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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성장현 용산구청장ㆍ홍보담당관, 용산국제아트페스티벌 개막식 참석

- 오프닝 12월 14일 오후 5시, 용산아트홀 전시실
- 17일까지 전시, 무료
- 용산미술협회 회원전, 국내 거주 외국인 작가 특별 초대전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12월 14일 용산아트홀 전시실에서 열린 제18회 용산국제아트페스티벌 초대전 및 정기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용산미술협회(회장 강에스더)가 주최하고 용산구 후원으로 매년 개최되는 용산국제아트페스티벌은 지역 예술인들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외국인 작가와 교류의 장을 조성하고자 열리는 문화 행사다. 

 올해로 18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14일 오후 5시 개막식을 최소화하여 개최하고 일반에 작품을 선보였다. 

 전시된 작품은 특별전 초대작가 및 용산미술협회회원 작품 100여점이다. 주최처에서는 참가하였으나 전시되지 못한 작품들을 도록에 모두 실어 추가로 감상할 수 있게 했다. 도록 배부는 선착순이다.

 전시는 ▲특별 초대작가 전 ▲외국작가 전 ▲회원작가 전으로 구성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최근 서울의 삶을 주제로 다양한 인물들의 초상을 그리는 미국 작가 아론 코스로우(Aaron cossrow) 과일판매상(Fruit lady)을 비롯 외국작가의 작품 20여점도 만나볼 수 있다.

 회원작가 전은 용산미술협회 회원의 작품이 걸렸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이번 전시는 특히 자연과 인간에 대한 작품들이 많이 보인다. 코로나19로 지치고 우울한 마음에 자그마한 위안이 될 수 있는 시간들이 되길 바란다.”이라며 “내년에는 예년보다 예산을 두배로 늘려 주민은 물론 지역예술인들의 활동을 더 풍성하게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Reported by

김홍이/뉴스탐사기자

김학민/국회출입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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