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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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100주년 장소팔 만담가의 부활 웃자 서울을 시작으로 '함께웃는 대한민국'

탄생100주년 장소팔 만담가의 부활 웃자 서울을 시작으로 '함께웃는 대한민국'캠페인을 펼치는 만담 보존회 장광팔 회장 2022년 8월8일 16시 3.1운동의 발상지 천도교 수운회관에서 국민만담가 장소팔선생 탄신100주년을 맞아 '웃음의 날' 선포식과 함께 기념행사가 펼쳐진다. 해방후 국민 모두가 어려웠던 시절 웃음과 해학으로 우리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었던 장소팔선생은 고춘자선생과 콤비를 이루어라디오 시대에 최고의 스타였다.만담이란 일제의 침략으로 궁중의 소학지희가 민간의 재담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발생한 서울의 이야기 문화이다. 장소팔선생은 만담을 민요와 접목시켜 민요 만담의 장르를 정착시킨 희극 1세대 선구자이다. 이후 만담은 코미디를 거쳐 개그로 변천하여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으나, 지금은 반목과 대립의 어두운 사회분위기의 영향으로 공중파에서조차 웃음 프로가 사라지는 등 쇄락의 길을 걷고 있다.이에 장소팔선생 기념 사업회에서는 선생이 태어난 서울시와 종로구 그리고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웃자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함께 웃는 대한민국' 캠페인을 펼치게 된 것이다. 또한 사라져가는 서울의 재미있는 이야기 문화 만담의 확장을 위해장광팔 회장은 전

세대별 다른 쟝르 선보이는 홍대 행복 콘서트 열린다

세대별 다른 쟝르 선보이는 홍대 행복 콘서트 열린다 무더운 여름에 막바지 공연의 성지 홍대에서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아티스트들의 6일간에 공연이 펼쳐진다 오직 젊음의 거리 전유물로 알려진 홍대 공연장에서 세대별로 다양한 장르에 음악이 하나의 프로젝트로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 있는 일이다. 포크를 기반으로 락, 재즈,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의 다른 색깔을 보여주는 이번 공연은 8월23일부터 28일까지 펼쳐지며 23일 첫 스타트는 ‘비비각시’로 알려져 있지만 그녀만의 밴드로 다양한 음악을 보여주고 있는 “서정아밴드”가 24일은 일리노이 주 주립대에서 재즈를 전공하고 국내에서 끊임없이 공연을 이어가고 있는 재즈피아니스트 “유충식” 과 포크가수 '이종열'이 이어서 25일은 닮은 듯 다른 색깔에 유튜버 뮤직 스타들 “우종민. 엄지애”가 26일은 노래하는 음유시인이자 백다방TV를 진행 중인 “백영규”가 주말엔 하나의 공연이 둘로 나누어진 느낌으로 역주행 히트곡 ‘그집앞’의 “이재성”이 마지막 피날레는 신곡 발표와 함께 활발한 홍보중인 신예 포크 듀엣 “노래하는 나무”가 함께한다. 이번 공연은 마블러스뮤직이 주최하고 채널넘버식스가 주관하며 홍대 스페이스브릭에서 팬들과 함

30년 만에 4집 앨범 ‘커피송’ 발표한 MC이자 DJ 임백천

대학가요제 출신으로 3집까지 음반을 발표 ‘마음에 쓰는 편지’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방송 MC이자 DJ로 활동하고 있는 만능엔터테이너 임백천이 봄을 기다리며 30년 만에 타이틀곡 ‘커피송’ 과 한국인이 좋아하는 시인 윤동주의 시를 가사로 한 ‘새로운 길’ 등을 수록한 4집으로 본연에 가수로 돌아왔다. 편안한 진행과 뛰어난 말솜씨로 40여 년간 TV와 라디오를 오가며 많은 프로그램에서 활약해온 그는 우연한 기회에 대학 시절부터 만나오던 싱어송라이터 유지연과 만남에서 앨범 작업에 마음을 굳히고 오랜만에 하게 된 힘든 과정이었지만 연습을 통해 이겨내고 뮤직비디오 작업까지 마친 ‘커피송’을 필두로 정규 앨범으로 대중들을 만나게 되었다. 타이틀곡 ‘커피송’은 편안하면서 힐링을 주는 곡으로 마스크 없이 커피 한잔하며 수다 떨고 술 한잔 마시고 살았던 그런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힐링 곡으로 영어버전도 함께 수록했다. 현재도 KBS 제2라디오 '임백천의 백 뮤직'을 진행해 오고 있는 그는 MC 이자 DJ로서의 자리와 본업인 가수로서의 자리 그리고 연기자 활동까지 트랜드 변화에 맞추어 가며 다양한 층의 팬들과 공감하는 시간을 폭넓게 가지려 한다. 김학민문화예술환경기자/




인터뷰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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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웅 교수의 촛불행동 논평, 국회는 윤석열 탄핵... 국민은 매국노 퇴진-타도 운동 밝혀!
김민웅 교수, 민심이 심상치 않습니다. 오죽하면 조중동은 윤석열의 방일 이후 기사를 제대로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껏 옹호한다고 쓴 사설들도 수준이 허접합니다. 이에 반해 KBS와 MBC가 예상 외로 이번 굴욕매국외교의 핵심을 하나 하나 짚어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앵커는 외교부 장관 박진을 불러 일본의 독도 문제 언급과 관련해 쩔쩔매게 만들었고, MBC 스트레이트는 한일관계의 전반적인 사안들을 제대로 정리해냈습니다. 윤석열 정권의 탄압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공중파의 이러한 노력은 지지받아야 하며, 널리 알려져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사태는 '외교참사'라는 말로는 부족한 국가적 중대 사태입니다. 외교문제로만 그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법, 군사, 외교 주권 모든 분야에 걸쳐 헌정을 뒤흔든 국정문란 사태입니다. ‘바이든 날리면’이나 천공의 국정개입, 김건희 주가조작을 훨씬 뛰어넘어, 대법원 판결을 대놓고 무력화시킨 대한민국 헌법에 대한 공격이자 피해자 권리 박탈이라는 중대 불법을 저질렀기 때문입니다. 대통령 취임 선서의 첫 대목 “나는 헌법을 준수하고”부터 명백하게 어겼습니다. 대통령 자격을 스스로 상실했습니다. 더는 따져볼 것도 없습니다

정치경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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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 장하준의 경제학 레시피를 인용... 1원 1표의 시장 논리 빠지지않고.. 1인 1표의 진정한 민주주의를 지키는 깨어있는 주권자가 되어야!!!
<문재인 전 대통령 가운데 그리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왼쪽 과 박광온 원내대표 오른쪽 포토> 문재인 전 대통령은 6월 2일 “경제학이 우리의 정체성과 사회를 바꾼다.”고 말하고 비전문가인 우리가 경제학에 관심을 가져야할 이유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문재인 전 대통령은 현재 윤정부의 경제 정세를 보면서 경제학을 전문가에게만 맡겨두면 우리의 운명은 신자유주의와 같은 지배 이데올로기에 휘둘리며 돌아올 수 없는 길에 빠지게 된다고 언급하고 1원 1표의 시장 논리 함정에 빠지지 않고 1인 1표의 진정한 민주주의를 지키는 깨어있는 주권자가 되기 위해 건강한 경제학 상식이 절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따라서 장하준의 경제학 레시피 는 그가 일관되게 노력해온, 비전문가들을 위한 쉬운 경제학 책일고 소개하고 음식 레시피와 식재료에 관한 이야기를 경제 이야기로 연결시켜 이해와 재미를 더해 주는 데 공감하고 성공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잘 설계된 복지국가는 새로운 테크놀로지와 새로운 노동 관행에 대한 사람들의 저항을 줄여서 자본주의 경제를 더 역동적으로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복지국가는 원래 자본주의를 보완하기 위한 것이었지만, 인공지능


방송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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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은수의 연기 잔상 ( 殘像 ) 연극 ' 아주 간단한 이야기 ' 초연
<눈감아도 보이는 정은수의 연기 殘像(잔상)> 전석 매진으로 이어지는 신드롬을 일으키는 우크라이나 연극 '아주 간단한 이야기'에 중심축에 서있는 배우 정은수에 관한 이야기다 세상을 거꾸로 보기의 달인이기도 한 그녀는 무슨 일이든 빠지면 끝을 보고야 만다 그래서 그녀의 연기는 우리의 삶의 질곡을 리얼하게 표현하는 몇 안되는 연기자의 자질을 가지고 있고 불혹의 나이에도 끝이 보이지 않는 미로와 같은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기대되는 배우이다 배우 정은수는 가장 낮은 곳에서 세상을 바라보면서 제2의 연기인생을 살고있다. TV에서 낯익은 얼굴이 한동안 공백기를 가졌지만 첫사랑을 회복하고 순수한 열정 하나로 다시 연극무대에 컴백해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배우다. 그런 그녀가 이제는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먹고 살기 원한다. 20대엔 통통튀는 연기로, 30대는 신앙으로 자아를 만들었고 40대엔 산과 자연에 푹 빠져 인간과 산을 이어주는 메신져를 자처했다 과연 50대엔 어떤 삶을 살길 원할까? 이런 과정을 통하여 세상을 거꾸로 보기 시작했고 한 분야에 빠져 그려진 인생이 녹아들 무렵 연극이라는 무대가 어머니 자궁처럼 세월로 다가왔다 MBC 19기 공채 탤런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