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고용노동부는 코리아텍이 기존의 권위의식과 형식을 탈피하고 졸업생과 학부모가 주인공이 되는 ‘가족 참여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9일(금) 천안시 병천면 코리아텍 담헌실학관 1층 로비 및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5학년도 학위수여식’의 연단 뒤 무대는 ‘가족 지정좌석’이다. 대학 총장 및 보직교수, 외부 인사 등의 자리는 연단 아래쪽에 배치된다. 코리아텍은 학위수여식 개최 3주 전부터 홈페이지 공지 등을 통해 가족지정좌석을 안내했고, 선착순으로 접수된 150명의 학부모들은 본 무대 정중앙에 착석해 1시간 가량 행사의 주인공이 됐다. 졸업생들에게도 학위수여식이 추억과 열정을 간직케 하는 행사가 되게 했다. 재학시절 행복했던 추억의 사진(친구, 동아리, 엠티, 기숙사, 학업, 국내외 봉사 등) SNS 공모전을 진행, 졸업식 당일 행사장에서 시상(온누리상품권 제공)을 했고, 모든 사진은 대형 모니터를 통해 상영됐다. 총 100여 편 이상의 사진이 출품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불렀다. 공식 행사는 11시부터 진행됐지만, 오전 10시 30분부터 담헌실학관 입구에서 고적대 사열을 받으며 입장하는 졸업생 및 학부모에게 김기영 총장과 보직교
(미디어온) 이천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15년 고충민원 처리실태 평가결과’에서 2014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지난 2014년 10월 1일~2015년 9월 30일까지 1년간 고충민원 예방은 물론이고 해결과 관리기반 등 3개 분야 18개 지표에 대해 서면심사와 현지 확인조사를 거쳐 결정됐다. 이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집단 갈등민원 해소 노력과 처리 협업에서 탁월한 성적을 받았다. 특히, 민선6기부터 조병돈 시장이 추진해 오고 있는 ‘시민 소통의 날’ 운영과 고충민원 전담부서 설치를 통해 각종 민원을 선제적으로 해결해 오고 있다. 이런 노력과 더불어 시민들의 고충과 민원에 대한 단체장의 높은 관심과 고충민원 처리에 대한 신속성과 책임감을 높임으로써 이번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조병돈 시장은 “행정의 출발은 시민과의 소통과 상대방에 대한 공감에서 출발한다.”면서, “간혹 터무니없는 민원이라 할지라도 끝까지 경청하고 대안을 제시해 주는 따뜻한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 시장은 “이번 좋은
(미디어온) 보건복지부는 19일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시설안전공단과 ‘사회복지시설의 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정보 공유를 통해 점검 누락 시설을 발굴해 점검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전국 순회 합동 교육 및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국민과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협약기관들과 함께 우선 2월 22일부터 4월 15일까지 진행하는 사회복지시설 국가안전대진단 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4월에는 시설 종사자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5천여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국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함께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다. 또한, 사회복지시설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협약기관과 공유함으로써 점검 누락시설을 발굴하여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라고 했다.
(미디어온) 광주시 북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는 지난 16일 송정동에 위치한 칼국수 전문점 명물옹심이 메밀칼국수와 “저소득층 외식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의 음식점, 기업, 단체, 병원 등이 소외계층에게 정기적인 바우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피네트워크사업 “행복나눔 25호점”이 탄생하게 됐다. 행복나눔 25호점인 명물옹심이 메밀 칼국수의 김명하 대표는 매월 소외계층 1가구에게 무료 외식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 가구가 가족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북부센터 관계자는 “시민 모두 행복하게 살아가는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후원 업체를 발굴하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광명시 차량등록사업소는 ‘불법명의 자동차(속칭 대포차)’ 근절을 위해 개정된 자동차관리법이 지난 12일 시행됨에 따라 운행정지명령, 번호판 영치, 직권말소 등 ‘대포차’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대포차란 적법하게 자동차 이전등록을 하지 않고 무단으로 거래해 실제 운전자와 등록상 명의자가 다른 불법 차량으로, 개정된 법에 따라 지난 12일부터는 대포차 운행만으로도 형사처벌을 받는다. 즉, 정당한 자동차 사용자가 아닌 대포차 운전자가 차량을 운행하다 적발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되고 운행정지 명령을 위반해 운행한 사람은 1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된다. 또 자동차 사용자(자동차 소유자 또는 소유자로부터 자동차의 운행 등에 관한 사항을 위탁받은 사람)가 아닌 사람이 자동차를 운행하는 경우 자동차 운행정지명령을 할 수 있고, 운행정지를 위반하면 번호판 영치, 직권말소를 하게 된다. 광명시는 지난 2013년부터 차량등록사업소(시민체육관 내)에 ‘대포차 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대포차 신고 접수, 운행정지 요청을 받고 있다. 대포차 신고를 하려는 사람은 신분증을 가지고 사업소를 방문하면
(미디어온) 광명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15년도 고충민원 처리 실태 평가에서 전국 75개 기초자치단체 시 중에서 4위를 차지하며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 의뢰해 지난 2014년 10월부터 2015년 9월까지 1년간 243개 지자체의 고충민원 예방·해소·관리기반 등 3개 분야 18개 지표에 대한 전문가들의 서면심사와 현지 확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결과 광명시는 총 92.2점으로 기초지자체 시 평균 74.1점보다 18.1점이 높고, 전국 평균 71.9점에서 무려 20.3점이나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기관장의 관심도와 지원정도 평가항목에서 만점을 받고 현장을 발로 뛰는 소통 행정으로 가산점까지 받아 그동안 양기대 광명시장이 시민들의 숙원사업과 고충민원 해결을 위해 추진한 ‘시민과의 대화’ 등 각종 현장중심 행정이 이번의 성과를 내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광명시는 고충민원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관리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고충민원 전담조직인 ‘시민소통위원회’와 ‘직소민원팀’을 두고 있으며, 부서간 유기적인 협력체계와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한 ‘주간 정책 평가 회의’ 개최, 민원처리
(미디어온) 부천시는 다음 달 18일까지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해빙기 집중관리대상시설에 대한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본격적인 해빙기를 맞이해 대규모 건설(건축) 공사장 등 2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부천소방서, 안전관리자문단 등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공사장 주변 지반침하 상태 여부 ▲건물 외벽 비계 설치 상태 여부 ▲지하굴착 붕괴예방 계측관리 이행 여부 ▲도로변 절개지·낙서위험 및 유지관리 상태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 지적사항 중 경미한 사항은 관리부서가 즉시 보수·보강하도록 현장 조치하고, 위험요인 해소에 시간이 걸리는 경우는 응급조치 후 위험요인을 조속히 제거할 방침이다. 또 산업안전보건법 준수 여부에 따라 해당 관리청에 통보해 조치할 예정이다. 원용수 부천시 안전점검팀장은 “현장에서 작은 부주위나 실수 등 안전 불감증이 큰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해빙기 안전대진단뿐 아니라 사회 모든 분야의 위험요소를 미리 차단해 안전한 부천을 만드는 선제적 예방 활동에 주력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부천시는 지난 18일 국토교통부 주관 ‘2015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2015년도 대중교통 시책평가' 워크숍을 충남 예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열어 지난 1월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자체에 상을 수여했다. 시는 ‘대중교통서비스 향상 및 경쟁력 강화’와 ‘대중교통시설 인프라 구축’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포상금 1억 원도 확보했다. 대중교통 시책평가는 효과적·체계적인 대중교통계획과 시책 수립을 유도하기 위해 전국 161개 시·군을 대상으로 격년으로 실시하는 평가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송내역 환승센터 건립 ▲저상버스 도입 확대(지난 2012년 말 101대에서 2014년말 134대로 확대) ▲버스정책자문위원회 구성·운영 등의 시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신남동 부천시 교통도로국장은 “우리 시가 대중교통시책 평가에서 우수 도시로 선정된 것은 대중교통 중심의 정책과 교통약자 중심의 정책 등에서 노력한 결과”라며 “올해부터는 버스서비스 불만 제로화를 위한 버스서비스 개선 정책을 추진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