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박홍근 원내대표ㆍ이수진 원내대변인, 이상민 해안부 장관 해임안ㆍ탄핵안건 8~9일 처리 후... 윤대통령 거부시 '탄핵'으로 처리 밝혀!

< 왼쪽 부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박홍근 원내대표 고민정 최고위원 등 이상민 행안부장관의 해임안과 탄핵소추안에 대해 발언하고있다>

민주당은 7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과 (탄핵)의안을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자는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수진 민주당 대변인은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난자리에서 아래와 같이 설명했다.
이날 국회 의원총회에서는 이미 제출된 이상민 장관 해임건의안을 처리할 것인지, 해임건의안을 처리하지 않고 이 장관 탄핵소추안을 추가 발의할 것인지에 대해 민주당 의원들의 의견을 논의했으나 이상민 장관을 먼저 해임건의안을 철리 후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하면 탄핵소추 절차를 처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이수진 원내대변인은 “해임건의안을 8·9일 본회의 때 처리하도록 건의할 예정”이라며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가 이어지는 데 대통령께서 해임건의안을 무겁게 받아들여서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탄핵소추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임건의안은 국회 본회의에 보고된 때로부터 24시간 이후~72시간 이내 표결하지 않으면 무효화된다. 민주당은 8일 본회의에 해임건의안이 보고되면 9일 본회의에서 이를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홍이/뉴스탐사기자/전청와대출입기자

손경락/법률경제전문기자

손병걸/정치사회부기자


인터뷰컬럼

더보기
헌법재판소, 마은혁 재판관 4월 9일 오전 10시 헌법재판소 강단에서 취임식
<마은혁 헌법재판관 4월 9일 취임식 포토> 김홍이 기자= 헌법재판소 마은혁 재판관 취임식이 4월 9일 오전 10시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과 재판관들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취임식 현장 소식 전해드립니다! 헌법재판소 마은혁 재판관 취임식이 4월 9일 오전 10시 헌법재판소 대강당에서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과 재판관들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이로서 174일 만에 헌법재판소 9인 재판관 시대가 열렸습니다. ​마은혁 재판관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헌법재판소의 결정에서 제시된 헌법적 원리와 가치가 입법, 행정, 사법 등 모든 국가 활동의 기준으로 작동하게 되었고, 정치적 다툼이 그 궤도를 따라 진행하게 되었으며, 사회통합의 견인차가 되었다"며 "임기 동안 우리 국민이 피와 땀을 흘려 함께 지켜온 민주공화국 대한민국 헌법의 기본원리와 질서가 흔들리지 않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불철주야로 노력하여 저의 작은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마 재판관은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는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애정, 배려를 바탕으로 하여 다수의 견해를 존중하되 맹종하지 않고, 소수자와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에

정치경제사회

더보기

문화예술스포츠

더보기

방송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