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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경제상황 점검회의」 개최


(미디어온) 한국은행은 지난 10일(수) 오후 2시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경제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설 연휴기간중 국제금융시장 동향, 북한 미사일 발사(2월 7일)의 영향, 국내 금융시장 상황 등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동 회의에는 부총재, 관련 부총재보 및 국장 등 간부직원이 참석하였다.

설 연휴기간중 국제금융시장은 위험회피성향이 고조되면서 주가와 국채금리가 큰 폭 하락하고 엔화와 유로화가 강세로 전환하는 등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글로벌 경기둔화 가능성, 국제유가 큰 폭 하락, 유럽계 금융기관의 재무건전성 악화 우려, 주요국 통화정책의 불확실성 등으로 위험회피성향이 확산되었다.

반면, 북한 미사일 발사는 국제금융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았으며, 역외시장 원화환율, 우리나라 CDS 프리미엄, 해외증시 상장 국내기업 주가 등에도 특이한 움직임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되었다.

주요 해외 금융기관들을 대상으로 한 모니터링 결과, 앞으로도 국내금융시장은 북한 문제보다는 글로벌 이슈의 영향을 더 크게 받을 것이라고 평가하고, 또한 국내은행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 외화차입여건 및 외화유동성 사정 등이 양호한 것으로 파악하였다.

국내 금융·외환시장은 연초 이래 국제금융시장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으며 복합적인 대외리스크 요인이 단기간내 해소되기 어렵기 때문에 높은 변동성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각별한 경계심을 갖고 상황 변화를 예의 주시할 것이다.

이주열 총재는 “국제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워낙 크기 때문에 앞으로도 본부와 국외사무소간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국내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이 과도하게 확대될 경우에는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안정화 조치를 취하는 등 적극 대응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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