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서울 정부청사 김부겸 행자부 장관과 양승조 충남도지사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어제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유관순 열사의 서훈 등급 격상을 위해 범정부적 차원에서 노력해 줄 것을 김부겸 행자부 장관에게 건의하였다.
유관순 열사는 서울 만세운동에 참여하고 천안 아우내 장터에서 만세운동을 주도하다 투옥, 옥중에 순국했습니다. 1962년 건국훈장 3등급인 독립장에 추서되었으나 이는 현저히 낮은 평가입니다. "며" 서훈 등급을 격상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력 건의하였다.
이어 국민의 마음과 정신 속에 살아있는 독립운동의 상징이 저평가되어서는 안됩니다. 3·1 독립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유관순 열사의 서훈 등급은 반드시 격상되어야 할 것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한다고 말했다.
Reported by 김학민 기자 / 김홍이 기자 (외신 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