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현 용산구청장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달인> 용산구 청년실태조사 보고서(2020.11.)에 따르면 창업을 고려한 청년 중 실제 창업을 한 경우는 8.5%에 불과해 창업 진입장벽이 여전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30세대 가장 큰 화두는 취업과 퇴사로 창업·이직을 위한 청년 정책이 절실한 시점이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창업·이직을 원하는 청년 지원을 위해 ‘청년 와이낫(WHY NOT?)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 1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구 청년정책 거버넌스 활성화 사업 일환이다. ‘청년 와이낫(WHY NOT?) 프로젝트’는 청년 예비 창업자를 위한 ‘창업원정대’와 이직을 준비하는 직장인을 위한 ‘이직원정대’로 꾸려졌다. 먼저 창업 원정대는 정부지원 사업 활용팁, 사업·투자 계획서 작성법, 투자 유치방법 등의 교육을 받는다. 교육 이수 후에는 사업계획서 작성과 법률 등 분야별 컨설팅, 모의 투자 대회를 통한 시장성 검증의 기회도 제공한다. 아울러 이직 원정대는 퇴사 시 고려할 점, 포트폴리오 작성법,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 등 이론을 바탕으로 개인별 포트폴리오 컨설팅과 모의면접을 체험한다. 용산구 관계자는
허석 순천시장, 제3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원을 품은 생태문화도시 순천은 17일에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문화도시 행정협의체를 발족했다. 행정협의체는 단장 부시장, 부단장 문화관광국장을 중심으로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연계가 가능한 20개 부서 26팀의 팀장과 순천문화도시센터 지원 구조로 구성됐다. 이날 발족식은 언플러그 아고라 공연을 시작으로 생태문화도시 실천선언문, 순천시 문화도시 사업 브리핑, 문화도시 전문가 특강, 출범 선언 등으로 진행됐다. 생태문화도시 실천선언은 순천문화도시센터가 시민들과 함께 논의하여 생태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의지를 4개 항목으로 구성하여 작성한 것으로 시민, 공무원, 활동가, 어린이 대표 등이 참여해 릴레이 방식으로 선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문화도시 전문가 특강은 문체부 문화도시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장세길 박사를 초청하여 문화도시의 개념과 행정의 역할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순천시는 행정협의체 발족식을 시작으로 순천문화도시센터와 함께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전 행정력을 결집해 법정 문화도시 지정과 문화도시 사업 추진을 위한
김양호 삼척시장, 공약사업 목표 달성율 제고 및 사업별 문제점 분석 및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13일 삼척시청 상황실에서 보고회를 개최했다. 민선 7기 시장 공약사업 총 94개 사업이 현재 순조롭게 추진 중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최근 정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삼척~강릉 간 고속화 철도가 확정됐고 제2차 고속도로 5개년계획 중점추진구간으로 영월~삼척구간이 사실상 확정되면서 공약분야 중 SOC 접근 도로교통망 확충에 있어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 총 94개 공약사업 중 52건이 완료, 41건이 정상 추진되는 등 순조로운 이행율을 보이고 있다. 공약사업 중 우수사례로는『3대 관광권역 벨트 구축 분야』에서 ▲이사부 역사문화 창조사업 ▲새천년 해안감성로드 조성 및 명소화 사업 ▲미로 활기리 치유의 숲 조성이 있다. 『품격높은 문화‧예술 도시육성 분야』에서는 ▲성내지구 도시재생사업 ▲정라지구 도시재생사업 ▲도계 작은영화관 건립 ▲복합체육공원 조성,『사각지대 없는 행복 복지허브화 도시조성 분야』에서는 ▲복합노인복지관 신축 ▲시립도서관 건립 ▲도계 복합연구관 건립사업이 있다. 특히, 교육, 보건복지 분야 성격의 공약사업의
<권오봉 여수시장 과 여수음악제 음악감독 금난새 지휘자> 권오봉 여수시장, ‘KBS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제5회 여수음악제’ 음악감독으로 선임된 금난새의 특별교육이 14일 예울마루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여수음악제는 9월 초 해양관광휴양도시 여수에서 열리는 국내 대표적 클래식 축제다. 여수음악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음악학교’는 여수지역의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2개월 동안 수준 높은 음악 교육을 통해 KBS교향악단 단원들과 함께 공연할 수 있는 꿈나무를 육성하고 있다. 지난 7월 여수음악제 음악감독으로 금난새 지휘자가 선임되어 음악학교 교육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금난새 지휘자는 KBS교향악단 지휘자를 역임했고, 현재는 성남시립예술단 예술총감독 및 뉴월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이다. 해설이 있는 클래식의 선두주자이자 한국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에 중추적 역할을 했다. 또한 서울예술고등학교 교장 및 대학생 연합 오케스트라, 농어촌 희망청소년 오케스트라 감독 등을 맡아 후학양성에도 힘써왔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이날 현장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심히 꿈을 키우는 학생들을 격려하면서, “여수음악제 음악학교 교육생으로
이재명 경기지사ㆍ감사실, 장흥계곡 불법시설물을 확인하고도 조치를 미루는 등 업무 태만이 확인된 양주시에 해당 공무원에 대한 문책을 요청했다고 13일 밝혔다. 휴가철을 맞아 일부 하천계곡 내 음식점, 숙박업소 등에서 불법시설물을 재설치 하거나 하천을 사유화하는 등 위법행위 재발 조짐이 보이자 경기도는 특별 점검반 가동, 무관용 대응 등 불법행위 완전 근절을 위한 고강도 대책을 추진 중이다. 도는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지적된 장흥계곡 내 불법사항과 관련해 해당 지자체인 양주시를 대상으로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불법행위 방치· 업무소홀 여부에 대한 특정감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누구나 계곡 진입 계단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 놓은 입간판을 일부 음식점에서 치워버리고 손님에게 업소 이용을 강요하고 있었음에도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동식 파라솔 테이블 설치 등 불법행위를 수차례 적발하고도 구두계도 등 소극적으로 조치해 불법행위가 반복되는 결과를 낳았다. 이뿐 아니라 평상, 분수 등 음식점에서 영업을 위해 설치한 불법시설물을 확인하고도 철거 등의 조치를 지연했다. 계곡 내 불법행위를 상시 단속하는 ‘하천지킴이’가 단속일지를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이건희 미술관 해운대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있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2021년 하반기 청년 지원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구는 ‘청년과 함께하는 미래도시 해운대’라는 비전 아래 사회참여 지원, 취업 및 창업 지원, 생활ㆍ문화 지원 등 3개 분야 26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등 9억 9천여 만 원을 투입하는 ‘해운대형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청년 채용기업에 최대 2년간 인건비를 지원하고, 청년네트워킹 사업으로 애향심을 고취해 지역 정착을 돕고 있다. 공예ㆍ공방분야 창업자들에게 임차료, 재료비 등을 지원하는 데도 3억3천만 원을 투입한다. 지난 4월 27일에는 재송동 선하부지에 ‘청년채움공간’을 개소해 3년 미만ㆍ예비창업자들에게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창업교육과 컨설팅 등으로 청년창업가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해운대기술교육원과 1인창조비즈니스센터에서도 일자리 상담, 맞춤형 직업훈련, 취ㆍ창업 컨설팅,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청년들의 자립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나아가 지난해 11월 ‘해운대구 청년 기본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올 하반기에는 ‘청년 지원조례’를 제정
김산 무안군수, 소형항공사 하이에어가 지난 6월 무안~김포 노선을 취항한데 이어 9월 17일부터는 무 안~울산 부정기 노선을 금요일 19시 40분, 일요일 11시 10분, 주 2회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무안~울산 노선에 투입되는 항공기는 프랑스 에어버스(Airbus)와 이탈리아 레오나르도(Leonardo)의 합작사인 에이티아르(ATR)사의 72-500 기종을 개조한 50인승으로 넓은 좌석 공간과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하이에어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울산, 부산을 방문하는 전남 서남권 도민과 무안, 나주 등을 방문하는 울산시민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선을 신규 운항하기로 결정했다”며“앞으로 무안~울산 동서노선 개척을 시작으로 점차 노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산 군수는 “이번 울산 노선 취항이 동서화합과 교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항 이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무안국제공항에서는 현재 무안~제주노선과 무안~김포노선이 운항 중이며, 전라남도와 무안군은 공항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비행시간에 맞춰 광주, 목포 방면 전용버스를 운행하고
<경주시가 경북도, 경주경찰서 등과 함께 외국인 밀집지역에서 민관 합동 방역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 최근 외국인 근로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는 가운데 경주시는 이달 9일~11일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사업장과 외국인 밀집지역 등지에서 민관 합동 방역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특별점검에는 경북도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경주경찰서와 방범대, 외국인근로자상담센터 등 많은 기관·단체가 참여해 기업체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현황을 점검하고 선별진료소 PCR검사를 독려했다. 또 야간에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점검과 거리두기 안내 홍보활동도 펼쳤다. 특별점검 실시 결과 시정조치 18건, 홍보 118건을 실시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중앙대책본부회의 건의를 통해 경북도와 함께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경주시는 이번 주를 특별방역주간으로 선포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상황을 반전시키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ported by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권오춘/기자 조설/국회출입기자
<김양호 삼척시장 과 박종승 국방과학연구소장 포토 포즈> 국방과학연구소(ADD, 소장 박종승)는 12일(목) 삼척시청을 방문해 지역발전 및 인재육성을 위한 향토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앞서, 지난 7월에는 1,700만원 상당의 농어촌 특산물 구매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며 삼척시와 상생에 나섰다. 지난 5월 삼척시에 삼척해양연구센터를 설립한 ADD는 삼척시와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안보 전시관을 설치하고 첨단 국방연구개발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를 넓혀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역 청소년 대상 과학체험 교육 및 주민 초청행사 마련을 통해 삼척시와의 교류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ADD가 설립한 삼척해양연구센터는 국내 해양무기체계 관련 데이터를 계측하고 수집, 분석하기 해 설립된 연구시설로써, 4차 산업과 관련한 해양무기체계 연구를 통해 첨단 국방연구개발을 위한 연구인프라로 활용될 계획이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조설/국회출입기자 김학민/문화예술기자
<염태영 시장(왼쪽부터), 백군기 용인시장, 허성무 창원시장이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오른쪽 끝)에게 건의문을 전달하고 있다> <염태영 시장(왼쪽 첫 번째)을 비롯한 3개 도시 시장이,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과 면담하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 기획재정부에 “4개 특례시의 기본재산액을 ‘대도시’ 기준으로 상향하기 위한 예산을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염태영 시장과 백군기 용인시장, 허성무 창원시장은 12일 정부서울청사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회의실에서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만나 “특례시의 사회복지급여 책정기준을 ‘대도시 구간’으로 상향하기 위한 기본재산액 고시개정 관련 예산을 지원해 달라”고 건의하고, 관련 내용이 담긴 건의문을 전달했다. 3개 도시 시장은 “보건복지부가 기본재산액 고시를 개정하고, 2022년 1월부터 시행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편성해 달라”고 요청했다. 인구 100만 명 이상 도시는 사회경제 규모와 생활 수준이 ‘대도시’(서울시, 광역시)와 유사하지만, 복지대상자를 선정할 때는 ‘중소도시’로 분류돼 대도시보다 기본재산액이 낮게 책정된다. 기본재산액은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데 필요하다고 인정돼 소득환산에
<황기철 국가보훈처장 과 김현준 LH 사장이 국가유공자 업무협약식> □ LH는 12일(목) 서울 강남구 소재 LH 서울지역본부에서 국가보훈처와 ’국가유공자의 주거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ㅇ LH 김현준 사장과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이 참석한 이 날 협약은 쪽방, 비닐하우스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주거지원이 필요하다는 공감대에서 마련됐다. 협약 내용 □ LH는 국가보훈처와 함께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주거사업을 실시하고 각종 주거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ㅇ 우선, 비주택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발굴에서부터, 상담과 주택물색, 이사비 지원, 공공임대주택 입주까지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마련하고 국가유공자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ㅇ 또한, 제76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독립유공자 및 후손을 대상으로 특화주택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사업 지역· 규모 등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실무협의를 통해 구체화하기로 했으며, ㅇ 이 밖에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다양한 주거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LH 국가유공자 주거지원사업 □ 한편, LH는 국가유공자를 위해 다양한 임대주택을 제공하고 있다. ㅇ 국민
오세연 아산시장,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관심 제고를 통한 열린 시정 구현을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시정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시는 트랜드에 발맞춰 공식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시민과 온라인으로 소통하는 한편 SNS 매체에 익숙하지 않은 연령 및 계층을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채널 홍보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시는 주요 이슈 현안과 생활 밀접 사업을 시청직원 간 공유하는 ‘이달의 아산시정’을 추진하고, 글씨 크기를 확대해 가독성을 확보한 어르신 대상 시정 홍보지를 배포해 노인 일자리 사업, 어르신 관련 시책 등에 대한 홍보를 강화한다. 또한 슬로건 프린팅 마스크를 활용해 시민과 대면 업무 시 시정 친밀도를 제고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한 청사에 현수막을 게시해 방문 민원인에게 지역별 사업별 특성에 맞는 시정 홍보를 펼친다. 아울러 공사장 분진·소음 발생 방지 펜스 등 사업 현장 공사 구조물을 활용해 조감도와 사업 일정을 안내하는 등 생활밀착형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업무의 시작도 홍보, 마지막도 홍보라는 생각으로 시민의 시각에서 시민에게 필요한 주요 시책과
<권오봉 여수시장 기원기 출정식 포토 포즈> 11일 출정식…‘세계로 3대 시민운동 실천본부’ 성공개최 기원기 릴레이 시작 여수 제2의 도약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향한 첫발 디뎌 여수시는 여수세계섬박람회가 지난 9일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됨에 따라 11일 본청 현관 앞에서 성공개최 기원기 출정식을 열고 성공개최 결의를 힘차게 다졌다. 권오봉 시장, 전창곤 시의장과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읍면동 실천본부장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사, 축사, 성공개최 기원기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성공 개최 기원기 출정식은 쌍봉‧문수동을 시작으로 23일 삼산‧화정면까지 이어지며 여수시 전역의 섬박람회 성공개최 의지와 열망을 모아 8월 말 개최 예정인 섬박람회 범시민결의다짐대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실천본부 위원들은 “2012여수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이루어낸 여수시민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드리겠다”며 “3대 시민운동에 최선을 다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반드시 이루어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출정사에서 “여수세계섬박람회는 여수의 새로운 미래 100년으로 나아가는 든든한 발판이 될 것”
<김상호 하남시장 ESG 경영기법에 대해 설명을 하고있다> <하남시 도시 전경> 김상호 하남시장, ESG 경영기법을 시정에 본격적으로 도입·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ESG는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적 가치(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경영 활동의 중심목표로 두는 것을 말한다. 시는 올해 6월 ESG 개념을 지자체 최초로 평생교육 분야에 도입한 데 이어, 이를 시정 전 분야로 확대해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보다 좋은 현실, 더욱 밝은 미래를 만드는 하남 ESG’을 비전으로 환경·사회적 가치·지배구조 분야별로 시책 사업을 추진, 효율적인 시정 운영 시스템을 확립하고 가시적인 사업성과 데이터를 만들 예정이다. 사회적 가치 분야에서는 사업 성과 수치화를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고,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공공데이터 정보 시민 공유 확대, 투명하고 신뢰받는 조직구조 구축 등 거버넌스 체계 개선을 중점 과제로 추진한다. 특히 환경 분야에서는 ‘2050 탄소중립도시’ 달성을 위해 10년 단위 중장기 목표를 설정하고, 평생교육을 기반으로 ‘시민이 건강한
전 세계 변이바이러스 확산 추세로 개최 20여 일 앞두고 취소 결정 전남 여수시가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확진자가 급등함에 따라 ‘2021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를 전격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11일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바이러스의 확산 등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2000명대를 넘어선 가운데, 대한배드민턴협회,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 여수시배드민턴협회, 여수시체육회 등 관련단체와 협의 끝에 시민과 선수단의 안전을 고려해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와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6일간 여수시 진남체육관에서 2021 코리아 오픈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이번 대회는 올림픽 포인트가 부여되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500 등급의 국제대회로, 지난달 27일 세계 19개국 250명의 선수가 참가등록을 마쳤다. 시는 SBS, SBS Sports 전 세계 생중계를 통해 섬섬여수를 홍보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회 개최를 적극 준비해왔다. 그러나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재확산과 미국, 일본, 인도, 말레이시아, 태국 등 주요 변이 바이러스 발생국 선수단이 대거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