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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통합신청사 건립 위한 본격적인... 노현송 강서구청장ㆍ홍보담당관, 강서구 통합신청사 적극 행보 나섰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의 마곡지구 신청사 공개 포토 전경>

 

강서구는 오는 11월 17일 오후 2시 마곡지구 통합신청사 부지 옆 녹지대 광장에서 ‘통합신청사 건립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을 통해 강서구 통합신청사의 미래 청사진을 60만 구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건립 비전을 널리 알린다는 취지다.
  이번 선포식에는 노현송 강서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구의장, 시·구의원과 관내 주요 기관장, 강서구민 대표로서 각 동 주민자치회장, 통친회장, 강서구민상 수상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강서구 통합신청사 홍보영상 상영, 내빈 축사, 기념행사 및 촬영 순으로 총 1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이 자리에서 강서구 통합신청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건립 목표와 비전이 선포된다.
  ‘강서구 새로운 50년의 시작, 강서의 미래를 준비하는 신청사’라는 통합신청사 건립 목표와 더불어 ▲행정서비스가 향상된 통합청사 ▲여유와 휴식을 더한 문화청사 ▲누구에게나 열린 공유청사 ▲미래기술을 접목해 편리한 스마트청사 등 4가지 건립 방향이 발표될 예정이다.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준비된 이번 선포식은 신청사 건립을 구민들에게 직접 알린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행사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여인원을 제한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대신 구는 더 많은 구민들에게 선포식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강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 i강서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할 계획이다.
  노현송 구청장은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지나 단계적 일상회복의 길로 접어들면서 구민 여러분을 모시고 신청사 건립의 힘찬 출발을 알릴 수 있게 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라며, “통합신청사가 구민과 소통하는 열린 청사이자 문화청사로, 더 나아가 강서구의 랜드마크이자 미래 강서 발전을 이끄는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 강서구청은 1977년 준공되어 노후화로 인한 안전문제가 늘 대두돼 왔으며, 협소한 공간으로 청사가 분산되어 있어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구는 마곡지구에 통합신청사 건립을 적극 추진 중이다. 지난 4월 신청사 건립부지 매입 계약을 체결하고 7월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으며, 9월부터 본격적인 설계용역에 착수했다. 
  강서구 통합신청사는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마곡동 745-3번지, 2만 244㎡ 대지에 구청사, 구의회, 보건소, 주민 편의시설이 공존하는 형태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 신청사건립추진단(☎02–2600–6444)으로 하면 된다.

 

 

 

 

 

 

 

 

Reported by

김홍이/뉴스탐사기자

김학민/국회출입사진기자

강동희/문화기후환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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