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헌 해운대구청장 과 해운대구청 직원들의 찾아가는 적극행정서비스로 구민들로부터 찬사와 박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과 해운대구청 직원들은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취약계층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 및 지원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집중 발굴대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계절형 실업자 및 한파 등 동절기 계절요인에 따른 위기상황 발생이 높은 독거노인과 노숙인, 중 장년 1인 가구, 국가 지자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등이 이에 해당된다.
해운대구는 발굴 기간 동안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련부서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사회복지유관기관 등과 민관협력체제를 구축해 위기에 처한 취약세대를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지원제도 등과 같은 공적 급여 외 난방, 금융, 일자리 등 위기 상황별 맞춤형 지원 및 공적 지원이 어려운 가구는 민간자원 및 후원품 등을 적극 연계 지원하여 위기상황 해소에 도움을 줄 것이다.
이번 적극 발굴기간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주민 다중이용시설과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홍보현수막, 포스터 등을 부착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민관협력단체 중심으로 홍보리플릿을 배포할 예정이다.
해운대구 관계자는“겨울은 한파, 계절형 실업, 대외활동 감소 등으로 더욱 생활이 어려워지는 시기로, 이러한 위기에 처한 이웃을 발견하게 되면 보건복지 콜센터(129), 구청 복지정책과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바란다.”고 당부했다.
<당신을 사랑하고 존중합니다>
Reported by
김홍이/뉴스탐사기자
강동희/문화기후(복지환경)기자
정석철/국회출입(복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