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 작가의 생명존중 캠페인 이어 자살 'OECD 국가중 1위 한국의 오명' 예방과 사회적 환경조성 캠페인!!

보건복지부와 중앙자살예방센터가 최근 발표한 '2019년 자살백서'에 따르면 2017년 우리나라 자살자 수는 전년보다 4.8% 줄어든 1만 2463명입니다. 인구 10만 명당 자살로 인한 사망자 수를 의미하는 자살률은 같은 기간보다 5.1%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 자살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자살대국의 오명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자살로 인한 사망은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3781명의 3배를 넘는 훨씬 넘는 수준이고, 산업재해로 사망한 근로자 971명보다 15배나 많은 숫자입니다.

해마다 울릉도 인구만큼 자살로 사라지는 셈입니다. 자살은 더 이상 개인문제가 아닙니다. '자살대국 대한민국'이 우리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는 무엇일까? 사회문제로 인식하고 민관, 전문가 집단이 협력하여 근본적으로는 생명을 존중하는 사회적 환경을 조성해야 할 것입니다. 나 먼저 주변 사람에게 한 번이라도 더 관심을 두는 것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외수 작가와 보건복지부, 시민단체, 전문가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자살대책에 관심을 기울이고 생명존중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Reported by 

김학민 기자 

김홍이 외신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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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인기몰이 '케데헌' 속 더피와 수지 '호작도' 최초 공개 한류 인기몰이의 중심이 된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더피와 수지 '호작도' 가 리움미술관에서 최초 공개 되었다. 연령 상관없이 세계적으로 열광 중인 '케이팝데몬헌터스'가 인기를 끌면서 한국의 전통 회화 장르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피카소 호랑이’는 19세기에 제작된 호작도 중 하나로, 단순하고 추상적인 선, 노란 호피 문양, 해학적인 표정 등이 특징이에. 이 표현이 피카소의 화풍을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피카소호랑이'라는 별명이 붙게 되었다. 또, 1988년 서울올림픽 마스코트 ‘호돌이’의 시각적 원천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대 한국 디자인사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서울 한남동 리움미술관에서 열리는 전시에서는 총 7점의 주요 작품이 공개된다 까치호랑이 虎鵲’展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기획전은 조선 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한국 민화의 대표 주제인 ‘호작도(虎鵲圖)’를 집중 조명한다. 여기에 더해 1874년 신재현이 그린 호작도, 그리고 단원 김홍도의 ‘송하맹호도’ 등도 함께 전시돼, 다양한 시대와 화풍 속에서 호랑이와 까치가 어떻게 해석되어 왔는지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전시는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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