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6월 11일 한국거래소를 찾아 코스피 5천 시대에 대해 설명하고있다 포토>
김홍이 이상철 기자=“李대통령이 약속한 코스피 5천 시대, 6월 내 상법 개정으로 박차를 가하고있습니다.”
따라서 주식시장은 이제 단순한 ‘기대’가 아니라 ‘변화’를 반영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6월 11일 오늘 한국거래소 간담회에서 “주식시장을 부동산에 버금가는 투자수단으로 만들겠다” 선언했습니다.
그 시작점은 바로 제도 개혁을 의미한다고도 언급했다.
당초 상법 개정안은 지난 3월 1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윤석열정부 아바타인 한덕수 권한대행이 거부권을 행사해 무산된 바 있습니다.
이에 민주당에서는 ‘이재명 국민주권 정부’ 출범 후, 이사의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 독립이사, 대규모 상장회사의 집중투표제 강화 및 감사위원 분리선출 확대, 전자주주총회 도입 등을 주요내용으로 포함한 상법 개정안을 재발의했습니다.
이어 불공정거래 근절, 소수주주 권리 강화, 물적분할 규율 등, 자본시장 선진화는 누적된 시장의 불신을 걷어내기 위해 필수적인 개혁으로 보고있다.
한국 주식시장의 PBR(주가순자산비율)은 0.8배 수준으로 상장기업의 장부가치 보다 낮은 주가, 바로 코리아디스카운트는 기업 실적이 아니라, 제도에 대한 신뢰 부족이 만든 현실이다.
또한 상법 개정은 1300만 주식 투자자들만의 문제가 아닌,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자 돌파구가 될 것으로 확인됐다.
때문에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되는 즉시, 상법 개정을 적극 추진해 6월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덧붙쳐서 말했다.
끝으로 이재명 대통령은 정부의 약속을 지키는 선봉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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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ed by
김홍이/대표기자
김학민/선임기자
이상철/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