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해운대구청장 찾아가는 적극행정서비스 생계형 취약계층의 저소득 구민에게 긴급생활지원금 지급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관내 저소득층 1만 8,500여 가구에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84억 원을 지급하고, 지난 19일 사업을 마감했다. 이는 대상 가구의 99%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지급은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 완화 및 소비여력 제고를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기초생활 생계·의료 수급자 1인 가구 40만원부터 4인가구 100만원까지, 주거·교육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한부모가구 등에는 1인 가구 30만원부터 4인가구 75만원까지 지원자격과 가구원 수에 따라 무기명 선불카드를 차등 지급했다.
선불카드는 부산시내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다. 단 백화점, 대형마트, SSM, 유흥·향락·사행업소 등은 사용 제외된다. 카드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기한이 지나면 잔액 소멸로 사용이 불가능하다.
해운대구는 이밖에도 거동 취약자 가정방문 및 위기가구 집중발굴 기획조사를 실시하여 관련기관과 연계 및 사례관리를 통해 어려운 구민들을 도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경구 생활보장과장은 “이번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지급이 저소득층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카드는 사용기한 내에 꼭 사용하시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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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락/법률전문선임기자
김홍이/뉴스탐사기자/전청와대출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