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터넷에서 소비자가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2월 23일부터 2월 25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허위‧과대광고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축산물을 생산하거나 판매하는 영업자의 홈페이지 또는 온라인 쇼핑몰 등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사실과 다르거나 과장된 광고 ▲질병의 예방 및 치료에 효능이 있거나 의약품 또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시킬 우려가 있는 광고 ▲조제유류(분유)에 대한 광고 또는 판매․구매촉진 행위 등이다. 식약처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축산물 영업자들이 소비자를 오인․혼동시키는 제품의 표시나 온라인 판매 광고 등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또한 위반행위가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위반사실 등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디어온) 정부는 오는 23일(화)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제4차 규제개혁 현장점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행태규제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정부의 계속된 규제개혁에도 불구하고 쉽게 좁혀지지 않는 현장과의 온도차를 극복하고,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 하에서 규제개혁의 성과를 투자와 일자리 창출로 연결시키기 위한 것이다. 황교안 총리는 이날 현장점검회의에서 “규제에 임하는 공직자들의 소극행태를 과감히 혁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가 발표한 행태규제 개선방안은 정부합동 규제개혁 저해행태 특별점검(2015년 9월~11월)결과 나타난 소극행태, 권한남용을 근절하기 위해 보다 근본적이고 제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진단 하에 지난 11월 국무조정실을 중심으로 행정자치부, 인사혁신처, 법제처, 국민권익위원회가 관계부처 합동 T/F를 구성하고, T/F회의와 부처․현장의 의견수렴 등을 거쳐 마련된 것이다. 공직자 소극행태 퇴출을 위한 4대 원칙 및 8대 과제는 다음과 같다. 규제개혁 저해행태 점검결과 일선에서 처리지연 사례가 다수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행정기관이 처리기한내 응답하지 않으면 인허가나 협의가 이루어진 것으로 보는 자동인허
(미디어온)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와 기부활동의 사회적 영향력이 커지는 상황에서 전남도민의 자원봉사와 기부활동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남도민의 자원봉사 및 기부활동 실태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자원봉사와 기부의 개념 ▲국내외 정책 동향 및 현황 ▲자원봉사 및 기부 실태 등 체계적 분석을 통해 현실적 정책제언을 제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실태조사 결과 전남도민의 자원봉사활동 참여자는 40대의 참여도(26.6%)가 전반적으로 높았고, 50대와 60대의 활동시간(1회 활동시간 3~4시간)이 상대적으로 긴 것으로 확인됐다. 자원봉사 참여 동기는 지인 권유에 의해서(25.5%)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내가 받은 혜택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17.6%), 여가시간을 의미있게 사용하기 위해(15.1%),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14.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 자원봉사활동을 중단한 이유는 전반적으로 시간이 없어서(57.0%), 능력이나 적성에 맞지 않아서(11.6%), 생각했던 것보다 보람을 느낄 수 없어서(9.7%) 등으로 응답해 자신의 봉사활동을 통해 타인의 삶에 도움이 되고 사회에 기여하고
(미디어온) 전라남도소방본부는 최근 건조하는 선박 및 조선소에서 크고 작은 화재 등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재발 방지를 위해 조선소 소방안전대책을 2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전남지역 조선소 57개소를 대상으로 관할 내 소방서장이 직접 현장확인에 나서며 관계자와의 안전 간담회를 통해 건조하는 선박 작업장 안전 관리상 문제점 및 대책 방안, 선박 화재 시 조치할 사항을 논의한다. 소방 특별조사를 통해 △건조중인 선박에 소화기 등 기초 소방시설 설치 여부 △공사 현장 소방안전관리자 및 위험물안전관리자 업무수행 사항 △발화 위험성이 높은 페인트, 신나 등의 관리사항 △소방력 출동 및 소방차 조선소 진입 시 문제점 등을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건조 중인 선박을 대상으로 도상훈련이 이뤄지며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구축, 조선소 내 실정에 맞춰 소방차 현장 적응훈련도 실시한다. 전라남도소방본부 관계자는 “조선소 내 안전사고는 도내 경제산업에 다양한 형태로 피해를 초래하는 만큼 이번 조선소 안전관리대책을 통해 서민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선제적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경상남도는 높아지는 도민의 안전욕구에 부응하고 맞춤형 교육의 내실화를 통한 안전의식 함양을 목표로 2016년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3년 1월 이동안전체험차량 도입으로 시행되었고, 최근 3년간 교육인원을 살펴보면 13년 18,668명, 14년 23,782명, 15년은 메르스 사태에 체험 일정이 일부 취소되기도 했지만, 전년대비 18%가 증가한 27,900명이다. 이와 같은 수치는 기존 주입식 교육을 탈피한 참여식 교육이라는 점이 높은 인기의 원인이라고 분석된다. 또한, 매년 늘어나고 있는 교육 수요를 반영해 올해 도비 4억여 원을 들여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추가 도입했다. 그 동안 많은 교육 요청에도 불구하고 1대의 차량으로는 제한된 교육을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기존 교육일수보다 1.5배 더 많은 117일을 계획하고 있다. 이동체험차량의 체험교육은 영상체험, 생활안전체험, 지진체험, 연기탈출체험, 소화기체험, 완강기체험, 비상탈출체험, 화재신고전화체험 등 세부 교육 안에 따라 진행되며, 3월부터 각 지역별 순회교육으로 운영된다. 교육신청은 각 지역
(미디어온)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월 22일(월)부터 4월 8일(금)까지 교육청 소관 모든 교육시설에 대한『2016년 교육시설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대진단은 교육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학교 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관내 초등학교 111개교, 중학교 44개교, 고등학교 29개교, 특수학교 3개교 등 공․사립학교와 본청 및 직속기관 16개 기관의 시설물이 점검대상이다. 점검분야는 건축, 토목, 전기, 가스, 기계, 소방, 시설물 안전관리, 해빙기 재해취약시설 등으로, 각 학교(기관)별 자체점검 후 교육(지원)청의 각 분야별·학교(기관)별 담당자가 확인점검을 해 단계별로 체계적인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안전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자체 가용 재원으로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안전대진단에 대해 도교육청은 “교육시설물의 주기적인 안전점검과 철저한 유지관리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시설물의 사용기한 연장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
(미디어온)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은 19일(금) 교육지원청 처리과(소속 과 및 관내 초,중학교) 기록물 관리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록물 관리 기본교육과 주요 테마 별 교육을 실시하여 기록물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현장에서 업무담당자들이 자주 궁금해 하는 부분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교육 내용으로는 △기록물 철명의 표준화 △기록물 평가 및 폐기 목록 작성 △중요기록물 이중보존 작업 △생산현황 통보 △업무관리시스템 기록물 정리 등이 있다. 안동교육지원청 기록물 관리 담당자는 “교육지원청의 기록물 관리 노하우를 개방·공유하여 처리과의 기록물 관리 업무효율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고, 하반기에 1:1 맞춤형 교육을 위해 기록물 관리 현장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삼국유사군위도서관에서는 지난 17일 군위군 보건소, 군위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와 독서문화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경북교육청이 19일 밝혔다. 이번 3자 기관의 업무협약은 지역주민을 위한 보건·체육·독서문화진흥사업을 공동 진행 또는 상호 협력 지원해 군위발전 및 지역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방향을 제시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민족의 자긍심을 일깨우는 군위군의 삼국유사 목판사업,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 공원 조성 사업 등 전통 문화를 복원하고 계승하는 역점 사업과 관련해 지역 관련 기관과의 업무협약은 더 없이 반가운 소식이다. 또한 협약체결을 통해 지역의 다문화가족 및 아동센터어린이를 대상으로 책 읽기 프로그램과 군위 지역의 전통문화공간인「사라온 이야기 마을」탐방 등 다양한 독서체험프로그램을 활성화 시킬 예정이며, 영유아 건강교육부터 어르신 노후프로그램까지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공동 운영으로 평생교육의 활성화 및 지역 향토문화 발전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