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강원도지사>
□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강원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사업이 행안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통과, 사업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 강원도는 지난 ‘20.8월 행안부에 강원국제전시컨벤션센터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하였으나 ‘20.11월 ’낮은 타당성 조사 결과를 고려하여 적정 사업규모로 조정‘하라는 내용으로 재검토 통보를 받았다.
□ 이에 도에서는 적정사업 규모 조정요구에 따라 주차장 대수를 대폭 줄여 부지면적을 30%축소하고, 건축연면적을 10%감축하여 사업규모를 1,817억원에서 1,490억으로 조정, 지난 20.12월말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재심의를 의뢰하였다.
< 재심사 주요내용 >
항 목
내 용
비 고
최 초
변 경
총사업비
∙ 1,817억원
∙ 1,490억원
△327억원
(△18%)
대지면적
∙ 77,500㎡
∙ 54,200㎡
△23,300
(△30%)
규 모
∙ 지상3층
∙ 연면적 40,950㎡
∙ 건축면적 23,200㎡
- 전시장 : 총 전시면적 10,950㎡
∙ 지상3층
∙ 연면적 36,900㎡
∙ 건축면적 16,200㎡
- 전시장 : 총 전시면적 10,950㎡
건축연면적 10% 감축
주 차 장
∙ 지상주차 1,500대
∙ 지상주차 500대
△1,000 대
○ 사업규모 축소와 더불어 강원도형 전시컨벤션 운영활성화 방안, 지역특화 주관 전시컨벤션 개발, 지역특화 MICE 행사 육성 방안 등 강원도만의 컨벤션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대폭 보완함에 따라 경제적, 재무적 타당성 결과가 높아져 금번 심의통과가 가능했다.
○ 또한, 강원도는 서울, 경기, 부산에 이어서 전국에서 4번째로 많은 마이스 행사를 개최하는데 마이스 행사가 훨씬 적은 타시도에도 컨벤션센터가 있는데 강원도에만 컨벤션센터가 없다는 것도 심의통과에 주요하게 작용했다.
□ 강원국제전시컨벤션센터는 수도권과 인접성, 중도내 입지의 장점으로 폭발적인 수요가 예상되고 강원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첨단산업인 전기자동차, 액화수소, 수열에너지, 양자통신, 스마트토이산업 등 산업전반에 막대한 직‧간접적인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며 코로나19로 인한 대면행사 축소대책으로 마스크 프리 컨벤션센터 구축계획도 수립할 예정이다.
□ 도에서는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가 통과됨에 따라 춘천 하중도 내 대지면적 54,200㎡, 건축연면적 36,900㎡의 지상 3층 규모의 전시실 10,950㎡과 회의실 11개 등 시설로 ’22년에 착공, ’25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 안권용 글로벌통상국장은 강원국제전시컨벤션센터는 ‘22년 상반기 개장되는 레고랜드 테마파크와 주변 선사 유적공원, 호텔 등과 연계할 경우 국내외 최고의 문화와 MICE 산업의 메카로 성장, 연관산업의 동반성장을 촉진하는 지역경제발전의 화수분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