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수 춘천시장 행정서비스 코로나19 힘든 취약계층 어려운 이웃 위한 반찬나눔 행사 진행 밝혔다>
약사명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약사리 문화마을 주민들과 함께 치유텃밭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재배한 채소로 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커뮤니티 돌봄 치유텃밭’ 사업은 의료보건서비스 케어카페와 더불어 마을 유휴공간을 활용해 텃밭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직접 채소를 재배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올봄부터 가을까지 치유텃밭에서 기른 채소를 활용해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나눔 행사코자 의견을 모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총 3회에 걸쳐 재생센터 강의실에 모여 제육볶음과 멸치볶음, 겉절이 등을 만들어 약사명동 일대 독거노인 20여 명에게 나눠주며 안부를 물었다.
돌봄활동가 김명숙씨는 “직접 기른 채소로 반찬을 만들어 나누며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게 너무 즐겁고 보람차다”고 말했다.
재생센터는 커뮤니티 돌봄 케어카페와 치유텃밭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이웃 간 서로 돌봄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 밝혔다.
한편, 약사명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2017년 국토부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순조로운 마무리를 위해 막바지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홍이/뉴스탐사기자
강동희/문화관광환경기자
김학민/국회출입사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