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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안철수 의원 국정농단의 주범 김경수 전 경남지사 사면 반대 시사!

작심발언 문재인 정부 국정농단의 주범인 김경수 전 경남지사에 면죄부(사면)을 해선 안된다고 밝혀!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의 본희의 발언 사진>

 

안찰수 의원, 최근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사면문제가 논란에 따라 ‘김경수‧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은 세계 민주주의 역사상 최대 규모의 댓글로 대선기간 여론을 조작한, 민주주의를 근본부터 붕괴시킨 중대 사건이다고 언급했다.
이어 대법원 판결문에 따르면, 김경수, 드루킹 일당은 무려 1초당 2.3회 꼴로 총 8,840만 번에 걸쳐 인터넷 댓글과 그에 대한 공감, 비공감을 조작했으며, 남북한 전체 인구수보다도 많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고의로 수사를 지연시켜 증거를 삭제할 충분한 시간을 주고도, 남아있는 증거만 그 정도였으니, 실제로는 상상을 초월하는 규모였을 것으로 보고있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독일에서 만났던 한 외국인 지한파 학자는 이런 일이 민주주의 국가에서 실제로 일어났다는 것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안철수 의원은 세계적으로도 유래가 없는 일이며, ‘김경수‧드루킹 게이트’의 주범은 김경수이고, 종범은 드루킹 김동원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김동원은 만기를 채우고 출소했고 그리고 종범이 형을 다 마쳤는데, 주범을 도중에 사면시키거나 가석방한다는 것은 공정에도 형평성에도 어긋난다고 말했다.

또한 사면은 주고받기가 아닙니다.
대통령의 국정운영 철학이 담긴 사면 결정을 앞두고, 대선 여론조작 사범을 끼워 넣어 달라는 식의 요구는 정의롭지도 않고, 국민정서에 부합하지도 않는다고말하며, 이어 절대 면죄부를 줘선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2017년 당시 저는 ‘김경수‧드루킹’ 일당의 댓글공작의 주 표적이었고, 그 조작으로 인한 부정적인 이미지까지 덧쓰게 되었다.
조작된 이미지를 바로잡는 일은 저 스스로 감내해야 하겠지만, 이로 인해 민의가 왜곡되고 민주주의가 역행하고 국격을 훼손시킨 대규모 범죄행위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에 씻을 수 없는 상처가 되었고, 더구나 김경수는 여전히 범죄를 부인하고 반성조차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진실은 아무리 멀리 던져져도 돌아온다”는 궤변으로 법원의 판단마저 부정하고 있으며, 따라 문 前대통령은 이를 ‘양념’이라고 두둔하기까지 했다고 강한어조로 말했습니다.
이어서 안철수 의원은 잘못을 인정하지도 않고, 반성하지도 않는 정치공작 사범, 민주주의 파괴범에게 면죄부를 주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한다고 주장하고있습니다.
또한 안철수 의원은 민의 왜곡으로 민주주의의 근간을 훼손하는 여론조작 행위에 대해서는 무겁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그래야 민주주의 파괴 범죄가 종식되고 국민주권이 바로 설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Reported by

김홍이/뉴스탐사기자

손경락/법률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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