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문화축제여행

‘제9회 거제국제아트페스티벌’을 개최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오는 10. 1 ~ 11. 25일까지 해금강테마박물관 내 2층 유경미술관에서 ‘제9회 거제국제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거제국제아트페스티벌은 -2015년 국제환경소통전 ['동서양의 만남; 예술로 가까워지다' 展] 으로 시작된 전시는 일본인 시인 타로 아이즈(Taro Aizu)가 2011년 3월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의 고향 모습을 5행시로 표현한 『My Fukushima』의 시집에서 시작되었고 전 세계 56개국 347명의 예술가들이 참여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며, 스페인의 화가 겸 예술감독인 ‘글로리아 그라우 루이즈’가 이번 국제전의 심사위원장으로 역임되었고, 그 외 다국적 14인의 심사위원들이 엄정한 기준으로 선정한 작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국제전은 참여 작품의 규모가 더 커진 만큼, 다른 지역의 미술관들이 협력하여 내달 1일을 시작으로 광주 아트타운 (관장 정인), 정읍 생활문화센터 (대표이사 이익규), 여수미술관 (관장 서봉희) 등 여러 지역에서 동시 진행된다.

 

또한, 36명의 엄선된 작품을 바탕으로 서울 금보성 아트센터 (관장 금보성), 여수미술관 (관장 서봉희) 과 함께 순회전 방식으로 특별전 전시도 될 예정되어있다.

 

그리고, 다양한 국적의 작가들이 참여한 만큼 온라인 전시도 함께 진행하고 있는데, 페이스북에 해금강 테마 박물관을 검색하면 전시작가와 작품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전시에 관련된 다양한 영상들도 제작되어있다.

 

국제 환경 소통전에서 시작한 해금강 테마 박물관의 국제전시는 해금강테마박물관 설립 취지와 융합하여 자유와 평화의 주제로 확장되어왔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더 나아가 인생은 예술이란 주제로 삶의 의미까지 확장해 기획되었다.

 

‘인생은 예술’이라는 주제를 통해 인생과 예술의 의미. 삶 속에 깃든 예술의 힘을 탐구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인생의 희노애락을 담은 예술은 인간의 감정을 보다 풍요롭게 만들어 잠재된 가능성들을 아름답게 꽃피울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경명자 유경미술관장은 “해금강테마박물관·유경미술관은 지난 19년 동안의 노력을 기반 삼아 앞으로도 거제 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선보이는 지역거점 박물관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다”며, “올해 기획된 국제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내년에도 더 다채롭고 풍성한 전시를 지속적으로 여러분들게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경 관장은 “이번 국제전을 통해 세계에 대한민국 거제에 대해 알리고, 또 한 번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된다”며, “시민들의 보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국제전을 통해, 해금강테마박물관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세계 여러 나라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가능성을 탐구하고 교류하는 플랫폼이 될 전망이다. 본 전시에 관한 문의 사항은 도윤수 학예사(055-632-0670)나 홈페이지(www.hggmuseum.com)로 문의하면 된다.

 

           김학민 문화예술환경기자

           김홍이 전)청와대출입기자 


인터뷰컬럼

더보기
김민웅 교수의 촛불행동 논평, 국회는 윤석열 탄핵... 국민은 매국노 퇴진-타도 운동 밝혀!
김민웅 교수, 민심이 심상치 않습니다. 오죽하면 조중동은 윤석열의 방일 이후 기사를 제대로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껏 옹호한다고 쓴 사설들도 수준이 허접합니다. 이에 반해 KBS와 MBC가 예상 외로 이번 굴욕매국외교의 핵심을 하나 하나 짚어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앵커는 외교부 장관 박진을 불러 일본의 독도 문제 언급과 관련해 쩔쩔매게 만들었고, MBC 스트레이트는 한일관계의 전반적인 사안들을 제대로 정리해냈습니다. 윤석열 정권의 탄압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공중파의 이러한 노력은 지지받아야 하며, 널리 알려져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사태는 '외교참사'라는 말로는 부족한 국가적 중대 사태입니다. 외교문제로만 그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법, 군사, 외교 주권 모든 분야에 걸쳐 헌정을 뒤흔든 국정문란 사태입니다. ‘바이든 날리면’이나 천공의 국정개입, 김건희 주가조작을 훨씬 뛰어넘어, 대법원 판결을 대놓고 무력화시킨 대한민국 헌법에 대한 공격이자 피해자 권리 박탈이라는 중대 불법을 저질렀기 때문입니다. 대통령 취임 선서의 첫 대목 “나는 헌법을 준수하고”부터 명백하게 어겼습니다. 대통령 자격을 스스로 상실했습니다. 더는 따져볼 것도 없습니다

정치경제사회

더보기
국민의힘, "한동훈 아들 학폭"... 의혹 제기한 ' 민주당 강민정 의원'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 & 기자 2명 묻지마 고발!!!
<왼쪽 한동훈 위원장과 민주당 강민정 의원 과 오른쪽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 국민의힘이 한동훈 위원장의 '아들 학교폭력 의혹'을 제기한 민주당 강민정,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과 언론사 기자들을 고발조치했습니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클린선거본부는 오늘 오전 강 의원과 황 의원, 언론사 기자 1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선거본부는 강민정 의원이 모 언론사 기자와 공모해 허위 사실인 한동훈 위원장 아들의 '학교폭력' 의혹'을 2차례 보도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황운하 의원에 대해서는 '한동훈 비상위원장 아들 학폭 관련 의혹'이라는 제목을 달아 기자회견을 예고하는 방식으로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선거본부는 또, 한 비대위원장의 '아들 학폭 의혹'을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확산시킨 성명불상의 누리꾼들도 허위사실을 공표한 것으로 보고 고발조치했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선거본부는 해당 기자가 지난 3월, 한 비대위원장의 아들이 재학 중인 학교 학생들을 위협적으로 탐문하며 정서적 학대 행위를 했다고 주장했고밝혔다. Reported by 김홍이/대표기자 권오춘/정치및 사회부기자 손병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