 법을 무기로 교묘하고 끈질기게 민주주의의 근간을 훼손해왔다. ▶ 검찰의 현란한 법 기술, ‘법꾸라지’의 민낯 이번 윤석열 반란 사태에서 검찰의 ‘법꾸라지’(법비) 행태는 그 추악한 민낯을 여실히 드러냈다. 박세현 검찰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공소장에서 그의 반란 수괴 혐의를 축소하고 핵심 증거를 고의로 누락하는 법 기술을 선보였다. ① 김용현의 실질적 수괴 역할 은폐: 김용현은 단순히 대통령의 지시를 따른 ‘중요임무종사자’가 아니다. 그는 계엄 시나리오 문건 작성부터 전군주요지휘관회의 주재, 체포 대상 지정까지 반란의 실질적 총책 역할을 수행했다. 박세현 검찰은 그가 윤석열과 함께 공동 반란 수괴로 평가될 수 있는 핵심적 행위들을 의도적으로 축소했다. ② “노상원 지시 = 김용현 지시” 고의
[심우정 검찰총장 출근 모습 포토] 김홍이 기자=심우정 검찰총장 7월1일 사의표명, 12시 30분경 신임 법무장관-민정수석 지명 이후 하루만이다. 이어 심우정 총장, 향후 특검 등 수사기관 수사 대상 될지 '주목'되고있다. 이어서 심우정 검찰총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尹 정부 두 번째 검찰총장으로서 총 2년 임기 중 절반도 채우지 못한 약 9개월만에 사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심우정 총장이 어제 6월 30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1일 확인됐으며, 이날 오후 3시께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져 주목되고있다. 따라서 심우정 총장의 사의 표명은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와 봉욱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이 지명된 지 하루 만에 사표를 낸 것이다. 당초 오광수 민정수석이 조기 낙마하면서 사의 시점이 미뤄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심우정 총장은 12.3 비상계엄 및 탄핵심판 국면에서 전직 대통령 윤석열씨의 구속취소 석방에 일조하면서 국민적 비난에 휩싸인 바 있고, 당시 지귀연 부장판사 재판부의 구속취소 결정에 즉시항고를 포함한 어떠한 불복 조치를 하지 않으면서 尹 전 대통령은 서울구치소에서 그대로 풀려났다. 그러면서도 구속기간 계산을 기존대로 '일수'로 그대로 하라고 일선
[김병기 원내대표와 오른쪽 김현희 의원 포토] 김홍이 기자=김병기 원내대표는 7월 1일 작심발언으로 내란으로 민생경제를 망친 국민의힘이, 아무런 반성 없이 김민석 총리 인준, 민생 추경을 가로막고 있다고 말하며, 윤석열 체포를 반대했던 나경원 의원은 국무총리 인준을 볼모로 법사위원장 자리를 내놓으라면 생떼 쓰기 농성을 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파행시키더니, 오늘 자기들만의 청문회를 연다고 합니다. 거짓선동, 정치쇼 라고 민생 추경을 ‘졸속 추경’이라고 억지 부리며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하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따라서 국민의힘은 내란에 대해 사과도, 반성도 없습니다. ‘윤석열 탄핵 반대 당론’을 고수하는 것도 문제인데, 친구 윤 내란 옹호 세력이 다시 당권을 장악하려고 합니다. 국민의힘이 이렇게 하니, 내란 수괴 윤석열이 특검을 무시하고 마지막까지 발악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민주당은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으며, 민주당은 오늘 이 시간부로 ‘민생 방해 세력과의 전면전’, ‘민생 전면전’을 선언한다고 말했다. 내란 세력 척결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더욱 속도감 있게 행동하겠다며, '내란 동조' 민생 방해 세력과의 원칙 없는 협상과 타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