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사는 아직도 먹을게 없어 음식을 훔치고 그 안타까운 사연이 뉴스에 나오고 우리는 가슴아프다고말하고, 코로나로 그것이 더 심해져가는데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고 국민들에게 의견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이재명 지사는 "그냥 다 줬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받아드려... 지난달 29일부터 경기도 광명시와 평택시, 성남시에는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가 만들어 진다고말하며, 이 곳은 생활용품을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기부 받아 결식 위기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제공하는 곳입니다. 이어 라면, 햇반, 참치같은 13종의 식품을 제공한다고말했다.
이어 오늘 이재명 경기지사가 이곳을 찾았는데요.
약간 악용되더라도 오시는 분들이면 일단 다 지급하고 다시 오면 그때 확인해도 된다. 먹을 게 없어서 훔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예산이 부족하면 어떤 방식으로든 경기도가 책임질 테니까 오시면 그냥 다 드리라.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난달에 만들어졌는데 이미 40여 명이 넘는 분들이 이곳을 찾아 적당한 식품들을 받아갔답니다.
이재명 지사는 이분들 한분한분에게는 정말 큰 일이지 않겠습니까?
너무 잘한 것 같습니다.
이어 이 경기먹거리 그냥드림 코너가 1월내에 31개 경기도 모든 시.군에 생긴다고 밝히고 배곱은 분들과 필요한 분들은 누구든 가져가시라고 밝히면서, 이재명 지사는 SNS에 댓글도 남기며, 건의하거나 필요한 일 있으면 메시지를 보내주세요. 사실이면 접수하고 타당하면 다 반영해준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경기대학생에게 자기 개인번호를 넘겨주면서 혹시 좋은 아이디어 그리고 제안등 다양한 일이있으면 연락주세요 라며 말했다.
아무튼 노숙인들을 위해 부천·의정부 등 2곳에는 '그냥드림 냉장고'를 설치해 떡을 무료로 제공하기도 하기도 하며, 제가 이용하지는 않겠지만 세금이 뜻깊게 쓰이는 것 같아 너무 마음이 뿌듯한다고 말하고싶습니다 라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고위공무원들이나 범법자들에게는 이렇게 엄한 사람이 없는데, 선출직 공직자로서 사회적 연대 개념으로 우리 국민의 저소득층에게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려우신 분들에게는 이렇게 따뜻한 생각을 가진 선출직 이나 고위공직자가 아직 한국에 존재할까?
이어 '많은 공직자들이 인간적 소통'으로 그의 '삶의 방식'을 배우고 발전해 나갔으면 얼마나 좋을까?
위와 같이 기자는 묻고싶다!
Reported by
김홍이 기자/PD
권오춘 사진기자
김학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