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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목장 조성으로 풍부한 우리어장 만든다

해수부, 2016년 연안바다목장 4개소 신규 조성


(미디어온) 해양수산부는 과도한 어획으로 수산자원이 감소하는 연안 어장의 수산자원을 증대시키기 위해 총 190억원(국비 50%, 지방비 50%)을 투자하여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바다목장 조성사업은 육상에서 양떼를 풀밭에 풀어놓고 키우는 목장과 같이 바다에서도 인공적으로 물고기가 모여살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해 주는 사업이다. 청정 해역에 인공어초 등을 투입해 물고기들의 서식지를 만들어 주고, 건강한 종묘를 방류하며 다 자란 후 자연스럽게 어획을 유도하는 새로운 방식인 것이다.

올해 신규로 바다목장을 조성하는 지역은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충남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 충남 태안군 안면도 및 원북면 등 총 4개 지역이다.

해양수산부는 지속적인 생산력을 유지를 위해 2006년부터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까지 전국 연안에 ‘연안바다목장’ 50개소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해까지 21개소를 완공했다. 올해는 신규 4개소를 포함해 총 19개의 연안바다목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역별 맞춤형 연안바다목장 조성을 위해 어촌계 등의 의견을 수렴한 후 바다목장 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지형적 특성에 맞는 인공어초, 자연석 등의 시설물을 설치하고 지역특화 어종을 선정하여 방류할 계획이다.

또한 바다목장 조성해역을 중심으로 연 4회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일정기간 어업활동을 제한하여 바다목장 조성의 효과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최완현 해양수산부 어업자원정책관은 “연안바다목장 조성으로 수산자원이 풍부해져 어업인들의 소득이 증대되고 국민들에게는 쾌적한 여가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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