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해운대구 김성수 구청장-보령시 김동일 시장-강릉시 김홍규 시장은 자매도시 결연 협약 체결... 대한민국 대표 3대 해수욕장 도시의 만남!

‘해수욕장협의체’ 결성…상호 발전에 힘 모은다 

 

 
   

<왼쪽부터 충남 김동일 보령시장, 김성수 부산 해운대구청장,  김홍규 강원도 강릉시장 포토>

 

해운대구, 보령시, 강릉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3대 해수욕장인 해운대해수욕장, 대천해수욕장, 경포해수욕장 소재 도시다. 

이번 자매도시 결연은 보령시가 처음 제안했고, 강릉시가 3대 해수욕장협의체 구성을 추가로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앞으로 3개 도시는 경제·문화예술·체육 분야와 안전·행정·인적교류 분야에서 상생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대한민국 3대 해수욕장협의체’를 구성, 해수욕장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보령시는 서해안 최대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 소재 도시로, 서해안 내륙·해상 교통의 중심지다. 지구촌 최대 여름 축제 중 하나인 보령머드축제 개최지로, 해운대구는 해수욕장 발전뿐 아니라 축제와 문화 분야의 교류를 기대하고 있다. 

강릉시는 동해안 최대 해수욕장인 경포해수욕장 소재 도시로 신사임당과 율곡, 허균과 난설헌이 태어난 문향·예향 도시이자 영동지역 문화·교육 중심도시다. 해운대구는 문화·예술·교육 분야의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 

김성수 구청장은 “보령시, 강릉시와 자매도시가 돼 기쁘고, 해수욕장협의체 구성을 뜻깊게 생각하며 상생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지금까지의 자매도시 협약이 내륙도시 위주였는데 앞으로 포항, 여수 등 해안에 소재한 도시와 자매·우호도시 체결을 확대해 해운대 해양관광·해양레저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eported by

김홍이/뉴스탐사기자

김학민/문화예술환경기자

손경락/법률경제전문기자(변호사)

 


인터뷰컬럼

더보기
김민웅 교수의 촛불행동 논평, 국회는 윤석열 탄핵... 국민은 매국노 퇴진-타도 운동 밝혀!
김민웅 교수, 민심이 심상치 않습니다. 오죽하면 조중동은 윤석열의 방일 이후 기사를 제대로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껏 옹호한다고 쓴 사설들도 수준이 허접합니다. 이에 반해 KBS와 MBC가 예상 외로 이번 굴욕매국외교의 핵심을 하나 하나 짚어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앵커는 외교부 장관 박진을 불러 일본의 독도 문제 언급과 관련해 쩔쩔매게 만들었고, MBC 스트레이트는 한일관계의 전반적인 사안들을 제대로 정리해냈습니다. 윤석열 정권의 탄압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공중파의 이러한 노력은 지지받아야 하며, 널리 알려져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사태는 '외교참사'라는 말로는 부족한 국가적 중대 사태입니다. 외교문제로만 그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법, 군사, 외교 주권 모든 분야에 걸쳐 헌정을 뒤흔든 국정문란 사태입니다. ‘바이든 날리면’이나 천공의 국정개입, 김건희 주가조작을 훨씬 뛰어넘어, 대법원 판결을 대놓고 무력화시킨 대한민국 헌법에 대한 공격이자 피해자 권리 박탈이라는 중대 불법을 저질렀기 때문입니다. 대통령 취임 선서의 첫 대목 “나는 헌법을 준수하고”부터 명백하게 어겼습니다. 대통령 자격을 스스로 상실했습니다. 더는 따져볼 것도 없습니다

정치경제사회

더보기
국민의힘, "한동훈 아들 학폭"... 의혹 제기한 ' 민주당 강민정 의원'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 & 기자 2명 묻지마 고발!!!
<왼쪽 한동훈 위원장과 민주당 강민정 의원 과 오른쪽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 국민의힘이 한동훈 위원장의 '아들 학교폭력 의혹'을 제기한 민주당 강민정,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과 언론사 기자들을 고발조치했습니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클린선거본부는 오늘 오전 강 의원과 황 의원, 언론사 기자 1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선거본부는 강민정 의원이 모 언론사 기자와 공모해 허위 사실인 한동훈 위원장 아들의 '학교폭력' 의혹'을 2차례 보도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황운하 의원에 대해서는 '한동훈 비상위원장 아들 학폭 관련 의혹'이라는 제목을 달아 기자회견을 예고하는 방식으로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선거본부는 또, 한 비대위원장의 '아들 학폭 의혹'을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확산시킨 성명불상의 누리꾼들도 허위사실을 공표한 것으로 보고 고발조치했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선거본부는 해당 기자가 지난 3월, 한 비대위원장의 아들이 재학 중인 학교 학생들을 위협적으로 탐문하며 정서적 학대 행위를 했다고 주장했고밝혔다. Reported by 김홍이/대표기자 권오춘/정치및 사회부기자 손병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