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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와 명태균 씨를 둘러싼 '공천 개입' 의혹이 불거지고 있어 논란이 되고있다

 

김건희 여사와 명태균 씨를 둘러싼 '공천 개입' 의혹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명태균 씨와 10년 가까이 일한 강혜경 씨가 통화 녹음파일 10여 개를 공개했습니다. MBC, 뉴스타파 오마이뉴스는 지금까지 공개된 녹음파일을 바탕으로 이른바 '명태균 의혹'들을 아래와 같이 기사로 밝혔습니다.

이어 강혜경 씨가 공개한 녹음파일에 따르면, 명태균 씨는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의 지지도를 파악하기 위해 여론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윤석열 후보 측에 매일 보고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명 씨는 여론조사 비용으로 3억 7천여만 원을 쓰고도 윤 후보 측에서 대금을 받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 명 씨가 윤석열 후보 측에 유리한 방향으로 여론조사 결과를 조작한 정황도 확인됩니다. 

기존에 불거졌던 명태균 씨와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에 더해,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 측이 공짜로 여론조사 결과를 제공받은 것 아니냐는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 그리고 여론 조작 의혹이 추가로 제기되는 상황으로 밝혀집니다.

 

 

 

 

Reported by

김홍이/대기자

권오춘/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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