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창원시, 내년 역대 최대 국비 확보 총력국회 예결위 방문… 허성무 창원시장ㆍ홍보담당관, 주요사업 국비 증액 건의 위해 막바지 구슬땀!

<허성무 창원시장 전격 국회방문 예산에 대해 설명하고있다>

 

허성무 창원시장, 15·16일 이틀간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창원시 현안과 주요 사업 예산확보를 위한 막바지 설득에 나섰다.

 허 시장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 이종배 위원장, 허영 의원, 정태호 의원, 최형두 의원, 김한정 의원과 문화체육관광 상임위원회 이채익 위원장을 만나 내년도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예산 반영에 힘을 모아 달라고 요청했다.

 허 시장이 중점적으로 건의한 국비 사업은 △국립현대미술관 분관 건립 타당성 분석 연구용역 5억 원 △ 2022년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 10억 원 △진해신항 건설사업(1단계) 145억 원 △혁신데이터센터 구축사업 29억 원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20억 원이다. 

 또한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 27.5억 원 △ICT(정보통신기술) 융합 제조운영 체제개발 및 실증사업 86억 원 △창원시립복지원 이전 신축공사 15억 원 △대산 동읍 하수관로 설치공사(3단계) 46억 원 △진동 물재생센터 증설사업 15억 원 △*SOS랩 구축 및 소프트웨어(SW)서비스 개발사업 2.8억 원 △오산·태봉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 2.8억 원 △진북2처리분구 일원 하수관로 정비 8.4억 원 △소계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10.3억 원 △진해문화센터·도서관 건립 45억 원 등 총 15개 사업에 대한 총 467억 8000만 원의 국회 증액을 건의했다. 
 *SOS랩 : Solution in Our Society-LAB, 사회문제해결 실험실. 지역사회 주도로 현안을 발굴하고 소프트웨어와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해결방안으로 제시하는 능동적 혁신 조직 또는 프로젝트. 

 아울러 허 시장은 기획재정부 최상대 예산실장, 강완구 사회심의관을 만나 창원시 주요 현안 사업의 예산 반영에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그동안 창원시는 국비 확보를 위해 시장 주재 ‘국비 확보 대책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 정치권과 중앙부처를 여러 차례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활동을 펼쳤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 경제를 살리고 지방재정 한계를 극복하려면 국비 예산 확보는 필수”이라며 “내년도 예산안이 최종 확정되기 전까지 지속적으로 국회를 찾아 현안과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에 추가 국비가 반영되도록 꼼꼼히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내년도 정부 예산안 국회 상임위원회별 심사와 최종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 달 최종 확정된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정석철/국회출입기자

김홍이/뉴스탐사기자

김학민/국회출입사진기자


인터뷰컬럼

더보기
강선우 장관 후보, 감성적이고 편리적으로 보좌관을 대했고, 세밀한 부분과 인권의 아쉬움? 강선우 후보의 인품과 실력에 대해 의심할 필요없다!
[강선우 의원은 비가오나 눈이오나 민주당에 최선을 다하고있다] 김홍이 기자=강선우 여성가족부 정관 후보자에 대해 한시민이 이 글을 올리기까지 생각이 많았다고한다. 나는 강선우 의원과 페친도 아니도 지인도 아니다. 이재명대표가 소위 수박이라고 칭하는 의원들로 인해서 힘들던 21대 국회에서 이 대표와 함께한 대변인이 강선우 의원이었기에 이재명 대표를 잘 대변했으면 했다. 대표가 단식할 때 대변인이기에 대표 옆에 있으며 보인 강 의원의 우울한 표정과 자세가 마치 대표의 단식을 보는 나의 마음 같았다. 2년 전 가을 강서 구청장 재보선이 중요한 선거였기에 나름 강서구에도 가고 강서구에 사는 분들에게 연락도 하였다. 그래서 선거를 응원하는 분들을 보았다. 생각보다 다소 인간관계를 쌓으려는 분들이 있음을 보았기에 걱정이 들었다. 그런데 간절하게 돕는 강선우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작년 22대 강 의원이 재선이 되고 작년 여름 남대문에서 윤석열탄핵 집회가 있을 때 강선우 의원을 옆에서 본 적이 있었다. 강한 볕인데 모자도 안 쓰고 반듯한 자세로 끝가지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고맙다는 마음도 들었고 직관적으로 진정성이 느껴졌다. 그래서 페북에 민주진영 응원 포스팅에 강 의

정치경제사회

더보기

문화예술스포츠

더보기
세미갤러리, ‘2025 끌림전’ 개최, 예술로 이어진 14년의 이야기…
세미갤러리, ‘2025 끌림전’ 개최, 예술로 이어진 14년의 이야기… 세미갤러리가 주최하는 연례 전시회 ‘끌림전’이 2025년에도 이어진다. 2011년 중국 하얼빈 초청전시로 시작된 끌림전은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장수전시행사로 동시대 미술의 다양성을 담아내며 지속적인 예술 교류의 장을 열어왔다. 끌림전 회원들사진 하얼빈에서 서울까지, ‘끌림’의 여정 ‘끌림전’은 그 이름처럼 예술이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 작가와 관람객 사이의 감정의 연결, 그리고 서로 다른 문화가 만나 만들어내는 교감을 주제로 삼는다. 첫 회인 2011년, 하얼빈에서의 전시를 기점으로 미술적 교류를 지향하며 시작된 본 전시는, 이후 매해 국내 다양한 작가들의 참여 속에 한국 현대미술의 정체성과 감수성을 녹여내 왔다. 참여작가들의 작품 7월17일(목) 세미갤러리에서 열리는 ‘2025 제11회 끌림전’은 전통적인 미술 매체뿐 아니라 디지털 아트, 설치,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함께한다. 참여 작가군은 신진작가부터 중견작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형성해, 세대 간 예술적 해석의 차이와 그 속에서 피어나는 공감대를 조망한다. 홍대의작가의 퍼포먼스 세미갤러리는 단지 전시 공간을

방송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