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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한전KPS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 기탁... 강인규 나주시장, 따뜻한 마음 감사 COVID-19로 더 힘든 어려운 이웃 위해 잘 전달 밝혀!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한전KPS에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지난 13일 ‘공공기관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부상으로 상품권 200만원을 수상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공공 기관의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로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행사다. 

포상금 전액을 나주시에 기부한 한전KPS는 여름철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취약계층 주택 전기점검을 비롯해 지난 해 다시면 수해 복구 지원 및 마을회관 보일러 설치, 고령 어르신 주택 센서등 보급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을 지속해오고 있다. 

특히 나주 다도면에 소재한 '인재개발원'을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무상 제공하며 지난 4월 '2021년 코로나19 대응 유공 표창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계성 한전KPS 재난안전실장은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된 마음”이라며 “발전정비산업분야 공기관으로서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써가겠다”고 밝혔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꾸준한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 상생에 앞장서는 한전KPS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더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Reported by

김홍이/전청와대출입기자

김학민/사진기자

조설/국회출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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