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균택 의원 광주광역시 지역구 광산 포토]
김홍이 이상철 기자= 박균택 의원(광주 광산)은 6월 26일 이틀 간 이어진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총리 후보자의 자질과 정책 역량을 면밀히 검증해야 할 시간이었지만, 국민의힘은 인신 공격성 질의와 민감한 사생활 관련 자료를 요구하며 무리한 정치 공세를 펼치더니 급기야 7시간 넘게 청문회 자체를 거부하는 초유의 사태까지 벌어졌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김민석 후보자는 특유의 경청 자세와 차분하고 소신 있는 답변으로, 총리로서의 자질과 국정 운영 역량을 충분히 증명해 보였으며, 국민의힘은 더 이상의 정쟁을 멈추고,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논의에 성실히 임해 주기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어제 청문회 도중 반가운 소식도 들려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께서 광주 아시아문화전당을 방문해서,
광주 軍공항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한 ‘6자 TF’를 정부 주관으로 구성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따라서 박균택 의원은 지역의 오랜 숙원을 책임 있게 풀어가시겠다는 대통령의 확고한 의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늘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서도, 대통령께서는 무너진 경제와 민생의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강조하며, 이재명 정부와 함께, 국민과 함께 민생, 개혁, 지방 균형발전의 길을 흔들림 없이 걸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홍이/대표기자
김학민/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