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산자위 위원 포토)] 김홍이/이상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동아 의원은 7월 11일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와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및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반도체는 과거 산업혁명기의 석탄과 석유처럼, 현대 산업의 기반이자 '산업의 쌀과 공기'라고 불리는 핵심 전략 물자이다고 말하고, 해외 선진국들이 앞다퉈 대규모 국비지원과 세제지원 등으로 반도체 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 이유이기도 한다고말했다. 또한 김동아 의원은 반도체 산업은 비단 대기업뿐 아니라, 수많은 국내 중소기업과 협력업체들의 생존과도 직결되어 있고, 지역 경제와 산업 생태계 전반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따라서 '코리아 엑소더스'를 막고,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재편 속에서 대한민국이 기술 주도권을 지킬 수 있도록 국회가 적극 나서야 합니다. 다만, 현재 수도권에 과도하게 집중된 첨단산업 인프라를 지방으로 분산하고, 지역 간 균형 있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회 산자위 위원으로서 관련 입법과 정책, 예산 전반을 면밀히 살피겠다고도 밝혔습니다. 과감한 지원은 하되, 형평성과 투명성을 원칙으로 삼아 대기업
[이재명 대통령 포토] [왼쪽에서 두번째 이재명 대통령과 왼쪽 정규제 보수논객 그리고 오른쪽 두번째 조갑제 보수논객 포토] 김홍이/이상철 기자=김두일 작가, 대표적인 보수논객 (예전에는 내가 꼴×이라고 비난했던) 조갑제, 정규재가 대통령실에 이재명 대통령 초대로 방문해서 주요 현안에 대해 환담을 나누는 모습을 보니 이게 무슨 평행세계인지 모르겠다. 김두일 작가는 긍정적으로 본다고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일 하는 스타일은 철저하게 실사구시를 추구한다는 사실을 이제는 확실하게 이해하기 때문이다고 말하고, 최근 트럼프가 관세 및 방위비 관련해서 동맹국인 우리나라에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는데 더 문제는 조선일보 등이 미국 편을 들면서 이재명 정부를 흔들고 있다는 점이다. 일본도 트럼프에 학을 떼는 수준인데 조선일보는 이재명 정부를 까기 위해 트럼프 편을 드니 진정한 매국 신문이 아닐 수 없다고 토로했다. 또한 김 작가는 이런 가운데 조갑제, 정규재와 같은 대표적인 보수쪽 언론인 논객들이 주한미군 관련해서도 조선일보식의 논조가 아닌 유연한 논조로 이재명 대통령에게 조언해 주는 것은 이재명 대통령 입장에서는 명분과 실리를 다 확보하는 묘수가 될 수 있다. 전작권 환수 문
이재명 대통령은 한 주의 끝, 금요일을 맞아 오랜만에 외식 한 끼를 하려고 합니다. 김홍이/이상철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7월 11일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인해 국민 여러분께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시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고 말하고, 외식 한 번조차도 예전보다 훨씬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라며 이처럼 어려운 시기에, 21일부터 시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이 내수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하다면서, 외식 등 일상 속 소비를 조금이나마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따라서 李 대통령은 무엇보다 오늘의 자리가 뜻깊은 시간이 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참여가 필요합니다. 여러분의 생활공간에서 자영업자들을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국민들의 한 끼 외식이 큰 힘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李 대통령은 서로를 응원하고 위로하는 따뜻한 만남이 되기를 소망하며, 기쁜 마음으로 반갑게 인사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이상철/선임기자 김홍이/대표기자
지난 5월 뉴스타파는 극우 교육단체 리박스쿨이 댓글조작과 극우 역사교육을 일삼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어제(11일) 국회 교육위원회는 리박스쿨 청문회를 개최했습니다. 청문회에서 리박스쿨의 늘봄학교 공모 선정 과정에 대통령실의 압력이 있었다는 사실이 교육부 국장 증언으로 확인됐습니다. 리박스쿨 관련 대통령실이 직접 개입한 사실이 확인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아울러 뉴스타파 취재 결과, 리박스쿨과 관련된 극우단체에서 활동하던 인사가 윤석열 대통령실에서 행정관으로 근무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그는 극우단체 사랑방 '뜨락'의 등기상 감사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기사 보러가기 : https://newstapa.org/article/-yzn- Reported by 김홍이/대표기자 이상철/선임기자/논설위원및 평론가 뉴스타파
[전 영등포경찰서 백해룡 경정 마약수사 과장] 이상철 김홍이 기자= 천주교정의평화연대 7월 10일 지난 백해룡 경정(전 영등포경찰서 마약 수사과장)은 인천공항에서 벌어진 국제 마약 밀반입 수사에서, 검찰이 세관 직원 연루 정황을 축소·은폐하는 과정에 문제를 제기했다. "용산에서 심각하게 본다"는 말 한 마디에 수사는 중단되었고, 압수수색 영장은 검찰로부터 번번이 기각되었다. 그는 수사 책임자로서 “이건 아니다”라고 외쳤다. 그는, 조직에게는 '불온'이 되었고, 권력에게는 '위험'이 되었다. 그리고 백해룡 경정은 마약범죄 수사에서 배제되었고, 복귀도 허락되지 않은 채 현재까지 현장을 떠나 있다. <왼쪽에서 두 번째 박정훈 대령, 특검의 항고포기로 무죄확정에 박 대령은 해병대 수사단장으로 복귀한다> -박정훈 대령 특검의 항고포기- 박정훈 대령은 돌아왔지만, 백해룡 경정은 아직 떠나 있다. 이제 백해룡 경정의 복귀를 위해 싸워야 한다. 박정훈 대령은 해병전우회가 함께 싸웠다. 그러나 경찰들의 모임에서는 누구도 그를 편들지 않는다. 한국은 “진실을 말한 자가 고립되는 구조”행태 이 시대는 역설적이다. 부패에 침묵한 자는 출세하고, 정의에 충성한 이는 고립
[서울중앙지법 본관 포토] "서울중앙지법원 영장 판사들의 이중잣대, 이번엔 기필코 '사법개혁' 필요할때입니다" 김홍이/이상철 기자= 전우용 교수의 서울중앙지법 ‘김건희 집사 압수수색영장’에 이어 ‘건진법사 압수수색영장’도 기각했습니다. 검찰은 "이재명 대통령 관련으로만 수백 건의 압수수색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이 기각했다는 말은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범죄의 진상’을 밝힐 수 없도록 방해하는 사람이 있다면, ‘범죄자 일당’으로 보는 게 합리적 볼수있다며, 조희대 대법원장과 서울중앙지법 영장 판사들은 ‘김건희 커넥션’에 연루되었다는 의심을 받아도 할 말이 없을 것입니다. Reported by 김홍이/대기자 이상철/선임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 특검의 영장실질심사 받기위해 법원에 들어가고있다 포토] 김홍이/이상철 기자=尹 전 대통령, 내란 특검 구속영장 신청에 7월 10일 새벽 2시경 법원이 영장을 발부했다. 따라서 서울구치소에 절차대로 입소예정, 머그샷 등 촬영할것으로 알려져 주목되고있다.
[박정훈 대령 국회 증인으로 참석한 모습 포토] 김홍이 기자=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의 채상병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의 항명 사건 항소심 재판부에 항소취하서를 제출했으며, 이로써 박정훈 대령은 중앙군사법원 1심에서 내려진 무죄판결이 확정되었다. 또한 박정훈 대령 무죄확정은 그의 조사내용이 정당하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며 채해병 사건의 진실 은폐에 관련된 주모자, 공모자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가 시작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수사는 박정훈 대령에 대한 문제를 넘어서 지난 2023년 7월 집중호우 실종자 수색 과정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왜 채해병이 죽게 되었는지, 어떤 과정을 거쳐 진상이 은폐되고 책임자가 사라지게 되었는지를 명확하게 확인해야 하는 작업입니다. 채해병의 억울한 죽음에 얽힌 진실을 밝히는 일이 가장 중요한 과제입니다. 따라서 내란수괴 윤석열의 죄는 차고 넘칩니다. 한 젊은 병사의 죽음도 깔아뭉개고 진상을 은폐하기 위해 성실한 조사에 임했던 군 수사관을 도리어 범죄자로 만들며 채해병의 가족들에게 더할 수 없는 상처와 피해를 입혔습니다. 엄중히 단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채해병 특검이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