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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서울특별시교육청, 지역사회와 함께 학교로의 탈바꿈 지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마을결합형학교 운영 지원계획' 발표한다!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로의 탈바꿈을 지원하는 「마을결합형학교 운영 지원계획」을 발표한다.

 

▢ 마을결합형학교는 초‧중‧고교 학생들에게 학교와 마을에서 행복한 배움과 성장이 이루어지도록, 마을과 학교가 협력하여 교육활동(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이다. 


 ○ ‘마을을 통한 교육’, ‘마을에 관한 교육’, ‘마을을 위한 교육’을 지향하며, 입시 위주 교육환경에서 빠지기 쉬운 지식 위주 교육의 한계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력을 통해 삶의 문제로 인식하게끔 이끌게 된다.
 ○ 마을결합형학교 학생들은 학교-가정-지역사회를 잇는 프로젝트 수업을 학기당 1회 이상 경험하며, 배움이 교실에만 갇혀 있지 않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 마을결합형학교 지원을 위해 서울시교육청은 일반학교-중점학교-혁신학교로 이어지는 마을결합형학교 체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 마을결합일반학교는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사업에 참여하는 학교이다. 서울형혁신교육지구에서 마련한 교육콘텐츠를 학교가 선택하여 수업에 활용하는 즐거운 수업을 실현하게 된다. 관내 1,226개교가 참여하고 있다.
 ○ 마을결합중점학교는 지역사회 전체가 수업의 장소가 되도록 학교 교육과정에 지역 특색을 다양하게 가미하는 학교이다. 교실에서 배운 것을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익히고 실천하는 마을결합형 수업이 전면적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총 51교 학교가 참여한다.
 ○ 마을결합혁신학교는 한 아이도 빠짐없이 학생 성장을 촉진하도록 학교와 지역사회가 전면 협력하는 학교이다. 학교마다 지역사회협력위원회를 두어 학교교육력과 지역사회교육력의 결합으로 학교의 힘을 키우게 된다. 총 16개 학교가 참여한다. 

▢ 서울시교육청은 미래를 살아가는 핵심 역량을 키우기 위해 학생의 삶과 배움이 밀접하게 연결되는「마을결합형 수업」이 활성화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마을결합형학교가 지역 특색에 맞는 개성 있는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서울시, 자치구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지원한다. 
 ○ 25개 자치구별로 마을교과서를 개발 보급한다. 2020년부터 사용하는 초등 3학년 사회과 마을교과서를 개발한 데 이어, 중학교 자유학년제와 고등학교 동아리 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마을교과서를 관내 교사와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개발하여 2022년부터 보급할 계획이다. 
 ○ 마을결합형 프로젝트 수업을 학기당 1회 이상 학교들이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교별 수요에 따른 예산 지원과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마을강사가 함께 참여하는 매력적인 마을결합형 수업이 이루어지도록 돕는다.
 ○ 학생 마을살이*를 이해하는 학교별 교사 연수도 지원한다. 학생들이 생활하는 지역사회의 생태, 문화, 경제, 예술, 도서관 등에 대한 현장 탐방형 연수를 지원하여, 학교의 교사가 학생의 평소 생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 마을(지역사회)의 인문,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학생과 지역주민이 살아가는 모든 생활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현재와 미래, 학생의 일과 삶에서 요구되는 것들을 어떻게 가르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 마을결합형학교라고 생각한다.”라며 “2021년에도 학생 한사람 한사람이 자신만의 강점과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배움이 학생 삶의 긍정적 변화를 이끄는 마을결합형학교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Reported by

김홍이 기자/편집국장

조설 기자/국회출입기자

권오춘 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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