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앞으로 헌법 개정 논의가 이뤄질 경우 헌법 전문에 5·18 민주화운동 정신이 반드시 담겨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광주 MBC 5.18 40주년 특별기획 출연>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방영된 광주 MBC의 5·18 40주년 특별기획 '문재인 대통령의 5.18'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현재의 헌법 전문에 대해 "4.19 혁명 이후 장기간 더 본격적인 군사 독재가 있었기 때문에 4.19 운동만 가지고는 민주화 운동의 이념의 계승을 말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5.18 민주화 운동과 6월 항쟁의 이념만큼은 우리가 지향하고 계승해야 될 민주 이념으로서 헌법에 담아야 민주화 운동의 역사가 제대로 표현되는 것"이라며, "그렇게 되어야만 5·18이나 6월 항쟁의 성격을 놓고 국민들 간에 동의가 이루어지면서 국민적 통합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2018년에 헌법안 개헌이 좌절되었지만 앞으로 개헌이 논의가 된다면 헌법 전문에서 그 취지가 반드시 명시 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2018년 문재인 대통령은 헌법 전문에 '5·18 민주화 운동 정신을 계승한다'는 내용
[문재인 대통령,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해 발언을 하고있다] [김경수 경남지사] 김경수 경남지사, 지금은 긴급재난지원금 규모나 방식을 놓고 논란을 벌일 때가 아니며, '속도’가 가장 중요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서 개인별로 주든, 가구별로 주든 50만원이든, 100만원이든 다 좋다고 말하고, 따라서 공은 국회로 넘어갔으며, 힘든 국민들에게 하루라도 빨리 전달 반가운 소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며 말했습니다. [여론조사] 긴급재난지원금 "찬성" 58.3%.. 지급 대상 "확대" 37% > "적절" 30% 이미지 크게 보기이미지 크게 보기 정부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하여 소득 하위 70% 가구에 4인 기준 100만원을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 정책을 발표한 가운데, 우리 국민 10명 중 약 6명은 이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명 중 약 5명은 100만원(4인 가구 기준)이라는 지급 금액이 적절하다고 평가했지만, 지급 대상에 대해서는 소득 하위 70%보다는 전체 가구로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더 많았다. (오마이뉴스 인용) Reported by OhmyNews 김학민 기자 김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