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 총력 대응을 위해 2일 유흥시설 등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 점검에 나섰다. 유흥밀집지역 내 유흥시설을 직접 방문한 정혜란 제2부시장은 출입자 명부 관리, 종사자 PCR검사 실시 여부 등 방역수칙 이행 사항을 점검하고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한편,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영업주들의 어려움을 청취하였다. 최근 창원시는 관내 외국인 관련 유흥주점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지역 내 연속감염으로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창원시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유흥시설에 대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그동안 많은 협조를 해주신 유흥시설 영업주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며,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진행 중인 만큼 창원시는 모든 행정력을 다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혜란 제2부시장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점검하고있다> Reported by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조설/국회출입기자 권오춘/기
<이재명 경기지사> 경기도가 코로나19 유행 차단을 위해 8월 2일부터 6일까지 도내 일반음식점의 불법 영업행위를 집중 수사한다. 일부 업소가 일반음식점 신고 후 유흥주점 형태로 불법 영업하면서 방역수칙을 위반하고 있다는 제보에 따른 것이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의 이번 수사 대상은 7080, 라이브 공연 형태의 일반음식점이 많은 수원, 성남, 안산, 고양 등 4개 지역 124개 업소다. 주요 수사내용은 ▲음향 및 반주시설을 설치해 손님에게 노래를 허용하는 영업행위 ▲유흥접객원을 고용해 유흥 접객하는 행위 ▲3인 이상 집합금지를 비롯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수칙 위반행위 등이다. 음향 및 반주시설을 설치해 손님에게 노래를 허용하는 영업행위의 경우 식품위생법에 따라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지며, 3인 이상 집합금지 위반의 경우 영업자에게 150만원, 이용자에게는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윤태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공정한 영업질서 확립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식품위생법, 감염병예방법 위반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히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조설
대전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 (허태정 대전시장 비대면 보고를 받고있다) □ 대전시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4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격상한다고 19일 밝혔다. ㅇ 이는 대전지역 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 수가 48.9명으로 현재의 상황이 매우 심각하기 때문이다. 전국적으로도 지난 6일부터 확진자수 4자리를 13일째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는 것도 격상 이유로 고려됐다. ㅇ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시행으로 식당과 카페,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등은 22시부터 다음날 05시까지 운영이 금지된다. 다만 식당과 카페는 22시부터 다음날 05시까지는 포장과 배달은 허용한다. ㅇ 22시 이후에는 공원·하천 등 야외에서 음주 행위도 할 수 없다. ㅇ 특히 사적 모임은 직계가족을 포함해 4명까지만 만날 수 있다. 결혼·장례식을 포함한 모든 행사는 49명 이하로 제한된다. 종교시설의 경우 좌석수의 20% 이내, 숙박시설은 전 객실의 3/4 내에서 운영 가능하다. ㅇ 시는 방역 현장 이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5개 자치구와 경찰청, 교육청 공무원 2000여 명을 특별합동점검반으로 편성해 점검을 강화키로 했다. 방역지침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무관용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전했다. 2019년, 2020년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3년 연속 수상으로 민선7기 일자리 정책 추진 성과를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7,000만 원의 재정지원을 받아 전액 국고로 일자리 사업을 추가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일자리 창출에 대한 노력과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하는 상이다. 여수시는 산학융합지구 조성, 지역특성학과 육성, 여수시민 채용가점제 등 산단 맞춤형 인력 양성 및 취업연계를 위한 노력과 관광산업 발전에 대응한 관광분야 전문인력 양성사업 등 지역 산업구조에 맞춘 차별화된 일자리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은퇴자 맞춤형 일자리사업과 사회적기업가‧사회적경제기업 100개 발굴 등 민선7기 공약이 일자리 사업으로 구현되도록 노력한 성과도 인정됐다. 정량평가에서도 2020년 하반기 고용률(15~64세)은 67.7%로 전년 동기보다 1.8% 상승했고, 취업자 수는 14만 7,000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3,000명 늘어나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로의 탈바꿈을 지원하는 「마을결합형학교 운영 지원계획」을 발표한다. ▢ 마을결합형학교는 초‧중‧고교 학생들에게 학교와 마을에서 행복한 배움과 성장이 이루어지도록, 마을과 학교가 협력하여 교육활동(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이다. ○ ‘마을을 통한 교육’, ‘마을에 관한 교육’, ‘마을을 위한 교육’을 지향하며, 입시 위주 교육환경에서 빠지기 쉬운 지식 위주 교육의 한계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력을 통해 삶의 문제로 인식하게끔 이끌게 된다. ○ 마을결합형학교 학생들은 학교-가정-지역사회를 잇는 프로젝트 수업을 학기당 1회 이상 경험하며, 배움이 교실에만 갇혀 있지 않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 마을결합형학교 지원을 위해 서울시교육청은 일반학교-중점학교-혁신학교로 이어지는 마을결합형학교 체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 마을결합일반학교는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사업에 참여하는 학교이다. 서울형혁신교육지구에서 마련한 교육콘텐츠를 학교가 선택하여 수업에 활용하는 즐거운 수업을 실현하게 된다. 관내 1,226개교가 참여하고 있다. ○ 마을결합중점학교는 지역사회 전체가 수업의 장소가 되도록 학교 교육과정에 지역 특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