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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인터뷰뉴스TV> 이낙연 의원, 문재인 대통령 리더쉽은 '인내와 배려' 나는 '균형과 신뢰 & 포용' 밝혀!

 

이낙연 의원(전 총리)는 오전 <김어준의 TBS방송 뉴스공장>과의 대화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 현 문재인 대통령의 덕목에 대해 세 분 모두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위대한 힘을 갖고 있다고 말하고, 이어 고 김대중 전 대통령님은 식견과 균형'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패기와 도전 문재인 대통령님은 인내와 배려 라고 밝혔다.

따라서 자신의 덕목에 대해 나한테 있는 것이 뭘가있을까? 참 많이 부족하다. 이어 내가 갖고 있다는 것은 균형과 신뢰 그리고 포용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이어 더민주당 대표에 선출될 경우 대권도전 규정으로 7개월 임기 밖에 주어지지 않음에도 당 대표 선거에 나선 이유에 대해 지금의 7개월이 너무 중요하기 때문 이라며, 180석 육박하는 여당이 처음 등원하는 정기국회가 약 7개월 안에 들어가 있다. 여당이 첫 정기국회를 치르는 데 저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하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했다며, 김부겸 전 의원의 경우 차기 당 대표는 임기 2년 동안 공정한 대선주자 관리를 해내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대해는 진정 일리 있으나, 지금은 국가적 위기에 대처하고 더불어민주당도 위기에 놓여있어서 이부분을 서둘러 안정적인 궤도 위에 올려놓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지금 현실은 대선 이야기할 때가 아니다 고 언급했습니다.

 

 

내년 4월과 서울과 부산시장 후보 공천 논란과 관련 이 문제는 연말쯤에 결론을 내도 충분하다. 지금 그 문제 가지고 논쟁을 하느라고 정작 지금 해야 될 일을 놓치면 그것은 현명하지 못할 것이며 일의 순서상 그 일을 먼저 끄집어내서 '우리끼리 티격태격'할 일은 아니며 지금은 우리가 해야 될 더 급한 일들이 많이 있다는 입장을 말했다.

청와대, 국회, 정부부처의 세종시 이전에 대해 김태년 원내대표에게 몇 번 확인했고 어느 정도 준비가 돼 있는가도 물어봤는데 상당한 정도까지 준비돼 있다고본다. 따라서 야당과 아직 대화를 시작을 안 했으니까 미리 반대할 것이란 가정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공연하게 분란을 일으키는 것 이며 야당과 협의를 통해 진행할 의견을 밝혔다.

또 이낙연 의원은 최근의 부동산 사태와 관련해 여러 가지 원인이 있고 원인과 대처가 동전의 앞뒤 면처럼 같은 것 이라면서도 특히 세계적인 저금리로 계속 돈이 넘쳐나는 이 상황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에 대해서 충분히 대비하지 못했다 고 평가했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 수요억제책과 공급확대정책을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는 뜻과 함께 돈이 산업자금으로 흘러들어갈 수 있게끔 통로를 오픈해 줘야 되며, 많은 돈이 자꾸 부동산에만 쏠리고 있다 며 특히 정부가 역점을 둬서 추진하려고 하는 한국판 뉴딜에 자금이 흘러들어가도록 유인할 필요가 있다 고 말했다.

이어서 균형발전식으로 자꾸 서울 수도권으로만 집중 몰려들기 때문에 주거지 주택을 공급해도 한이 없고 그래서 이 공공기관 지방이전, 그리고 행정수도의 이전, 또 국가시설의 지방이전, 공장이나 기업의 지방이전에 대한 대담한 인센티브 제공 이런 것들을 통한 균형발전이 돼야 부동산 문제를 종합적으로 대처한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Reported by 

김학민 기자 

권오춘 사진기자 

김홍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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