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경기도는 지난 1월 1일 기준, 도내 표준지 공시지가 6만 필지의 적정가격을 오는 25일 공시(23일 관보 게재)한다고 밝혔다. 22일 도에 따르면 2016년도 경기도 표준지 공시지가는 전년보다 3.39% 올라, 전년도 상승률 2.8%에 비해 상승폭이 다소 증가했다. 이번 발표된 표준지 공시지가는 지난해 9월부터 약 6개월간 한국감정원과 감정평가법인 소속 감정평가사가 직접 조사?평가한 것으로 소유자, 시군구 의견청취 및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와 토지보상평가의 산정기준이 되며,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과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됨은 물론 각종 부담금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시도 별로 살펴보면, 제주(19.35%), 세종(12.90%), 울산(10.74%), 대구(8.44%), 경북(7.99%) 등 8개 시도는 전국 평균(4.47%)보다 상승폭이 높았던 반면, 대전(2.68%), 충남(2.78%), 인천(3.34%), 경기(3.39%), 강원(4.02%) 등 9개 시도는 전국 평균보다 상승폭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시군구별로는 화성시(6.55%), 안산 단원구(6.54%), 성남 수
(미디어온) 산업통상자원부는 한-중미 FTA 제3차 협상이 2월 22일(월)~26일(금)간(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우리 정부는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FTA정책관을 수석대표로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로 구성한 정부대표단이, 중미는 멜빈 E. 레돈도(Melvin E. Redondo) 온두라스 경제통합통상부 차관을 수석대표로 중미 6개국 정부대표단이 참석한다. 우리나라와 중미 6개국은 지난해 6월 협상 개시를 선언한 이래 지난 11월까지 3차례 협상(TOR 1회, 본협상 2회)을 진행했으며, 조속한 시일 내에 높은 수준으로 협상을 타결시키기 위해 상품, 서비스·투자, 원산지·통관, 정부조달, 협력, 위생 및 검역조치(SPS), 기술무역장벽(TBT), 총칙 등 주요 장(챕터)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해 왔다. 3차 협상부터는 상품, 서비스·투자, 금융, 통신, 정부조달, 협력 분야 등에 대한 협의를 가속화함과 동시에, 노동·환경 챕터에 대한 협의를 시작한다. 특히, 우리기업의 對중미 주력 수출상품에 대한 시장개방(양허) 협상을 본격화함으로써, 우리기업의 중미 시장 선점과 점유율 확
(미디어온) 산업통상자원부는 2016년부터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및 지원사업」통합공고를 통해 특화단지 지정과 공동활용 시설구축 지원에 대한 신청을 동시에 받는다. 통합공고를 통해, 기존에 특화단지 지정과 지원사업을 구분해 진행했던 사업신청 절차를 통합(2회→1회) 실행해, 지원사업 자격을 갖추고 지정과 지원 사업을 신청해 선정한 단지는 공동시설 구축을 위한 국비를 즉시 투입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지정과 지원 절차를 동시에 진행함에 따라 실질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광역시·도 및 뿌리기업들은 전년대비 3~4개월 앞당겨 지정 및 공동활용시설 구축사업을 수행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폐수처리시설, 스팀에너지 공급시설 등 에너지·환경분야 시설지원에 편중되었던 공동활용시설 지원범위를 뿌리기업들의 실수요를 반영하여 확대하 기로 했다. 이를 통해, 동 사업이 특화단지내 입주 뿌리기업들에게 더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부는 뿌리기업들의 집적화를 통하여 뿌리기업의 비용부담을 완화하고 고도화·첨단화를 유도하기 위해, 2013년부터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및 지원 사업」을 시행해 왔다. 동 사업은 뿌리기업들의 공장
(미디어온) 평창군은 올해 산양삼 특구기반 조성, 가공산업 육성, 마케팅 등 3개 분야에 걸쳐 「평창 산양삼 특구」2년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2억 2천만 원을 투자하여 평창 산양삼 지리적표시제 등록,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산양삼을 활용한 상품개발 연구용역, 숲해설가를 활용한 산양삼 재배지 체험투어 운영, 홍보 프로그램 제작 및 방송, 산양삼 신규 재배지 조성, 재배농가와 유관기관간의 협력을 위한 산양삼 전시회 및 워크숍을 개최하고, 특구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 올해 2년차 사업으로는 평창 산양삼 특구 브랜드 구축, 포장 디자인 개발, 산양삼 재배지 힐링투어 운영, TV를 통한 홍보, 재배농가 데이터 구축, 학술세미나를 개최하여 품질 향상에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금년에는 한국임업진흥원과 협력해 불법 재배 및 불법유통을 집중단속하고 NFC태그 품질검사 합격증 사용도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평창군은 특화사업 추진에 있어 관련 법인 및 단체, 생산자, 지역주민과 상생 및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2018평창동계올림픽에 지역의 대표 특산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지형근 평창부군수는 “평창 산양삼의 고품질화와 차별화를 위해
(미디어온) 포천시 화현면은 지난 19일 화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사무소 소회의실에서 2월중 화현면보장협의체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의는 화현면보장협의체 신입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포천시북부희망복지센터와 연계한 「소외 어르신 외식 지원」행사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송갑섭 화현면장은 화현면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시는 위원장님과 신입 위원으로 위촉되신 위원님에 대한 감사의 말씀과 우리 이웃이 어렵고 소외되지 않도록 보장협의체 위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활동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강영태 화현면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5년도 화현면보장협의체 의 성과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2016년에 위원 확대 등으로 더욱 정진하여 복지해소를 위해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화현면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화현면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이 매우 크며 찾아가는 복지구현과 복지사각 지대 해소를 위하여 다양한 시책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포천시는 지난달 실시한 경기도 체전 대비 및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한 1차 읍면동 로드체킹에 이어 세부적인 점검·보완을 위해 2차 로드체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차 로드체킹은 주요 도로변, 생태하천로 등 전반적인 도시 환경 점검했으며 이번 2차 로드체킹에서는 시청 간부공무원과 해당 읍·면·동 주요 단체장과 함께 주택가, 이면 도로, 공장지대, 마을별 취약지역 청결 상태 등을 세부적으로 점검했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이번 2차 로드체킹을 통해 지난 1차 로드체킹에서 살펴보지 못한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관계부서와의 논의 후 단기적으로 해결 할 수 있는 부분은 즉시 해결할 계획이며 중장기적으로 해결해야 할 부분은 세부적인 계획을 세워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지속적인 점검·보완을 통해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도시 환경 조성을 실시하여 제62회 경기도체육대회를 위해 방문하는 600만 관광객 맞이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온) 동두천시는 도시공원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220백만 원을 투입해 4월말까지 아동안전용 CCTV 10대를 어울림공원 등 10개소에 신규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되는 CCTV는 해상도가 높은 200만화소 이상의 고화질 카메라로 보다 선명한 영상관제가 가능해 범죄예방은 물론 생활주변의 각종 범죄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설치될 CCTV 영상은 '동두천시 CCTV관제센터'에서 24시간 365일 실시간 모니터링을 함으로써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안전에 더욱더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단계적으로 아동안전용 CCTV를 확충해 현재 도시공원에 총43대가 설치되어 있는데, 공원 CCTV 사각지역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CCTV를 확대·설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동두천시는 지난 19일 동두천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16년 제1회 도로관리심의회에 제출된 심의안건 31건에 대해 이중굴착 방지 및 공사로 인한 시민의 통행불편 최소화 등을 위하여 도로관리심의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심의회에 상정된 안건은 총 31건으로 교량접속부 포장 및 관로이설 5건, 도시계획도로 개설 4건, 오수관로 매설 4건, 상수관로 매설 7건, 도시가스관로 매설 3건, 통신관로 매설 4건, 지장물 이설 4건이 상정됐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도로의 굴착사업에 관한 계획 수립 적정여부 및 조정, 교통소통 안전대책, 비산먼지 발생 방지, 지하매설물의 안전대책, 주민불편 저감대책, 이중굴착 등을 사전심의 조정함으로써 예산의 중복 투자를 방지하고, 공사의 시행시기 조정과 공사기간을 최대한 단축하여 지역주민들의 불편 최소화와 도로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윤만규 도로과장은“수도, 가스, 통신관로 굴착 후 침하가 많이 발생하므로 복구에 철저를 기하고,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안전관리에 보다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온) 동두천시는 지난 18일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6년도 제1회 동두천시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015년도 동두천시 규제개혁 추진실적에 대한 평가에 따른 우수부서 선정을 위해 “적극행정 소위원회”를 구성·개최했다. 이번 심의안건은 기획감사담당관을 포함한 32개 전부서(담당관·과·소·원·동)를 대상으로 2015년도 규제 발굴 개선노력, 불합리한 규제정비, 규제개혁 시책참여, 임의규제 발굴 및 정비 4개 분야, 7개 항목의 평가지표에 따라 제출받은 추진실적에 대하여 규제개혁팀장이 안건 설명하고, 규제개혁위원들의 심도 있는 토의를 거쳐 심의·의결 됐다. 규제애로 건의에 대한 적극행정으로 11건 해결하여 높은 점수를 받은 도시과가 최우수, 불합리한 자치법규 정비를 가장 많이 한 자치행정과가 우수, 등록규제 정비를 적극적으로 한 건축과가 장려를 차지하였다. 손덕환 위원장은 “우리시가 지난해에는 경기도 주관 시·군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규제개혁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으며, 올해에도 경기동북부 규제합리화 등 기업의 경제활동을 저해하고 시민
(미디어온) 산불 제로(ZERO)화를 위한 민·관 역량이 모아져 총력대응태세가 완비됐다. 가평군은 지난 19일 오후 군청앞 주차장에서 산불진화대원, 산림관계공무원, 산림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및 산불 걱정 없는 가평군을 만들기 위한 다짐대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 대회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산불발생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음에 따라 산불예방 및 진화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대원들에게는 소속감과 책임감을 부여함으로써 산불 없는 가평군을 이루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최신 산불진화방비 설명과 산불예방 준비태세 보고, 산불진화차를 이용한 진화시연, 산불 홍보탑 점등 순으로 40여 분간 진행됐다. 특히 다짐대회에서는 산불예방과 귀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기관단체장이 산불진화대원과 함께 산불 진화차를 이용한 진화시연으로 산불 제로화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김성기 군수는 ″이상기후로 인해 그 어느 때 보다 산불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발전의 원동력이자 가평의 가치를 상승시킬 귀중한 산림자원이 산불로 인해 사라지는 일이 없도록 민관이 지혜와 슬기를 모아가자″고 강조했다. 싱싱함과 상큼함이 가득한 산소탱크지역 가
(미디어온) 가평군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직접입영제가 지역경제에 숨통을 트고 있다고 전했다. 입영장정과 가족?친지 등이 직접입영 부대를 방문하면서 신입영문화속에 지역 내수경기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최강의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이 자리한 가평군 조종면 지역의 상가와 숙박업소 등은 1년에 20회 내외의 특수경기를 맛본다. 올해에만 18회에 걸쳐 입영 및 수료식이 진행되기 때문이다. 입영식과 수료식이 열리는 날이면 조종면 시내가 분주해 진다. 평균 1천명 내외의 방문객이 찾아 소비를 촉진해 상인들의 주름살이 펴진다. 입영과 수료식에 따른 업종별 희비도 나타난다. 입영식이 있는 날은 음식관련 업소가 밝고 숙박업소는 보합세다. 반면 수료식 엔 반대현상이 빚어진다. 강한친구로 탄생되는 수료식엔 영외면회제도가 운영돼 가족들이 숙박 및 펜션업소를 이용해 준비한 음식을 먹고 대화의 장소로 이용하기 때문이다. 직접입영제는 글로벌 경기둔화와 내수 침체의 이중고를 겪는 지역경기에 많은 도움을 되고 있다. 지역상인과 설문조사에 의하면 입영과 관련해 20%가 지역 업소에서 잠을 자고 70.7%가 식·음료점 및 주유소 등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들에
(미디어온) 국민권익위원회는 중앙행정기관, 광역자치단체, 교육청 및 공직유관단체 등 26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권익위는 매년 민원인과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각급 공공기관의 청렴도를 측정하는 한편, 공공기관 스스로 청렴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반부패·청렴 활동에 대한 노력도와 그 성과를 평가하는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병행 실시하고 있다. 2015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2014년 11월부터 2015년 10월까지 268개 기관(국공립 대학병원 등 공공의료기관 12개는 신규로 포함)의 반부패·청렴 활동에 대한 노력도와 그 성과를 평가 대상으로 했으며, 이행 충실도 중심의 평가를 통한 반부패·청렴정책의 이행력 확보, 기관별 행동강령과 고위직의 솔선수범을 통한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노력, 기관 특성에 맞는 부패방지 시책 개선수준 평가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이번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등급이 상승한 77개 기관 중 2015년 청렴도 점수도 상승한 경우가 75% 수준으로 기관들의 적극적인 반부패 노력은 청렴도 측정에서의 긍정적 결과와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총 6개 부문을 평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